제107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03년 11월 8일(토) 11시 00분 개식
제107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최원규)
(11시 00분 개식)
지금부터 제107회 평창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겨울의 문턱 입동인 오늘 쌀쌀하게 느껴지는 비가 내려 겨울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지난 임시회 이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바쁘신 가운데에도 군민생활안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원활한 의회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고 올 한해 군정에 대한 알찬 마무리와 2004년도 군정준비를 위해 여념이 없으신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여러분께서도 지면을 통해서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최근 사회적 이슈를 들어보면 견해에서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대선비자금 문제, 부동산 시장안정, 지방분권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3가지 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정경유착, 부동산 투기, 수도권집중화로 인한 지방의 공동화라는 본질적 문제해결을 위한 정부의 시도가 오늘만의 뜻과 의지가 아니었기에 이번에 해법이 그 어느 해법보다 뛰어나다고 해도 가시적인 성과가 있기까지는 국민들의 시선 또한 곱지 않은 것이 사실이며, 더더욱 우리 농촌 지역문제와는 멀게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국민이 정부와 정치를 믿지 못하는 세태 속에서도 이러한 문제들을 지금의 단계에서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것에는 국민모두가 동감하고 있고, 그 의지 또한 결집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치자금 문제, 여야 모두가 제살을 깎으며, 강력한 개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야 말로 헌정사상 유래가 없는 국민을 위한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개혁이 반드시 이루어 지기를 기대합니다.
국회윤리특위징계 자격심사 소위원회가 민주당 위원들의 불참으로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심의를 하지 못했고, 매국노 김운영의 징계심의가 12월 1일로 연기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11월 18일까지 11일간의 회기로 개최되는 제107회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 제2회 추경예산,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작성 등을 주요안건으로 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당부말씀을 생략하겠습니다만 의원님들 모두가 법적인 한계를 탓하기 보다는 법에서 보유한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이 충실히 수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모쪼록 이번 임시회에서도 예전과 같이 군민을 대변하는 입장에서 진지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하며 아울러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화재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동절기 화재예방과 월동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기상예보에 의하면 이번 비로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본격적인 겨울날씨가 계속된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의정활동이 평창군의 가치와 기준, 정체성이 확실히 확보될 수 있는 한점 뿌리로써의 충실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이 왕성하게 이루어지기를 다시 한번 기대하면서 쌀쌀한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방청석에 참석해 주신 용전중학교 권옥숙 선생님과 학생 3분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1시 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