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5회 평창군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3호
평창군의회사무과

2025년 6월 13일(금) 오전 10시 00분

의사일정 (제3차 본회의)
1. 군정에 대한 질문

부의된 안건
1. 군정에 대한 질문(일문일답,일괄답변)

(10시00분 개의)

○의장 남진삼: 먼저 의원 여러분께 양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복재 관광정책과장은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친선축구대회 참석 사유로 인해, 박종섭 올림픽체육과장은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사유로 인해, 김진옥 의료지원과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인해 이용하 농정과장은 건강상의 사유로 인해, 제3차 본회의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는 것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5회 평창군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군정에 대한 질문(일문일답,일괄답변)
(10시01분)

○의장 남진삼: 의사일정 제1항, 군정에 대한 질문을 상정합니다.  
  오늘 군정에 대한 질문은 먼저 일문일답 방식의 군정에 대한 질문을 진행 후 일괄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일문일답 방식의 군정에 대한 질문을 하기에 앞서 진행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문일답 방식의 질문은 답변시간을 포함하여 40분 이내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질문은 제출한 질문요지서의 범위 내에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일문일답 방식의 군정에 대한 질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심현정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정 의원: 사랑하고 존경하는 평창 군민 여러분, 그리고 남진삼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심재국 군수님과 800여 공직자 여러분, 국민의힘 평창군의회 심현정 의원입니다.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재국 군수님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제9대 평창군의회가 시작되고 민선8기 군정이 시작한 지도 어느덧 3년이 지났습니다.
  이에 오늘 본 의원은 이러한 임기가 1년 남짓 남은 이 시점에서 지금까지 진행된 군정의 현안들을 돌이켜 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과 대안을 모색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출범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력과 활용 방안이 절실한 때입니다.
  따라서 지방소멸위기의 엄중한 현실 앞에서 이에 대한 인구정책, 올림픽유산사업과 함께할 관광산업의 활성화 등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민선 8기 군수님께서는 주요 공약과 추진 사업의 일부는 군민의 기대에 부족함이 많았고, 추진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기에 군민들과 소중한 약속들이 현실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점검과 보완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런 내용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 일문일답 형식으로 군정에 대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군민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들인 만큼 사실에 근거한 군수님의 진정성 있는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강원특별자치도 핵심 특례 추진에 관한 사업 발굴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지난 2022년 5월 26일 국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법이 통과되었고, 이어서 2023년 6월 11일 강원도는 드디어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로이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염원했던 것은 우리 군의 면적의 84%인 인 산림 지역을 활용한 산림이용진흥지구로 지정하여 산지 이용을 원활하게 하고, 또 우리 지역에 산재해 농업진흥지역 일명 절대농지를 해제함으로써 각종 개발의 추진으로 풍요로운 평창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 심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지금까지 우리 평창군에 진행된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에 관한 사업 진행 상황과 농업진흥지구의 해제에 관한 진행 사항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심재국: 존경하는 남진삼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그동안 우리 평창군 복지지원과 우리 평창 군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해 주시는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심현정 의원님께서 질문하시는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드리기 전에 행정사무감사, 또 현지확인, 그리고 예산심의 모든 분야에서 많은 설명을 드렸지만, 다 이해 못하시고, 또 잊어버렸는지 다시 한번 질문하셔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강원특별자치도 핵심 특례 추진에 대한 활용 사업에 대한 발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2023년 7월 11일 날 강원특별자치도로 출범을 했습니다.
  그러나 1년 동안은 특례 발굴을 하고 또 유예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2024년도에 특례, 실질적으로 출범을 하게 돼서 우리 평창군에서는 여러 가지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었습니다.
  먼저 우리 평창군에서는 새로운 평창, 더 특별한 평창을, 발표를 하면서 그동안에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었던 특별도시, 특별시가 되면 특별도로 되면서 산림, 환경, 그리고 농지, 또한 군사법 이 네 가지로 특례가 적용이 되는데요.
심현정 의원: 군수님 잠깐 이제 시간이 없어서 그러는데요.
  제가 질문한 요지는 산림이용진흥지구의 추진 상황, 그 다음에 농업진흥지구 해제에 관한 두건만 가지고 간단히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것, 그것만 좀 설명해 주세요.
○군수 심재국: 추진하고 있는 것은  
심현정 의원: 구체적으로 뭐뭐를 추진했다 이렇게 좀 말씀해 주세요.
○군수 심재국: 추진하고 있는 것은 의원님들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평창군에서는 지금 모든 것을 다 지금 진흥지역, 경지정리는 지금 우리 평창군에서 총 115개를 구분을 해가지고, 지금 계획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동안 우리 평창군에서는 산악 진흥 지역은, 농촌활력진흥지구는 먼저 산림에 대해서 말씀드리면은  
심현정 의원: 제가 이제 구체적으로 다시 얘기해 드릴게요.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게 제가 자료에 받은 거에 의하면, 그 코탑미디어, 그거 진행하다가 사업자의 포기로 인해서 진행이 중단된 걸로 알고 있고, 또 산림이용진흥지구는 뭐 지금 추진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 결정된 게 하나도 없단 말이에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왜 이 두 가지가 진행은 했지만, 왜 이 코탑미디어가 진행을 했는데, 중단이 됐는지, 포기가 됐는지, 그거 말씀을 해 주세요.
○군수 심재국: 코탑미디어는 그 코탑미디어 회사에서 자체 포기를 했기 때문에 그건 진행을 지금 하지 못하고 있었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진흥지역 지금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것은 여러가지 지금 발굴 사업을 해가지고 지금 용역을 하고 있고, 또 용역이 마무리가 되면, 도에 신청을 해서 하려고, 우리 평창군에서는 농공단지조성을 하려고 용역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 미탄 청옥산도 용역을 해서 지금 사업을 진행 중에 있고, 또  
심현정 의원: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답변서에 보면 거의 다가 뭐 적극 발굴하도록 하겠습니다.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이런 내용이 많거든요. 그런데 이 답변이 사실 이제 처음 우리 민선8기 군수님이 시작할 때, 그리고 한 1년 정도에 이런 답변이 나오는 거는 이해를 하지만, 이제 3년이 지난 지금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갈 시점에 아직까지도 발굴하겠다, 추진하겠다, 심지어는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런 답변까지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너무 아쉬운데 군수님께서도 잘 알겠지만, 이 농업진흥구역 해제라는 거는 이제 기존에 농림식품부 장관이 가지고 있던 그 해제 권한을 우리 특별자치도가 출범함에 따라 도지사가 그 권한을 이행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이런 해지에 내용이 좀 간소화되고, 용이하겠다 생각해서 기대를 했던건데, 우리 평창군에서 아직 3년이 지났지만, 아직 추진이 안된데 대해서 상당히 아쉽게 생각을 합니다.
  이거는 이제 뭐 아시겠지만, 3만 평방미터 이상이 돼야 되는데, 그 요건을 갖춰서 빨리 그 농업농촌생활 촉진 지구로 진행을 해서 절대농지를 해제해야 되는데, 여기 진행 사항이 보이지가 않아서 제가 이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군수 심재국: 그 말씀 답변드리겠습니다.  
심현정 의원: 아니 그리고, 일단 답변하세요. 그럼 왜 이렇게 진행을 못하는지,
○군수 심재국: 3년이 됐다고 하시는데, 조금 전에 제가 서두에서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한 거는 2023년 6월 11일 날 출범을 했지만, 1년 동안은 그 국내발굴을 하고, 그 시행은 2024년,
심현정 의원: 그럼 군수님 1년 동안에 특례 발굴한 것에 대해서 좀 말씀을 해 주세요. 뭔 발굴을 했어요. 군수님 발굴하셨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군수 심재국: 군에서 지금 발굴한다고,
심현정 의원: 하려고 하고 있다.
○군수 심재국: 용역을 했다고 했지 않습니까?
심현정 의원: 용역을 언제 발주 했어요?
○군수 심재국: 용역은 벌써 끝났습니다.
심현정 의원: 우리 의회에 보고된 것이 진흥 지역 발굴을 하려고, 농공단지를 용역을 용평면 재산리하고, 진부면 하고 용역을 했는데, 진부면이 조금 더 용역 결과가 더 좋게 나와서 진부에 지금 추진하려고  
심현정 의원: 진부 어디 지역에 했어요?
○군수 심재국: 진부에 송정리입니다.
심현정 의원: 송정리,
○군수 심재국: 그리고 거기서 지금 준비하고 있고, 용역 결과를 가지고, 그게 1년 전부터 이제, 1년뿐이 안 됐습니다.
심현정 의원: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을 할 겁니까?
○군수 심재국: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을 이제 신청을 해서 지정받으면, 농공단지는 국비가 1원도 없습니다. 우리 군비로만 전액 지원을 해야 되기 때문에 사업을 해야 되기 때문에,
심현정 의원: 제가 알기로는 농공단지 지정은 지구단위변경을 받으면 될 것 같고, 농림지역 해제를 먼저 선행되지 않아도 되는 거라서 이 사업에 포함을 안 시켜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이제 좀 급해서 말씀드리는 거는 군수님도 다 아시겠지만, 절대농지 해제가 강원도의 4천 헥타르의 총량제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우리가 좀 늦게 되면, 이 부분이 늦어지지 않을까, 우리가 손해를 보지 않을까 그래서 좀 빨리 서둘렀으면 하는 그런 내용으로,
○군수 심재국: 빨리 서두르는 것이 바로 1년 전부터 시행을 하기 때문에, 우리는 2년 전부터 시작을 해서 용역을 해 가지고, 용역 결과에 의해 가지고, 1년 전부터 도에서 신청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심현정 의원: 그러면, 지금까지 추진되고 있는 타 지자체에, 강릉의 향호리 지방정원, 또 철원의 학저수지, 그건 파크골프장을 위해서 또 한 거고, 또 인제의 청년, 은퇴자 마을, 양구의 해안 분지, 이런 분들은 벌써 지난해에 확정이 됐습니다.
○군수 심재국: 확정은 됐다고 하더라도 실행은 아직 못하고 있는 걸로,
심현정 의원: 우리는 확정된 것도 없다는 거죠.
○군수 심재국: 아니 그러니까 우리는 농공단지는 우리 군비로만 전액을 100% 군비로 해야 되기 때문에 이거는 국비 신청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군비로 해야 되기 때문에 조금씩 더 늦어지는 거고,
심현정 의원: 너무 좀 늦었다는  
○군수 심재국: 이건 우리 군비를 지금 토지구입비라든가 하면 시작을 할 수는 있습니다. 지금이도
심현정 의원: 군수님께서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그 당시에 그 자료에 의하면, 많은 사업을 하겠다고 이제 약속을 했습니다.
  2021년 8월 31일 원주 문화원 대강당에서 말씀하신 거에 보면, 그때 토론회였었는데, 대관령 산업관광, 국제관광 도시 하겠다. 황태체험관 관광밸리를 구축하겠다. 효석 문화마을 1930년대를 재현하는 그런 상생 박물관을 만들겠다. 뭐 가리왕산 권역 산림관광 자원화를 구성하겠다.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신 게, 그때 시작을 바로 했으면, 지금 어느 정도 가시화가 되지 않았을까 그런 아쉬움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군수 심재국: 이런 부분은 아마 의원님들이 더 잘 아실 겁니다. 아마 우리 군의 예산이, 그게 다 예산이 반영이 돼야 되기 때문에 이 사업 시행이라든가, 계획은 하면서 예산이 지금 부족해서 지금 시작을 못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산만 확보된다면 지금 당장이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심현정 의원: 말씀하셨는데, 좀 부족한 게 있으면, 예산이 부족하다, 계획이 덜 됐다. 이런 건데, 계획단계부터도 아까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계획을 계획하고 있다. 이런 단어는 적절치 않은 단어라고 생각이 듭니다.
○군수 심재국: 의원님께서 예산 심의를 해보시고, 또 총액 예산을 보시면 아마 의원님들도 잘 아시리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심현정 의원: 그중에서 하나 좀 이제 또 아쉬웠던 거, 한가지만 또 말씀을 드리면, 이것 또한 2023년 7월 3일날 평창문화원에서 문화예술회관에서 이제 군수님께서 브리핑한 자료입니다. 거기에 보면, 농업진흥지역을 섹터별로 빅데이터에서 투자 유치를 하겠다. 거기에 진부역 역세권 개발 중에 리조트 산업단지 유통아울렛 택지개발, 은퇴자 마을도 하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여기에 대해서 추진된 사항이 있습니까 지금까지?
○군수 심재국: 이 사업은 추진하는 것은 당시에 개인 사업자가 우리 군에 의향서를 제출했었기 때문에 시작을 하려고 했었는데, 그 회사도 지금 현재까지는 미미하게 우리 군에다가 다시 제출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건 우리 민자유치이기 때문에 그렇게 지금 늦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심현정 의원: 그럼 그 진부, 진부 역사 부근에 아까 열거했던 그런 사업들을 추진하려고, 회사에서, 기업에서 의향서를 제출했다가 그게 무산되는 바람에 우리의 군수님 계획된 사업도 무산이 됐다 이런 말씀이죠?
○군수 심재국: 민자유치이기 때문에 군에서는 적극 추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현정 의원: 이러한 강원특례의, 강원특별자치 특례에 의한 그런 사업들이 좀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앞으로 1년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군수님께서 적극적으로 좀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군수 심재국: 대관령 산악 케이블카도 의원님들 잘 아시다시피 몇 번 와도 설명 다 드렸지 않습니까? 드렸을 때, 거기는 군사보호법이 있고, 또 문화재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백두대간보호법에 완충지역이 조금 그 삼양목장 쪽으로 올라가 있다 보니까,
심현정 의원: 그건 제가 나중에 산악관광 때 다시 한 번 질의하겠습니다. 좀 양해해 주시고,
○군수 심재국: 조금 전에 물었지 않습니까?
심현정 의원: 그렇게 좀 추진해 달라고 제가 부탁드리는 거고요.
  다음은 이제 지방소멸 위기에 대항한 추진사업에 대해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의 많은 지자체의 공통된 문제이긴 하지만, 우리 평창군 역시 저출산 고령화, 그리고 직업을 찾아 외주로 이주하는 인구 유출로 인해서 인구소멸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군수님께서도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지방소멸의 문제를 깊이 인지하시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후 3년이 지난 지금 나름 열심히 인구정책을 펼쳤다고는 생각됩니다.
  하지만 3년 전에 4만 1,500명이었던 우리 군 인구가 1500명이나 감소해서 이제 4만 명의 붕괴가 눈앞에 있습니다.
  지난 3년간 군수님께서 시행하신 인구정책 중에서 가장, 가장 효율성이 있었다고 생각되는 정책이 있다면 한 가지만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심재국: 인구정책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사업들을 했습니다.
  우리가 의원님들도 아시다시피 우리 어린이, 어린아이들 지원육성, 또 청년육성, 이런 사업들을 하면서 실질적으로 우리 평창군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7살까지면은 한 7,100만 원씩 지원이 되고 있고요. 국비, 도비, 군비 포함해서, 또 대학생들까지는 또 학생들 생활비까지 지원해 주면서 대학생들은 20살까지 우리 평창에서 태어나서 자라, 공부를 한다면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것도 다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것이고, 또 자연 감소가 의원님들이 아마 더 잘 아실 겁니다.
  자연 감소가 한 달에 50명씩 사망하고, 태어난 아이들은 1년에 100명밖에 태어나지 않기 때문에 자연감소가 1년에 한 500명, 400명 정도 되고, 그리고 귀농 귀촌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학생들 청년들이 유출이 많이 되기 때문에 여기서 큰 우리 평창군에 조금씩 인구가 감소가 되고 있습니다.
  이게 전국 지자체, 89개가 인구소멸지역으로 지금 분류돼 있는데, 우리 평창군도 2014년도만 해도 정선하고, 영월하고, 평창군 인구가 똑같았었습니다.
  근데 지금 정선 인구는 3만 5천 명이 됐고, 영월 인구는 3만 7천 명이 돼 있습니다.
  우리 평창군은 아직까지 4만 유지하는 거는 지난달에 3만 9900 몇 명인가,
심현정 의원: 그거 설명하는데  
○군수 심재국: 조금 빠졌었는데, 다시 4만 명으로
심현정 의원: 제가 자료로도 충분히 이제 이해를 했고, 그 여러 개의 사업 중에서 효과가 있었던 사업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시면, 제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군수 심재국: 여러 가지 효과가 있었던 것이 우리 평창군의 인구들이 귀농귀촌하는 분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인구가 좀 다른 지역보다는 감소폭이 좀 덜 줄고 있다. 뭐 이런 말씀입니다.
심현정 의원: 네, 알겠습니다. 귀촌에 대한 부분을 많이 고민하시고 신경을 써주셔서 인구의 일부지만, 증가에 도움이 됐다는 말씀 듣겠습니다. 그렇게 이해를 할 거고, 그리고 특별히 또 우리 평창군은 인구정책에 다른 데보다 추진이 좀 빨랐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긍정적인 역할도 많이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군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서 이제 제가 하나 또 제안을 또 드린다면, 특히 이제 우리 군수님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군수님이 구단주로 가지고 계신 평창 유나이티드 FC의 활용 방안입니다.
  군수님께서 수년간 적극적으로 잘 지원을 해 주셔서 평창 FC가 날로 발전이 되고, 또 주민들의 호응도 많이 얻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 주말에 홈 경기 때 보면, 무려 400여 명의 관중이 들어와서 같이 호응해 주고, 또 응원해 주고, 또 그로 인해서 주민의 화합도 된다는 아주 큰 효과를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또 인구 증가 효과인데, 잘 아시겠지만, 평창FC는 그 선수와 지도자 합쳐서 한 45명 정도가 주소를 이전해 있고, 또 그로 인해서 파생된 U-15의 축구단이 창설됨으로써 진부중학교에 한 학급이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또 한 70여 명의 학부모 포함한 주소 이전자가 있어서 정말로 이런 스포츠를 활용한 인구정책이 가시적으로 눈에 보이는 효과가 보이고 있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고, 또 하나 또 제안을 한다면, 지금 우리 남부권에도 지방 소멸의 위기가 아주 극심한데, 그 대체 방법으로 하나로 남부권의 미탄이나, 평창중, 아니면 계촌중의 한 학교가 야구부를 창설하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지금 그 영월 상동에 상동고등학교가 폐교 위기에 있다가 야구부를 만드는 바람에 다시 그 상동 시내가 그래도 젊은 학생들이 눈에 띄어서 활기를 찾는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을 군수님께서 좀 검토하셔서 한번 추진해 주는 게 좋을 듯 싶어서 제가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거기에 대해서 뭐 군수님 의견은 어떠신지요?
○군수 심재국: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그 평창FC에 따라서 우리 유소년 축구부는 우리 도비 좀 포함해서 우리 군비에서 2억 5천 지원이 됐고요.
  그리고 또 거기에 따라서 청년들이라든가, 또 유입이 되면 진부라든가, 대관령, 또 용평의 행복주택도 지금 3개 사업, 확보를 해서 공모 사업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이 다 인구, 우리가 막기 위한 또 인구를 우리 평창에 또 유입할 수 있는 어떤 조건이 되지 않는가 이런 뜻에서 말씀드리고요. 또 미탄 이쪽, 남부권도 말씀하셨는데, 남부권에도 미탄 청옥산 지금 50억 가지고 지금 추진하고 있고, 또 평창에도 우리 동네 살리기 50억, 사업 선정이 됐고, 미탄도 우리 며칠 전에 끝난 클래식 음악축제에도 공모사업을 해서 110억 지금 확보해 가지고 지금 사업하고 있고, 대화는 도시재생사업으로 122억 가지고 지금 사업하고 있습니다.
심현정 의원: 사업 열심히 하시느라 고생했는데,
○군수 심재국: 이런 사업들이 앞으로 완성이 된다고 하면은, 지금 자꾸 늦어진다는 것 때문에 좀 저희도 좀 안타깝게 생각하는데, 의원님도 말씀하셨듯이 이런 사업들이 다 완성된다면,
심현정 의원: 제가 그건 다 이해를 했고요.
○군수 심재국: 조금 전에 남부권도 말씀하시고, 유소년 얘기도 하시고 이랬는데,
심현정 의원: 남부권에 야구부 한번 창단하고,
○군수 심재국: 야구부도 지금 창단할 수 있는 여건이 지금 되지 않아서 그 유소년 감독, 코치, 또 학부모 회장 다 요전에 불러서 지금 우리 평창군에서 4천만원 정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성적도 좋고 그래서 내년도에도 부족한 점, 이런 부분은 창단은 못하더라도 우리가 좀 지원을 해서 앞으로 좀 육성을 해서 유소년은 좀 키워야 되겠다. 이런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심현정 의원: 지금 여건이 안 맞으시다니까, 이해는 갑니다만 차츰 여건이 맞는다면 우리 남부권에 중학교에 야구부 하나 정도는 창단해서 지역에 인구정책에 도움이 되는 그런 정책을 해 주실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평창군 산악관광 사업의 추진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 8년 전부터 추진되고 있는 원주의 소금산 출렁다리가 전국적으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거기에 따른 각 지자체마다 지역의 특색이 있는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서 경쟁이나 하듯이 출렁다리, 케이블카, 모노레일 등의 건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라도만 보더라도 자기네는 도 면적의 50%가 산지이기 때문에 산악관광지의 일번으로 도약하겠다, 이런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특례를 통한 산악관광진흥지구를 추진하는 등 산악관광 추진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 평창군도 2023년부터 대관령 산악관광 케이블카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평창군은 전국 최초로 산림수도를 선포하였고, 또 우리 군 면적의 84%가 산지인 만큼 우리 군의 특색에 맞는 산악관광 사업이 추진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군수님께서 우리 군에서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는 대관령의 대관령의 산악관광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조금 전에도 언급을 했었지만, 강릉과 우리 평창군이 MOU를 체결해서 대관령에 케이블카 조성 사업을 지금, 용역도 다 끝나서 지금 사업을 하고 있지만, 거기에 군사 법이 걸려 있어서 대관령 옛길로 케이블카가 와야지만 모든 관광객들이라든가, 유입하기가 더 원활할 것 같아서 군사법이 거기에 고도제한에 걸려서 그 고도제한을 좀 풀어보려고 바로 추진을 했으면 조금 더 빨라졌지만, 그 사업을 조금이라도 좀 당겨서 우리 평창군의 군민들이 바라는 대관령 옛길로 좀 넘어왔으면 하고 계획을 했었는데, 그 군사법이 걸리고, 또 문화법이 걸리고, 또 백두대간 완충지역에 걸려가지고 어쩔 수 없이 불가피하게 그 삼양목장 밑에  
심현정 의원: 선자령,
○군수 심재국: 네, 선자령 쪽으로 올라가서 그쪽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 군사법에 걸려서, 이거는 뭐 풀려고 아무리 노력을 해서 6개월 동안 여기를 조금이라도 좀 노력을 해서 조금 늦어지더라도 옛길로 좀 끌어오려고 하다가 조금 더 늦어졌고, 앞으로 지금은 잘 추진돼 가고 있고요. 총 사업비만 한 20억 정도 들어가는데, 이건 도에서도 지금 현재로서는 한 200억 정도는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또 강릉과 우리 평창군이 같이 50%씩 부담을 해서, 완공하려고, 지금 이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심현정 의원: 그래서 그전에 말씀은 저희들도 여러번 업무보고나, 행감에서 다 질의 답변을 통해서 이해가 갔습니다. 제가 좀 의아하던 것은 이제 선자령에서 어흘리까지 케이블카가 5킬로가 이제 추진될 계획인데, 사업비는 군수님 아까 그 수치하고 조금 다른 제가 보고받은 거는 663억으로 돼 있습니다. 이게 이제 공통 노선이라고 표기돼 있고, 또 평창 노선은 선자령에서 대관령 휴게소까지 4.2킬로가 524억 정도로 돼 있습니다.
  여기에 이제 그 사업비 구성을 보면, 이거는 이제 대관령 케이블카 조성 사업으로 강릉시에서도 나오는 그런 자료인데, 강릉시와 평창군의 공동 부담을 한다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이게 좀 제 생각엔 이해가 안 가는 것은 평창 노선에 우리 지역의 노선은 우리 단독으로 524억을 대야 되고, 공통 노선인 강릉시에서 선자령까지의 663억은 강릉시하고, 공동으로 부담한다. 그 반반씩 대야 된다는 얘기인데, 그렇게 되면 강릉은 331억이면 되고, 우리는 331억 플러스 524억에서 855억의 예산이 필요하거든요. 이렇게 결정을 하신 이유가 우리가 그 정도로 이 산악관광 케이블카에 경제성이 있다고 생각을 하셨습니까?
○군수 심재국: 그 자료는 어떻게 됐는지, 이건 아직까지 정확성은 없고요. 용역에서 봤을 때 약 한 720억 정도 들어가는 걸로 용역에서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심현정 의원: 확실하게 변화는 있는데, 공동 부분의 부담 때문에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군수 심재국: 공동 부담도 우리가 도에서 일부 지원을 받고, 또 민자도 우리는 좀 유치를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민자 유치는 선자령 쪽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민자들이 지금 좀 꺼려하고 있어서 거기는 나중에 이제 1차적으로 케이블카가 완성이 됐을 때 트램으로 하든지 이렇게 갈 계획을 가지고 있고, 부담액은 지금 현재까지 강릉과 55%로 전체 부담을 하는 걸로 이렇게,
심현정 의원: 55%요?
○군수 심재국: 아니 50%씩,
심현정 의원: 50%씩, 그러니까 그 50%씩 부담한다는 게 우리 구간에는 우리가 단독 다 대고, 강릉 구간을 우리가 왜 반을 공동 부담해야 되는지, 거기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하는 겁니다.
○군수 심재국: 그렇게는 지금 한 걸로는 지금,
심현정 의원: 50%도 대신다고 말씀,
○군수 심재국: 아니 전체 구간을 50%씩, 어흘리부터 선자령까지 50%씩 하는 걸로 이렇게 했습니다.
심현정 의원: 선자령까지는 50%씩 된다는 게 그게 제가 의아스럽다는 거죠.
  그 우리 논리대로 하면 선자령에서 대관령 휴게소까지 오는 거는 뭐 그렇다고 쳐요.
  우리 지역에 있는 케이블카니까 우리가 100% 다 돼도 되는데, 그러면 대관령에 있는 강릉 구간, 강릉 구간은 강릉시에서 다 대야지 왜 거기를 우리가 50%를 대줘야 되는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좀 해 주세요.
○군수 심재국: 그거는 정확하게 지금 판단을 못 하고 있습니다. 그건 나중에 자료를 한번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심현정 의원: 그 강릉 자료에도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 강릉시, 평창군 공동 부담이라고 돼 있거든요.
○군수 심재국: 그 부분은 뭐 수익 나중에, 수익 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가지고 우리가 50%씩 하기로 했는데, 지금 현재까지는 우리가 50%씩 하는 걸로 강릉시하고 했지, 지금 강릉 구간까지 강릉 구간을 우리가 같이,
심현정 의원: 아니 제가 행감에서 소관 부서장하고 얘기를 했었고, 수차례 애기를 나눴던 부분이고, 제가 보기에 이게 2022년 10월 20일 날 강릉시장, 평창군수가 관광케이블카 조성 관련에 관한 간담회를 했다고 나와 있어요. 그래서 난 여기서 결정된 걸로 보고, 군수님이 이렇게 결정을 하셨다면, 어떤 그 계획에 데이터의 검토 없이 되지 않았느냐 이런 생각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군수 심재국: 그거는 제가 여기서 정확하게 판단을 못하겠지만, 그렇게 계약을 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MOU 체결할 때, 우리가 어흘리부터 선자령까지 50%씩 부담하는 걸로 이렇게 한 것 같습니다.
심현정 의원: 그렇게 저도 이제 군수님 말씀을 믿고 싶은데, 그러면 우리 관광정책과 과장님께서는 추후라도 거기에 MOU에 관한 내용을 복사해서 저한테 한번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제 그 산악관광 부분에 대해서는 뭐 워낙 우리 동료 의원들이나 저나 관심이 많은 부분이라서 좀 말씀을 드리면, 아까 군수님께서도 뭐 트램을 추가로 계획하고 계신 게 있는데, 사실 33.1킬로에 2,514억이나 드는 그런 아주 막대한 예산이 듭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이 민자 유치 없이는 제 생각엔 정말로 부적절하다 생각이 되고, 가능한 한 민자 유치를 많이 포함하는 그런 산악관광을 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의회에서 지지난해에 그 일본의 다테야마 알펜루트라는 데를 견학을 갔다 왔습니다. 산악관광이 이렇게 단순하게 케이블카 하나 유치하고 모노레일 하나 놓는다고 이 산악관광의 1번지가 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강원일보의 기고에도 실었듯이 선자령서부터 진부의 병풍산, 그전에 이제 용평 쪽 지나서 병풍산, 그다음에 장전 쪽에 가리왕산, 대화로 지나서 장암산, 육백마지까지 연결되는 루트를 만들고, 거기에 부수적인 트램이나, 산악열차 케이블카, 뭐 이런 것들이 이제 구간구간 접목이 되면, 일본의 다테야마 같은 그런 산악관광의 1번지가 될 수 있는 그런 한국에서는 하나밖에 없는 그런 산악관광의 인프라가 될 것 같아서 제안을 줍니다.
  물론 아까 말씀드렸듯이 예산의 부분은 많이 부담이 가겠지만, 일단 민자 유치 부분을 구간구간 좀 민자 유치를 끌어들인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먼저 선행되고 있는 그 삼양라운지힐 같은 것도 민자유치 의사가 있고, 용평 같은 경우도 이미 곤도라가 발왕산에 설치돼 있고, 또 그 전에 대표님께서 용평에 곤도라 하나를 더 걸고 있는 그런 계획까지도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민자가 할 부분은 민자가 하고, 나머지 부분은 우리 행정에서 하면, 우리 산림수도 평창에 맞는 그런 산악관광에 성공적인 그런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좀 구체적으로 검토를 잘 하셔서 이 사업이 꼭 추진될 수 있도록 군수님께서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군수 심재국: 우리 케이블카를 완성하고, 2차로 트램을 하든지 이래서 민자 유치를 했을 때, 지금 대관령에는 뭐 여러 가지 지금 산악관광 여러 가지 여건도 지금 돼 있고, 또 그 자회사에서 또 추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그 평창의 관광지로서는 역할을 케이블카가 완성이 된다면 아마 잘 원활하게 잘 진행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심현정 의원: 그 뜻을 가지고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민선8기 군수공약사업에 대해 질문 몇 가지만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7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님께서는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가셨었습니다.
  대략 20개 부서의 101개의 사업 중에 대다수가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 100% 추진되는 것도 있고, 이행률이 그 당시에 65% 이상 나타난 것에 있어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그 후 1년이 지난 지금에서 본다면, 그 이행률이 더 높아졌으리라 생각이 되어서 그동안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음이 사료 되어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조금 아쉬웠던 것은 폐기 1건과 변경 1건, 부진 공약 1건이 저희 지역구인 북부권에 관련된 사업이어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물론 공약 추진에 대한 고민과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겠지만, 구)진부비행장 종합 개발 계획의 폐기와 그다음에 진부역 역세권 개발의 변경 사유, 그리고 진부골프연습장 외 사업 부진에 대한 이유를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심재국: 진부비행장 종합계획수립을 폐기한 것은 이것은 앞으로 종합적인 검토, 또 용역이 필요하겠다 이렇게 생각해서 우선 우리가 그냥 쉽게 거기에다가 뭐 어떤 우리 관공서 한두가지 넣고, 이렇게 했다 보면, 나중에 무분별하게 거기가 좀 깔끔한 어떤 도시 계획이 안 될 것 같아서, 거기는 정확한 용역을 해서 관공서라든가, 또 그 비행장 토지가 면적도 있고, 이렇기 때문에 용역을 해서 거기에 필요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넣고 이래야 되겠다. 우리가 그냥 추진했던 한두 가지 넣어서 잘못되면 오히려 망가뜨릴 수가 있겠다. 이래서 일단은 폐기를 하고 나중에 이제 용역을 하려고 지금 잘못하면 또 진부 주민들께서 이것도 어떻게 오해 할 가능성도 있고 이래서 이건 폐기를 했던 것입니다.
심현정 의원: 오해를 위해서 폐기를 했다는,
○군수 심재국: 오해를 위해서가 아니라,
심현정 의원: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폐기를 했다.
○군수 심재국: 방지하기 위한 것도 아니고, 이거는 정말 우리가 거기다 무슨 관공서를 넣겠다 이렇게 하면은 또 와전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이건 완전히 용역을 해서 우리 사회 단체장님들이나 의원님들한테 용역을 하면 먼저 우리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심현정 의원: 이게 이제 한 10여 년 전에 군수님이 민선6기 군수님 계실 때, 폐쇄를 적극 노력해 주시고 주민들도 많이 도와주고, 또 중앙부처나 권익위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이제 폐쇄가 됐습니다. 그래서 금방 뭐 좋은 어떤 사업이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여태까지 이제 방치라면 방치, 뭐 어떤 계획이 나타나지 않으니까 군수님께서 공약으로 담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반가워 했었는데, 나는 이제 이 부분이 군수님도 민선6기 때 말에 뭐 생각을 가졌던 그 캐릭터 공원이 여기에 들어올 거다 이런 생각을 해 가지고 주민들하고 아주 반가워했었는데, 그게 이제 캐릭터 공원 용역이 수천만 원이 들어서 용역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용역이 진행이 되지 않고 있거든요.
  그래서 원래 군수님의 뜻도 있었던 사업이니만큼 저는 여기에 수호랑 반다비를 주제로 한 그런 캐릭터 공원이 반드시 설치가 되면,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고, 또 올림픽 레거시 사업으로도 도움이 되는 그런 사업이기에 그래서 좀 추진해 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군수 심재국: 이거는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굉장히 토지도 넓고, 또 진부 지역에 앞으로 효율적으로 좀 잘 관리하고 잘 계획을 세워야 되겠다. 이래서 앞으로 좀 용역을 면밀하게 해서 좀 제대로 된 그 지역을 좀 만들어 보려고 지금 계획하고 있어서 이것은 지금 당장에 어떤 한두 가지 거기 사업 넣어가지고 잘못하면 오히려 좋은 땅을 정말 알차게 좀 쓰려고 지금 저 앞으로 용역할 계획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폐기를 한 것입니다.
심현정 의원: 동의하기 좀 어렵고요. 그 캐릭터 공원 용역을 발주할 당시에도 그 비행장 부지를 활용하는 걸 전제하에 발주를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진행이 안 되는 부분이 너무 안타까워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군수 심재국: 캐릭터 같은 경우에는 그 앞으로라도 다시 추진을 그 용역이라든가, 그건 어느 쪽에다 옮길 수도 있고 이렇지만, 거기는 정말 알찬 땅이라서 어떤 앞으로 지역의 관공서라든가 이런 쪽으로 좀 한번 계획을 가질까 이래서 용역을, 앞으로 용역을 좀 면밀하게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심현정 의원: 용역 발주는 언제쯤 하실 계획인가요?
○군수 심재국: 그건 아직도 계획은 없지만, 곧 할 계획 가지고 있습니다.
심현정 의원: 계획할 계획입니까? 잘 알겠습니다.  
  그중에 이제 다른 또 공약을 하나 말씀을 드리면, 그 진부 역세권의 역세권 개발의 공약이 내용이 변경이 됐습니다. 자료가 없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군수 심재국: 역세권 개발도 역세권 앞 주변이 거기가 농단지 진흥지역으로 돼 있어서 농공단지하고 검토를 해보니까, 송정지 쪽이 더 용역하는 게 더 낫겠다, 이런 지역사회 사회단체장들이나 이렇게 그 여론을 들어봤을 때, 그쪽이 좀 더 나을 것 같아 가지고, 그 변경을 한 거지 거기를 뭐 하지 않겠다, 전체를 그냥 폐기하고 이런 것은 아닙니다.
심현정 의원: 이 자료는 군수님께서 지난 2024년 7월 11일 날 공약사업 추진상황보고회 때 나온 자료를 제가 참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뚜렷한 변경없이 변경이 되었기에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 제가 시간이 없어서 이 부분은 좀 나중에 관계 부서장한테 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더 공약사업 중에 말씀을 드리면, 진부에 이제 골프 연습장이 공약으로 담겨져 있습니다. 근데  
○의장 남진삼: 심현정 의원님 시간이 발언 시간이 40분이 경과가 되었습니다.
  5분만 더 하시겠습니까?
  그럼 평창군 회의규칙 제79조에 따라 1회에 한해서 추가시간 5분을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현정 의원: 골프연습장 추진이 부진한 이유 좀 간단하게 좀 설명해 주십시오.
○군수 심재국: 골프 연습장은 뭐 어디든지 다 해주고 싶습니다. 다 지금 골프 붐이 일어서 미탄도 하고, 방림도 해주고 다 해주고 싶지만, 골프연습장 하는데, 우리 평창 또 대화, 봉평, 이렇게 지금 3개 우리 군에서 사업비 들여서 그 지역의 동호회인들에게 위탁을 해서 지금 운영하고 있는데, 진부에 하는 것은 진부에는 알펜시아골프장도 가깝고, 이래서 공약은 했지만, 이거는 우리 군에서 전체적으로 각 지역마다 평창군이 의원님들 더 잘 아시지 않습니까? 8개 읍면에다가 다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다 보면은 파크골프장도 지금 다른 시군은 지금 1개 있는데 우리 벌써 5개가 돼 가지지 않습니까?
심현정 의원: 이해는 갑니다. 저도 그러니까,  
○군수 심재국: 이런 것들 때문에 이제는 좀 자제를 해야 되겠다.
  앞으로 우리가 경산적 경비라든가, 운영비라든가, 이게 앞으로 평창군이 10년 있으면 우리 평창군비 다 포함해도 모자랄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이건 좀 고려를 해야 되겠다. 이런,
심현정 의원: 그래서 힘드실 것 아고, 저도 힘듭니다. 그래서 이제 말씀드리는 건데, 그래서 제가 수차례에 걸쳐 군수님께 제안을 했던 게 있습니다. 이 골프장, 골프장만큼은 한 면에 한 개씩 만들면 안 되겠다. 서너 개 면에 합쳐서 한 개를 만들자, 그거를 주민들을 설득시키고 이해를 시키고 밤을 새더라도 이해를 시켜서 두세 개 면의 하나만 만들자 이런 제안을 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군수님 답변은 알펜시아도 있고 있기 때문에 뭐 좀 접는 걸로 느껴지는데, 꼭 그렇게 하시면 안 되리라고 생각을 하고, 군수님 임기 내에 토지 구입이라도 할 수 있는 그런 진행이 있었으면 하겠습니다.
○군수 심재국: 의원님께서 조금 전에 말씀하신 3개면이나 이렇게 포함을 해서 하자고 그랬는데, 용평 같은 경우에는 봉평에 있으니까 같이 좀 활용하면 되고, 또 진부 같은 경우에는  
심현정 의원: 대관령 두 개 합쳐서 유천쯤에다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군수 심재국: 대관령 용평에 연습장이 있고, 알펜시아도 있고, 골프연습장이 다 있습니다.
심현정 의원: 그런 말씀으로 보면, 진부는 아예 폐기를 하실 겁니까?
○군수 심재국: 폐기라는 것 보다 예산이라든가, 이런 것을 좀 여러 가지 검토 해 보고, 여러 가지 사업들 보고, 예산 범위를 보고,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심현정 의원: 야심차게 추진했던 공약이니만큼  
○군수 심재국: 야심차게 추진도 당시 의원님도 다 같이 저한테 부탁을 해서 이거 좀 공약이 좀 넣어 달라고 해서 넣었는데,  
심현정 의원: 군수님 저의 뜻도 받아 드리고, 공약에 담아 준 부분은 정말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어떤 이유에서 이렇게 추진이 늦어지고 있는 부분이 매우 안타깝고, 그래도 진부 사람들이 사람들이 순해 가지고 아직 그렇게 군수님한테 강하게 어필은 안 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뒤에서 들리는 얘기는 뭐 좀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추진을 꼭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군수 심재국: 주민들 얘기 다 들으면, 뭐 파크 골프장도 지금 각 마을도 다 해 달라고 그럽니다. 지금 그러니까 다 듣고 다 해 줄 수가 없다는 점, 이런 것은 좀 서로 의원님들께서 먼저 양해를 좀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주민들을 좀 설득도 좀 시켜주고, 군의 재정이라든가, 이런 것도 좀 보고 이런 것은 좀 우리가 자제하고 또 바로 옆에 인근 면에도 좀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좀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현정 의원: 그럼 의지는 있는데, 검토를 하겠다. 이렇게 받아 들여도 되겠습니까?
○군수 심재국: 네, 여러 가지로 검토해 보고,  
심현정 의원: 오래 하고 싶은데, 제가 시간이 좀 쫓기는 바람에,
○군수 심재국: 언제든지 여기 아니라도 나중에라도 와서 말씀하시면 다 받아 드리겠습니다.
심현정 의원: 그러면 이제 마지막으로 동계올림픽 유산 산업 육성에 관한 부분에서 세 가지를 제가 질문하고 싶었는데 한 가지만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천후 육상 훈련장 건설에 대해서 지연이 되는 이유를 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심재국: 훈련장 전천후 훈련장이 지연되는 것도 없고요. 그동안 추진하면서 토지 구입이라든가, 이런 게 여러 가지로 여의치가 않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관령번영회에서는 수하리에다 좀 해달라고 그러는데, 우리가 봤을 때 여러 가지 또 의원님들도 타당하지 않다고 말씀하시고 그래서 우리가 개발공사 토지를 지금 한 3만평에서, 3만평 정도 되는데, 그 땅을 우리 군에서 사면, 수의계약으로 살 수가 있기 때문에 그 땅을 사서 지금 도에도 우리가 전환사업으로 신청을 하려고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심현정 의원: 그럼 그 개폐회식장 옆에 있는 그 땅은 구입해서 전지훈련장을 만들겠다.
○군수 심재국: 네, 전지훈련장을 만드려고,
심현정 의원: 그 토지 가격이 엄청 비싼데, 굳이 거기를 가지고 해야 될까 하는,
○군수 심재국: 그렇지는 않습니다. 토지 가격은 거의 토지 가격은 뭐 예를 들어서 얼마가 들어갈지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도에서 우리가 수익 계약으로 사고, 다른 쪽에서 사면은 평탄 작업이라든가 이런 기반시설 하는데, 오히려 돈이 더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심현정 의원: 제가 알기로는 순조롭게 사업이 추진되다가 일부 사람의 그 얘기에 의해서 그 계획이 좀 이렇게 수면 밑으로 들어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이 너무 아쉬운데
○군수 심재국: 그런 부분은 그 지역 주민들 말만 듣고 하시지 말고, 우리 지역 우리 군에 와서 직접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런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뭐 일부러 자기들이 말 만들어서 막 떠드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것은 우리가 반영을 하지는 않고, 우리가 그 토지도 그 토지도 사야 되고, 이것도 또 사야 되면, 이중으로 사니까 하나 사서 거기다가 일부
심현정 의원: 군수님 모습 그대로 뚝심 있게 한번 추진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몇 사람의 토지에 대한 매입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이 있다 해서 접으시면 거기에 기대를 했던 주민들이 많이 실망을 할 겁니다.
○군수 심재국: 일부 사람들끼리 하는 거죠. 전체 우리가 대관령면 전체가,
심현정 의원: 천명이 넘게 동의서를 얻어준 게 일부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군수 심재국: 일부 사람들입니다. 동의서는 동의는 그렇게 받았다고 하더라도
심현정 의원: 천명을 일부로 보십니까?
○군수 심재국: 그렇게 보시지 마시고 그렇게 말씀하시지 말고요.
  그것은 우리가 그 개발공사 땅을 우리 군에서 매입을 어차피 그거는 수의계약으로 우리가 아까운 땅이니까 누구한테 그 개인들한테 팔면 안 되니까 우리 그 땅을 어차피 사야 되니까 거기다가 넣겠다 이런 얘기입니다.
심현정 의원: 그전에 내가 사업을 추진하던거,  
○군수 심재국: 그전에도 이것도 같이 똑같이
심현정 의원: 육상연맹하고 MOU도 했고, 또 천 명의 주민들이 동의서도 얻어줬고, 건의서도 보냈는데, 그 사업이 추진이 되다가 일부 사람의 말을 듣고 수면 밑으로 가라앉은데 대해서 아쉬워서 말씀드렸습니다.
○군수 심재국: 아니 그런 건 아니고요.  
심현정 의원: 뚝심있게 좀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군수 심재국: 아니 그러니까 뚝심 있게 하다 보니까, 그리고 또 예산도 또 생각을 해야 되고, 땅을 2개 3개를 다 사야 되니까, 아마 의원님들도 아마 그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을 해줄 때도 아마 그런 점을 다 말씀하실 겁니다. 또 넣는다고 해도,
심현정 의원: 시간이 다 지난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 답변해 주셔서 감사한데 제가 마이크는 켜지 않지만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의장 남진삼: 네,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정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군수님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군수 심재국: 네, 수고하셨습니다.
심현정 의원: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남진삼 의원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오랜 시간 군정질문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심재국 군수님, 그리고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은 군민을 사랑하고 군정 발전을 위하여 마음은 모두 같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 또한 그런 생각으로 기본으로 이 질문을 드렸습니다.
  저희 질문 과정에서 다소 부족함이 있고, 또 서운한 점이 있더라도 모두가 군정의 밝은 내일을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군정질문에서 제기된 강원특별자치도의 특례 발굴, 지방 소멸 사업의 추진, 산악관광의 확대, 민선8기 공약의 이행, 그리고 올림픽유산사업의 활발한 추진으로 더욱더 발전하고 행복해지는 평창군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남진삼: 심현정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일괄 질문에 대한 일괄답변을 실시하는 데 있어 회의장 정돈을 위해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2분 회의중지)

(11시 01분 계속개의)

○의장 남진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일문일답에 이어서 제2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박춘희 의원, 김광성 의원, 김성기 의원, 이은미 의원, 이창열 의원님의 일괄질문에 대한 집행기관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순서는 부군수로부터 직제순으로 답변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집행기관의 답변을 들은 다음 보충 질문은 평창군의회 회의규칙 제79조 제3항에 따라, 관련 질문을 한 의원에 한정하여 각 의원마다 20분 이내로 할 것을 알려드리며, 이 점 유의하셔서 시간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언 신청은 의석에서 구두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진행되는 군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에는 군민들의 지대한 관심이 있는 사안이 많습니다.  군정을 함께 고민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마련하는 진지한 시간이 되도록 질문과 답변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임성원 부군수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임성원: 안녕하십니까, 평창부군수 임성원입니다.
  먼저, 군정발전과 군민들을 위하여 노력해 주시는 평창군의회 남진삼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들께서 군정질의하신 제안과 의견에 대해서는 군정에 반영하고 군민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박춘희 의원님과 김광성 의원님 그리고 이은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순서대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박춘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민간위탁 사업의 관리 개선방안에 대하여 말씀드리도록하겠습니다.
  우리 군은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 중 일부에 대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 제고와 행정 효율성 향상, 인력․비용 절감 등을 위해 지방자치법과 개별법령, 평창군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와 관련 조례에 따라 민간에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말 기준, 우리 군 사무의 민간위탁 현황은 16개 부서, 92개 사무이며, 각 사무의 담당부서에서 사무의 위탁, 관리․운영, 수탁기관의 지도․감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민간위탁 사무에 대한 각 부서의 책임감과 투명성 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3월 6일부터 3월 29일까지 2022년과 2023년 민간위탁 분야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 한 바가 있습니다.
  감사 결과, 수탁기관 선정 결과 홈페이지 공고 미실시, 위탁 사무의 내용을 포함한 게약서 도는 협약서 미작성, 증빙서류가 미흡한 정산서에 대한 정산검사 완료, 공기관에 위탁하면서 세출예산을 민간위탁금으로 편성하는 등 9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주의 등 행정조치를 하였으며, 강원도 감사 지적사항과 중복되는 건에 대해서는 신분상 조치를 하고, 전부서에 민간위탁 절차 이행을 지시하였습니다.
  2025년 민간위탁 분야 감사는 9월에서 10월경 실시할 계획이며, 반복 지적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강력히 조치하는 등 지속적인 감사를 통해 민간위탁 사무의 책임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개별 법령, 개별 조례에 따라 별도로 평가를 실시하는 사무를 제외하고, 평창군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에 따라 성과평가를 실시하는 사무에 대하여는 자체평가, 외부 전문기관 평가 위탁 등 성과평가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평가 시스템 도입을 모색하는 한편, 평가 결과가 저조한 사무에 대해서는 위탁 지속 여부, 수탁기관 변경, 사업 폐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과감하게 개선해 나가는 등 민간위탁 사업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위탁 사무가 적절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수탁기관을 수시로 지도·감독하면서 민간위탁 사무의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김광성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공공건축물 BF 인증 절차의 문제점 해결 방안과 청소년 복지제도 확대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공공건축물 BF 인증 절차의 문제점 해결 방안과 관련하여 평창군 조직 내 전담 조직 설치 등을 통한 지원체계 구축에 대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F 인증 관련 업무는 건축, 복지, 행정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기획 단계부터 설계, 시공,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대하여 전문적인 자문과 지원이 필요하나, 현재 평창군은 행정조직과 인력의 제약으로 인해 BF 인증을 전담하는 별도 조직 설치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대체 방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BF 인증과 관련하여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평창군 장애인 편의 증진기술지원센터의 자원과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공공건축물의 설계 단계부터 BF 인증 관련 내·외부 시설 및 위생시설, 안전시설 설치 등에 대한 상세한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추후 재설계나 재시공으로 인한 비용과 시간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라는 답변을 드립니다.
  다음은 도내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권역별 BF 인증 지원센터 설치에 대한 평창군의 입장 및 향후 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F 인증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방안으로 권역별 BF 인증 지원센터 설치는 인증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개별 지자체의 인력과 예산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이라 판단합니다.  우리 평창군은 해당 센터가 설치될 경우 인증 절차 간소화와 설계 및 자문 지원 등으로 BF 인증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문제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와 관련하여 센터 설치 시에 도와 인근지역 지자체와 함께 협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원활한 BF 인증을 위한 군 자체 해결 방안을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창군은 공공건축물 BF 인증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전담 조직 설치가 어려운 행정 현실을 고려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자체 대응 방안으로 BF 인증 신청 전 건축과 복지, 시설관리 부서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원팀으로 현장을 점검 실시하고, BF 기준 적용 여부를 확인하면서 미흡한 부분은 준공 전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의 사전 현장 기술 지원을 활용하여 BF 인증 지연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평창군 지역 청소년 복지제도 확대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평창군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 조례에 따른 보건위생용품 지원사업에 대한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광성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해당 조례는 작년 2024년 2월, 지원대상을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둔 11세 이상, 18세 이하 여성 청소년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같은 해 5월, 작년 5월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24년 작년 7월, 보건복지부는 우리 군이 요청한 보편지원 방식에 대해 소득 수준을 고려한 선별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재협의를 통보하였고, 우리 평창군은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소득수준 제한 없이 유사 사업을 시행하는 사례가 다수 존재하며, 여성가족부의 기존 지원 사업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여 낙인효과를 초래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보건복지부의 의견은 사업의 취지와 형평성 측면에서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하였고, 현재 지속적으로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보건복지부 담당 부서와의 유선 전화통화를 통해 현재 추가 검토 중이라는 답변을 받고있습니다.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여성 청소년의 보건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평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에 따른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의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조례는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둔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 20,000원, 연 240,000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 내용으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진로활동 지원금과 같은 유사 사업과의 중복지원을 금지하는 조건으로 협의가 완료되어, 금년 2025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에 시스템 구축비를 반영하여, 올해 4분기 중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맹정 모집과 홍보 등을 거쳐 2026년부터 바우처 지급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다음은, 청소년의 보다 나은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정책 방향 및 지원사업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군의 교육정책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청소년의 학습 선택권 보장,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균등한 정보와 자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도시 수준의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고 청소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지역 내 한정된 자원만으로는 교육환경 개선에 한계가 있어 우수 민간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협력하여 평창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사고력 및 수학, 영어회화 교육기관과 키즈학습 시설을 조성 중으로 오는 7월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한, 스터디카페 전문 브랜드 ‘작심’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아이엔지스토리와 협력하여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조성, 지역 학습환경을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지역 청소년의 삶과 성장을 중심에 둔 평창형 교육정책으로 청소년 친화도시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3월 평창군 청소년 교육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성인위주의 평생학습 시스템을 청소년까지 확대하고자 청소년 평생학습매니저 양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기존의 정형화된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꿈나무형 특화교육, 청소년 정책 참여, e-스포츠 대회 등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장학사업을 확대하여 대학등록금 뿐만 아니라, 생활 장학금, 기숙사학원비 장학금 등 인재육성 장학금을 신설하여 안정적 학업지원과 학력향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성장 지원을 정책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과 청소년 복지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계속해서 이은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공모사업 추진 지연에 따른 개선방안과 중장년층 맞춤형 지원정책에 대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공무사업 추진 지연에 따른 개선방안입니다.  
  우리 평창군은 효율적인 공모사업 관리를 위해서 2023년 3월 평창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를 제정하였고, 매주 중앙부처 등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을 모니터링하면서 사업 발굴을 위해 부서 간 정보 공유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사전 검토 단계부터 응모 및 선정 과정에 이르기까지 세종사무소와도 유기적으로 연계하면서 공모사업을 추진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행복플러스 학습센터 조성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재 매장문화재 정밀발굴조사 용역에 따른 공사 중단으로 사업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대관령면 로컬푸드 직매장 구축 사업은 토목공사 과정에서 지하 혼합폐기물이 발생하였고, 철근 등 일부 관급자재 수급이 지연되면서 공사 일정에 차질을 빚었으나, 현재는 마무리 단계로 8월 준공예정으로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모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모든 공모사업에 대해 사업 신청 전 사업의 필요성과 법적․행정적 절차, 사전절차 이행 상황, 그리고 열악한 군 재정 여건을 고려한 재원 부담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행정절차 이행과 현장 여건, BF인증을 위한 보완 공사 등의 사유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일정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는 군정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들이 계획된 일정 내에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 부서를 중심으로 공모사업 신청 단계부터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계획된 일정을 최대한 지켜나갈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중장년층 맞춤형 지원정책에 대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평창군의 연령별 인구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평창군 청년 기본 조례와 이은미 의원님께서 발의하여 제정 중에 있는 평창군 신중년 인생이모작 지원 조례를 기준으로 4개 층으로 설정한 인구분포에 따르면 청년층은 18세에서 49세, 중장년층은 50세에서 64세까지로 중장년 인구는 2025년 5월말 기준 12,260명으로 평창군 인구 전체 4만 명 대상으로 했을 때 30.6%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먼저, 50세 이상 신중년을 위한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정책 추진을 위해 생애전환 수요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활동과 심리·정서 상태, 건강관리, 사회 참여 의지 등을 파악하여 중장년층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분야별 신중년 인생이모작 정책방향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중년의 일자리와 건강관리, 사회참여 등 3대 핵심 영역 맞춤형 정책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먼저, 일자리 분야는 관내 교육기관인 서울대 평창캠퍼스와 연계하여 재취업 교육과 디지털 활용교육, 중장년 특화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생애경력의 연속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중장년 자격증 취득 지원과 타 지역 교육기관 취업교육 참여시 연간 100만원 이내의 교육비 지원 사업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건강관리 분야에서는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연계하여 만성질환 관리와 운동, 영양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는 가칭 생활건강 코디네이터 사업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관계망 회복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중장년 간 삶을 멘토링 하는 세대 간 연계 프로그램 운영과 1인 가구와 취약 가구를 매칭하는 짝꿍 프로그램 운영, 목공·전기·생활정비 등 마을 기반 수요의 기술 공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종합 지원체계 구축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읍면단위 중장년 원스톱 상담창구 운영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평창군은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하여 재취업과 직무역량 강화교육, 심리·건강관리, 사회 참여 확대 등 생애 전환기를 지원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평창군은 중장년층이 지역 내에서 제2의 인생 이모작을 설계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들께서 오늘 질의하시고, 군정 질의하신 내용은 군청에, 군정에 반영토록 해서 군민들이 행복한 군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남진삼: 부군수의 답변 내용에 보충 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박춘희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희 의원: 네, 박춘희 의원입니다.
  부군수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지금 앞으로는 민간위탁사업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지금 예측하고 있는데, 맞죠?  앞으로는,
○부군수 임성원: 네, 그렇습니다.
박춘희 의원: 그런데 반면 늘어나는 반면에 관리, 감독 담당자가 한정되어 있고 효율적인 성과가, 평가가 사실은 어렵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 담당 인력의 전문성 강화, 또는 업무 조정 계획은 있으신지요.
○부군수 임성원: 저희들이 민간위탁 사업들을 하면서 장단점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관리, 감독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상당히 많이 필요로 합니다.  앞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이라든가 학습 그리고 타 기관의 교육도 좀 보내면서 관리, 감독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춘희 의원: 그래서 제가 이거는 요청드리는 건데요.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서 객관적인 방법으로 평가를 하면 굉장히 좋을 듯하거든요.  그리고 또 관리, 감독 및 성과 평가에 그 적정성 등이라든가 종합평가 그 결과 나온 거를 좀 공유를 해주면 어떨까, 그러면 그 민간위탁에서도 철저하게 사업을 효율적으로 이행할 거라 생각하거든요.
  이거는 제가 요청을 드리는 거니까 이거는 집행부에서 한번 관리, 감독면에서 그렇게 생각해 주시길 바라고요.  
  또 하나는 부군수님이 정말 잘 아시다시피 저희 평창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금 4만 명 밑으로 위기가 지금 도래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 무조건 우리 집행부에서 무조건 위탁이 아니라 어떤 사업을 왜 위탁하는지, 그런 거를 다시 좀 설계를 하고 다시 좀 할 시점이라 생각하는데, 혹시 우리 지금 현재 위탁하고 있는 사업 중에서 우리 집행부에서 직접 수행이 가능한 사업이 없는지, 또 그걸 생각하고 계시는지 거기에 대해서 좀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임성원: 의원님께서 좋은 말씀 주셨습니다.  저희들도 먼저 말씀하신 외부 전문기관에 평가, 종합결과에 대해서 공개해달라는 말씀에 대해서 먼저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종합평가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기관에 가능하면 주도록 하고 정확한 평가를 받아서 이 기관이 계속 수행할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부터 쭉 판단을 하고 그리고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공개할 수 있는 부분은 정확하게 공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신 그 기관에 대한 비공개 대상 부분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좀 가려서 의원님 말씀대로 최대한 군민들에게 공개할 수 있는 부분은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들 두 번째로 말씀주신 인구도 감소하고 있고 위탁을 주지 않을, 않아야될 이런 사업들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저희들도 금년도 말에 한번 평가를 해보고 공개, 위탁을 줄 사업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위탁을 주고 그리고 군에서 직접 수행할 사업들에 대해서는 직접 수행하는 것도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위탁사업에 대해서 장단점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위탁을 줬을 경우에 또 다른 인건비가 많이 들어갈 수도 있는 단점도 있고 대신 지역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는 이런 또 장점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으 종합적으로 판단을 해서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신중하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춘희 의원: 네, 저희 위탁사업에 대해서 지금 부군수님께서 잘 지금 전수조사도 하시고 또 생각을 많이 하신다고 하시니까, 저희 지역이 아마 앞으로는 좀 이런 위탁사업도 굉장히 많이 힘들 거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전문기관에 용역을 통해서라도 우리 평창군에 맞는 위탁사업을 먼저 철두철미하게 조사를 하셔서 또 우리 군민들이 그 사업을 통해서 복리증진하고 행복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계속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임성원: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춘희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남진삼: 박춘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성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성 의원: 네, 김광성 의원입니다.
  부군수님 답변 잘 받았습니다.  우리 먼저 BF 인증에 대해서 우리가 지난 봄에 현지확인할 때 가장 많이 대두됐던 게 아마 BF 인증인 걸로 제가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무원들의 좀 많은 힘든 부분을 좀 덜어줄까 해가지고 제가 5분 발언도 했었고요.  그리고 우리 평창군만의 문제가 아니고 아마 전국에 조금 아마 문제인 것 같아요.  그래서 관에서 우리 평창군이 먼저 선두적으로 앞장 서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는 의미에서 제가 질문을 드렸습니다.
  그중에 우리 답변 중에 우리 권역별 BF 인증 지원센터 설치에 대한 부분 있지 않습니까,  
○부군수 임성원: 네,
김광성 의원: 아마 이 부분이 가장 큰 저는 대안이 될 거라 봐요.  부군수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군수 임성원: 저희들이 BF 인증 시행이 2008년도에 국토부와 그다음에 보건복지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시행을 하면서 2015년도에 모든 국가와 지자체가 하는 일정 규모 이상 공공건축물에 대해서는 BF 인증을 받도록 강화하였고 그리고 2022년도에 일반 소규모 근린생활시설까지 BF 인증을 받도록 이렇게 강화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김광성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평창군만의 문제가 아니고 가장 큰 문제는 지금 우리 한국장애인개발연구원 강원지부가 딱 한 개가 있습니다.  강원도에,
김광성 의원: 네, 저도 알고있습니다.
○부군수 임성원: 거기에도 직원이 딱 1명만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인력이 부족하고 또 인증기관에 대해서 인증기관의 업무량 부족과 인력 부족으로 인한 원인이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평창군에서 직접적으로 기관 설치는 어렵겠지만 의원님께서 제안해 주신 공통, 권역별로 이렇게 해주신다 라고 하면 저희들도 평창군도 인력을 직접적으로 투입을 하고 지원할 생각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더욱더 중요한 것은 저희들이 심사위원의 주관적인 해석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게 저희들이 공사기간이 자꾸 길어지는 게 보통 한 60일 정도, 6개월 정도, 180일 정도 이렇게 소요가 되는데, 먼저 원인은 설계 단계부터 우리 공무원들이 BF 인증 모든 설계를 반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되는 게 원인과 해결 대책이고, 그다음에 서류 보안 기간이 상당히 깁니다.  서류 보안 기간이 너무 길고, 그리고 심사위원의 어떤 주관적인 해석으로 인해서 요구 자료들이 너무 많습니다.  공정한 잣대를 갖고 해야 되는데 건축물마다 다 틀리다보니까 여기에 와서는 또 추가적인 자료를 많이 요구하는 이런 문제점이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에는 공감을 합니다.
김광성 의원: 네, 그래서 부군수께서 부군수, 부시장, 회의에 가서나 아니면 강원도에 가가지고 직접적으로 한 번 좀 이런 부분을 좀 건의해 주시기를 제가 당부드리겠습니다.
○부군수 임성원: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광성 의원: 그리고 우리 그 청소년들에 대해서 우리 부군수께서 하시는 답변은 제가 잘 받았는데, 그중에서 우리 바우처 지원 조례, 청소년 바우처 지원 조례, 그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얼마 전에 어르신 이․미용비 우리 지급하는 거 부군수도 알고 계시죠?
○부군수 임성원: 네, 알고 있습니다.
김광성 의원: 조례 제정에서부터 우리 사회보장협의회에서부터 할 때 보니까 거의 군에서 다 만들어 놓고 조례 제정, 그다음에 사회보장협의를 하면서 조례 통과와 동시에 거의 바로 지급이 됐거든요.  
  그래가지고 군에서 군수 공약사항이니까 아무래도 빠른, 빠르게 대처한 거 같아요.  그런데 그만큼 우리 어르신들 이․미용비 정말 중요하죠.  하지만 그 보다도 우리 아이들에 대한 지원 조례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저는 봐요.  그래서 제가 이 조례를 발의했는데, 제가 작년 10월달에 한 1년이 다됐, 거의 다 되가는데도 아직도 지금 머뭇거리고 있는데 조금 더 빨리 서둘러 달라는 말씀을 좀 제가 부군수님께 좀 드리겠습니다.
○부군수 임성원: 네, 그렇게 하겠다 라는 말씀을 먼저 답변드리겠습니다.
  부군수님께서도  지금까지 우리가 올림픽을 하면서 올림픽에 집중했다라고 하면 앞으로는 아이들 키움, 어르신 정책을 최대한 열심히 정책을 펼치겠다 라는 게 군수님의 철학인 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김광성 의원님께서 지금 꿈 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는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시행이 될 수 있도록
김광성 의원: 부군수 답변처럼 이대로 빨리 해주시고요.  그다음에 한 가지 더 제안드릴 게 지금 중학생, 고등학생은 제가 이렇게 했잖아요.  본 의원은 초등학생까지 좀 확대하고 싶어요.  임기 안에 초등학생까지 확대하고 싶은데, 거기에 대한 부군수님 생각은 어떠신지,
○부군수 임성원: 저희들도 의원님께서 발의해 주시면 신중하게 검토해서 복지, 저희들이 평창군민의 세금을 걷어서 군민에게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적극적으로, 개인적으로 찬성을 합니다.  관련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광성 의원: 제가 이 비용을 추산해 보니까 초등학교까지 확대를 해도 우리 어르신들한테 들어가는 이․미용 금액만큼도 안됩니다.  제가 보니까, 그러니가 충분히 해도 될 거라 저는 봐요.
○부군수 임성원: 네, 어르신 바우처사업도 하고 있는데요.  어르신뿐만, 어르신들만이 우리 평창군민이 아니고 어린이까지 유소년들도 평창군민이기 때문에 복지혜택을 주어도 저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김광성 의원: 네, 우리 어르신들과 또 우리 아이들이 함께 잘 사는 우리 평창군, 우리 부군수님이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부군수 임성원: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광성 의원: 네, 이상입니다.
○의장 남진삼: 김광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미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미 의원: 네, 이은미 의원입니다.
  부군수님 설명과 답변서 잘 들었습니다.
  22페이지 마지막에 보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계획된 일정을 최대한 지켜나갈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라고 답이 되어 있어요.  그쵸.  22페이지,
○부군수 임성원: 네,
이은미 의원: 다시 읽어드릴까요?
○부군수 임성원: 유기적인 지원 체계,
이은미 의원: 네,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라는 답이 있죠.  2023년도 11월에 행정감사 당시 2024년 5월에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6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2025년 9월 준공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라고 집행부에서 답변을 들었고, 2024년 11월 행정감사에선 2025년부터 본격적인 공사 착수하여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라고 또 답변이 있었어요.
○부군수 임성원: 의원님, 지금 행복플러스,
이은미 의원: 네, 행복플러스에 대해서 답을 지금,
○부군수 임성원: 네,
이은미 의원: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라는 말이 반복이 되는데 지금 실제로 해마다 차질을 빚고 있잖아요.  그쵸.  그리고 현재 또 문화재가 발견되서 공사 중단 상태에요.  그쵸.
○부군수 임성원: 네, 그렇습니다.
이은미 의원: 약속과 다른 계속된 지연이되는데 부군수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부군수 임성원: 우선 먼저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  이 사업은 2022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도 BF 부분을 김광성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2023년 10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저희들이 한 1년 기간 이 환경인증, BF 문제 때문에 좀 이런 행정적인 절차를 담느라고 1년 기간이 이렇게 소요가 됐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문화재 발굴이 나왔고 문화재가 나왔기 때문에 이렇게 지연되고 있는데, 저희들이 사업이 행정적인 절차가 좀 늦어서 이런 것들이 아니고 문화재가 나오고 BF 인증 부분, 설계 단계에서 그랬다는 말씀을 정확하게 드리면서 앞으로 이 사업이 의원님 걱정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더 늦어지지 않게 최대한 빨리 착공되고 그리고 자재라든가 장비를 적기에 확보해서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은미 의원: 사실 이런 그런 사업은 군민들하고, 군민들과의 약속이거든요.  약속을 하는 건데 계속 이렇게 뭐 24년에 하겠다.  또 25년에 하겠다.  26년에 하겠다.  이렇게 계속 추진이 안 되고 있으니 그리고 또 아시잖아요.  지금 또 문화재를 발굴해서 언제 또 이렇게 시행이 될지 모르잖아요.  그러면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 읍사무소, 평창읍사무소, 한 달에 3,700이라는 임대료가 나가고 있죠.  그러면 이게 언제까지 나가는지 지금 알 수가 없는 거잖아요.  그러면 예산 낭비잖아요.  그런 거에 대해서 지금이라도 차질없이 잘 진행이 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임성원: 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사업이 적기에 추진이 돼서 예산이 사장되지, 예산이 추가 예산이 들어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은미 의원: 또 한가지는 이제 본 의원의 중장년 정책이 핵심이라 생각하거든요.  늦어질수록 복지 공백은 커지고 재취업이나 사회 참여의 기회는 줄어든다고 생각하고 공백기는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서면 답변서에 보면 50세 이상 신중년을 위한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정책 추진을 위해 생애전환 수요조사를 실시하였다라고 나와있거든요.  밝혀졌어요.
○부군수 임성원: 하겠습니다 라고,
이은미 의원: 네, 하겠습니다 라고 밝혀졌어요.  구체적으로 언제 시작하고 언제 완료할 계획이신지,
○부군수 임성원: 이 부분은 저희들이 예산을 반영해야되기 때문에 그리고 예산 반영 부분과 그리고 구체적인 계획을 해서 별도로 의원님께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은미 의원: 네, 이거 좀 잘 사업을 진행해 주시고요.  또 수요조사 바탕을 결과로 해서 3대 핵심 영역 맞춤형 정책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 하셨고, 평창 리스타트 아카데미, 그다음에 생활건강 코디네이터 사업 등을 추진하신다고 하셨어요.  그쵸.
○부군수 임성원: 네, 그렇습니다.
이은미 의원: 그런데 이게 여러 중요 사업들이 각자의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될 때 서로 연계되지 못하고 예산과 행정력이 중복되면 또 낭비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거든요.  실제로 경남에 사례를 보면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만들었음에도 총괄 컨트롤 타워가 없어서 서비스가 특정 지역에만 집중되고 시군 전역에는 확산되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요.  이는 우리 군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모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컨트롤타워가 구축이 선행되어야 된단고 생각을 하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신지요.
○부군수 임성원: 저도 지금 이은미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 100% 공감합니다.  행정력과 예산이 중복되지 않고 낭비되지 않도록 여러 부서에서 추진하는 이러한 사업들도 가능하면 우리 복지파트에서, 어르신 복지파트, 중장년 복지파트에서 전체적으로 컨트롤 타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은미 의원: 이 사업이 잘 시행이 돼서 중장년들의 삶의 질이 향상이 좀 되었으면 하고요.  부군수님의 답변에서처럼 한 가지도 빠지지 않게 사업을 잘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임성원: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은미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남진삼: 이은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보충 질문 없으시면 질의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임성원 부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혁수 관광경제국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국장 권혁수: 관광경제국장 권혁수입니다.
  먼저, 김성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평창 에코랜드 조성사업 세부사업 운영과 관련하여 담당 부서장이 출장 중으로 제가 대신 답변드리게 됨을 양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평창 에코랜드 조성사업은 평창 남부권의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평창읍 노람들 일원 약 4,000여평의 부지에 카페, 광장, 미로분수, 인공암벽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해 본 공사 마무리 후 금년도에 BF 인증 보완 등 잔여 공사를 마무리 하고 현재 카페 운영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시설 조성 후 인력운영, 유지관리, 마케팅 방안 등에 대햐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인력운영 부분입니다.  평창 에코랜드는 기존 돌문화체험관보다 시설 및 규모가 훨씬 커진만큼 현장 운영과 시설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직근로자 4명을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기존 돌문화체험관에 대하여는 기간제근로자 1명을 추가로 채용하여 매표 및 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설 운영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6일을 운영하되, 주말이나 공휴일 등 방문객이 많은 시기에는 인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며,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시간 준수를 위해 지정 휴무일 외에 주 1일 휴무를 실시하고, 정기적인 고객 응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음은, 시설 유지관리 부분입니다.  일일 점검을 통해 청결 상태와 안전시설을 꼼꼼히 확인하고 주요 설비와 구조물의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연간 점검 때는 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과 보수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아울러 긴급 상황에 대비해 화재나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작성하고 정기적인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며, 비상 연락망 구성, 응급처치키트 구비 등 안전 대응 체계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홍보 마케팅 전략 부분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온라인에서는 평창군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팸투어를 통해 블로그나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지역  축제 시 이벤트 광장으로 시설을 활용하고, 시티투어 등 관광 패키지 상품과 연계해 방문객 유치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카페시설을 활용한 사진,서화, 문예 등 다양한 전시 행사를 기획하고 청년창업을 위한 교육 및 체험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외부 광장을 활용한 콘서트나 버스킹 공연과 같은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여름철에는 미로 분수와 광장을 물놀이 행사와 소규모 축제에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또한, 야간 관광 활성화와 야간경관 특화를 위해 바위공원과 물환경체험센터를 연게한 야간경관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지역 연계사업 부분입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농산물인 메밀, 오미자 등을 활용한 신규 카페 메뉴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현재 반영하지 못한 베이커리 코너를 위하여 입점 업체 선정 또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평창 전통시장과 연계한 야행 프로그램 운영 등 평창 남부지역의 체류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기반시설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김성기 의원님께서 질문하실 평창 에코랜드의 세부 운영 방안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남진삼: 관광경제국장님 답변 내용에 보충 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김성기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기 의원: 네, 김성기 의원입니다.
  국장님, 내용 잘 들었습니다.  다행스러운 것과 좀 아쉬운 부분들이 공존하고 있어요.  사실은, 다행스러운 것은 어떻게 운영해야 될 것인가를 알고 있다는 것이 다행스럽고요.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우려는 좀 있습니다.
  그래서 질의보다는 몇 가지 제가 당부 좀 드리겠습니다.  군 이런 사업을 기획할 때 공사 기간이 보통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 걸리잖아요.  관광사업이, 그런데 관광사업은 사실은 멀리 한 5년, 10년 정도를 바라봐야 합니다.  물론 시설은 뚝딱해서 1년으로 완성할 수는 있어요.  그러나 관광사업은 특히나 자리 잡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가 돼요.  그래서 처음에 너무 섣불리 접근하게 되면 자칫 오류를 범할 수도 있고요.  기대만큼 효과가 안 나올 수도 있어요.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위해서 시스템화 시켜야하고 매뉴얼화 시켜야하고 그리고 어차피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까 사람에 대한 교육, 업무 분장에 대한 철저함 이런 것들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이것을 13:42 건축물을 착공하기 전까지의 이런 내용들이 다 함께 병행하면서 진행이 되어야 하는데, 건물이 거의 다 지어지면 이런 계획을 짜게 돼요.  그러니까 너무 그만큼 시간이 늦춰진다는 거죠.  이게,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들을 놓치고 있다는 거죠.  앞으로는 이런 관광사업 같은 경우는 특별히 공모사업을 통해서 사업이 확보돼서 건축물을 설계할 단계부터 차후에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관리해야 될 것인지를 함께 병행해서 고민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반드시 한번 어렵지만 그렇게 해야될 것 같고요.  지금 주신 내용 상당히 알차요.  내용이, 알차게 나오긴 나왔어요.  이런 것을 보호용으로 이렇게 할 것이 아니라 이거를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가 더 중용합니다.  사실상, 앞으로가, 그래서 수시로 아마 국장님께서 각 부서에, 담당 부서에 모니터링을 해주시고 또 문제는 이제 이것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사실 우리가 기대치만큼 목표 설정이 필요해요.  그래야 기준점이 있어야 우리가 그 기준점에 도달했는지, 안 했는지 알거든요.  그러니까 중장기 발전 계획이라든지, 중장기 어떻게 끌고 나가서 어떤 목표치를 달성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도 반드시 설정되어야 할 것 같고 그래서 제가 늘 얘기하던 것이 그겁니다.  관광지 상업은 반드시 프로세서가 필요합니다.  매뉴얼이 필요합니다.  매뉴얼을 좀 정교하게 만들어 주삽사, 그리고 제가 질의한 것이 3개 부서, 4개 사업이에요.  관광사업인데, 제가 매 보고할 때마다 똑같은 얘기를 하게 되면 매번 듣는 분들이 힘들어 하시기 때문에 마지막 환경과 설명을 하고 나서 제가 포괄로 매뉴얼에 담겨야할 내용들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접근하면 관광사업을 우리가 보다 극대화시킬 수 있는지 부분들을 제가 당부사항으로 담아내겠습니다.  그래서 질의 없이 이렇게 당부만 드리겠습니다.
○관광경제국장 권혁수: 네, 알겠습니다.
김성기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남진삼: 김성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 질문 없으시면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권혁수 관광경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혁영 도시안전국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안전국장 권혁영: 도시안전국장 권혁영입니다.
  박춘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군에서 설치한 과속방지턱이 설치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표지판 설치 및 도색 등 시인성 확보를 위한 개선조치 이행여부, 그리고 차량 손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파손되거나 기준에 미달된 과속방지턱에 대한 정비 및 관리방안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과속방지턱은 통행 차량의 속도를 저감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설로, 도로법과 도로시설의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라 설치 위치, 높이, 형상, 도색, 표지판 부착 등을 준수하여 주택가와 학교 주변, 보행자 보호구역 등 교통안전이 요구되는 구간에 설치하는 도로 시설물입니다.  차량이 과속으로 주행할 경우에 운전자 및 탑승자에게 과속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느끼게 함으로써 차량의 주행 속도를 줄이게 하는 기능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과속방지턱의 재원은 길이 3.6m, 높이 10cm를 표준 규격으로 하고 있으며, 도로 상황이나 주변 여건에 따라 길이 2m 또는 1m, 높이 7.5cm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연속형, 가상형 등 다양한 패턴의 과속방지턱을 설치하는 것은 시속 30km 이하로 속도를 낮추어 운전자를 포함한 이용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입니다.  운전자가 방지턱을 미리 인지하고 안전하게 감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반도로 기준 최소 30m 전방에 표지판을 설치하고 노면에는 황색 및 백색 반사페인트를 도색하여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뚜렷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구간에는 고휘도 반사필름이나 발광형 표지판을 우선적으로 적용해 운전자의 주의를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사고 사례로 지적하신 2022년도 오토바이 사고는 대관령면 유천리 456번 지방도에서 발생한 외국인 사망사고로 도로시설물의 결함으로 인한 사고라고 하는 보고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군 관리 도로에서 최근 발생한 과속방지턱 관련 사고는 대관령면 라마다호텔 진입로에서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파손된 과속방지턱에 차량 타이어휠 파손 사고 1건이 있었으며, 현재 재정공제회에서 보험처리 중에 있습니다.  우리 군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든 주요 간선도로를 비롯해 이면도로와 보행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도로 정비 시 정기점검을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접수 지역이나 교통사고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수시 점검과 현장 조치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의원님의 관심과 이용자의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과속방지턱의 파손 또는 기준 미달, 표지판 불량 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6월 중에 즉시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정비 계획을 수립 시행하겠습니다.  또한 군민 누구나 불편 사항과 위험요소를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등 온라인 신고채널을 활성화 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관리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이 높은 유지 관리를 해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박춘희 의원님에 대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남진삼: 도시안전국장의 답변 내용에 보충 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박춘희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희 의원: 박춘희 의원입니다.
  국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집행부의 답변을 보면 지정 기준에 따라서 잘 설치되고 있고, 관리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그런 취지로 요약됐어요.  보니까, 그런데 본 의원이 보고 직접 현장을 확인한 결과 집행부와의 설명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번에 가까이 평창읍에 우리 군청 앞에서부터 종부로 종합운동장까지 현장을 방문해서 제가 방지턱 좀 사진을 찍어갖고 온 게 있거든요.  한 번 보여드릴게요.
  이거는 바로 우리 군청 앞에 있는 파손 된 그 방지턱이고요.  
○도시안전국장 권혁영: 군청 정문에 있는
박춘희 의원: 네, 그다음에 여기에는 보면 종부1리, 이제 종부 쪽 가는 거거든요.  여기랑 여기 보면 지금 다 여기 파손이 돼서 다 보이지도 않고요.  이것도 보면 저희들 종부 가는 쪽, 군청 가는 쪽에 또 이렇게 되어 있고, 여기에는 보면 아예 금도 또 안 그려져 있어요.  
○도시안전국장 권혁영: 그거는 이제 저희가 현재 5월 말에 발주해서 차선 도색하고 병행을 해서 지금 도색 중에 있는 사항입니다.  아직 도색이 이루어지지 않은 완료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박춘희 의원: 그동안 우리 군에서 사실은 과속방지턱에 대한 기록이나 관리 체계가 현황 파악이 잘되지 않는 건 사실이잖아요.  그쵸.  
○도시안전국장 권혁영: 네, 일부 저희가 이제 도로관리청이 군도 농어촌도로나 이런 부분은 이제 건설과고, 시가지 같은 경우는 도시계획도로는 도시과고 그러다 보니까 좀 이원화되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조금 전에 답변드린 대로 6월 중에 읍면하고 저희가 관리 부서별로 일제 조사를 좀 해서 말씀하신 데이터도 좀 관리하고 그다음에 미흡한 부분, 정비할 부분을 좀 정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춘희 의원: 네, 국장님이 앞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하셨는데 그 전수조사를 하실적에 좀 철저히 파악해서 저희 군민들에게 규격이라든가 아니면 설치 기준, 지금 국장님께서도 좀 보다시피 어떤 특별한 기준이 없었어요.  어떤 데는 높고, 또 어떤 데는 낮고 또 다른 데 농어촌도로 같은 데 가 보면 저희들이 수시로 다니는 사람은 모르는데 초행길인 사람들은 너무 높아 갖고 정말 차량 하부에 손상되는 경우도 있고 저희 이 도로 방지턱이 사실은 우리 군내에 설치되고 있는데, 지금 여기 그런 가운데 진행 되지 않아서 도로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건 사실이잖아요.  그쵸.
○도시안전국장 권혁영: 일반 법정도로, 군도 농어촌도로 정도까지는 저희가 뭐 관리 지침에 따른 규격은 규격에 맞게는 설치한다고 보고요.  일단은 제일 이제 위험한 부분이 이면도로라든가, 농로 부분은 어떤 기준에 맞지 않은 부분은 좀 상당히 있다고 봅니다.  민원도 많이 있다고 하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일제조사를 해서 정비할 부분은 체계적으로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춘희 의원: 네, 이번에 전수조사하실 적에 철두철미하게 하셔갖고 그냥 과속방지턱 전수조사하시는데, 저희 현재 보면 평창읍만 또 데이터에 나와 있고, 다른 7개 읍면은 하나도 또 안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이것도 좀 각 8개 읍면에 좀 같이 전수조사를 하셔서 가서 만약에 규격 미달 및 부적절하게 설치된 거는 과감하게 철거를 하신다든가 아니면 횡단보도 앞에 보면 설치 원칙이 양방향 설치 기준 그런 것도 하나도 확립이 안 되어 있거든요.  그런 것도 좀 보시고 하여튼 이번에 또 이거 하실 적에 주민 의견도 좀 수렴하셔갖고 전수조사를 좀 철두철미하게 하셔서 저희 보행자 환경을 좀 안전하게 좀 다닐 수 있게끔 그렇게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안전국장 권혁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춘희 의원: 그래서 또 집행부는 우리 사실은 지금 현재 알고는 있지만 그 문제 인식을 잘 느끼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냥 형식적으로만 네 하겠습니다 이렇게 답변하시는 것도 있는데 이번에 6월달에 전수조사를 하신다고 하시니까 철저하게 전수조사를 하셔서 좀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 나가셔서 그 전수조사 한 것을 같이 좀 공유 좀 해주시기바랍니다.
○도시안전국장 권혁영: 저희가 전수조사를 해서 부족한 부분은 보완을 하고요.  또 데이터 관리를 해서 어떤 향후라도 민원이나 이런 때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춘희 의원: 사실 도로안전은 우리 군민의 생명과 가장 밀접한 관계잖아요.  그러니까 이거를 좀 우리 국장님께서 즉시 하셔갖고 정말 재점검 및 구체적인 후속 대처를 좀 강력하게 권합니다.
○도시안전국장 권혁영: 네, 알겠습니다.
박춘희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남진삼: 박춘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 질문 없으시면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권혁영 도시안전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한 후 1시 30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6분 회의중지)

(13시 30분 계속개의)

○의장 남진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일괄 질문에 대한 집행기관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김성수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입니다.
  이창열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스마트농업 활성화 방안과 친환경잡곡 생산․유통센터 관련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스마트농업 활성화 방안과 청년 창업농 관련 스마트농업 지원책, 교육 및 창업 인큐베이팅을 어떻게 연계하고 추진할 것인지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창열 의원님께서 발의하여 2024년 6월 7일에 시행된 평창군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른 스마트농업이란 농업의 생산성․품질 향상과 경여비․노동비 절감 등을 위하여 농업 분야에 정보통신기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농업을 말하며, 이에 따른 우리 군 스마트농업 도입현황은 보조사업으로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사업 외 2개사업, 18농가, 7억 5,100만 원이 지원되어 파프리카, 여름배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내 온실스마트팜, 광제어 스마트팜, 1,588제곱미터를 설치하여 딸기, 멜론, 고추쟁이를 시험재배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관령면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직접사업으로 200억원의 사업비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3.5헥타르를 조성하여 현재 6팀 14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농업의 수익 구조는 관행농업과 비교하여 딸기는 10아르당 17.3%, 토마토는 10.6%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되었고, 농업용 드론을 활용할 경우 인건비는 90%, 작업시간은 80%의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초기 투자비용은 적용 기술 수준과 규모에 따라 달라지나 기존 대비 최소 3배에서 10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스마트농업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작물 시험재배를 통한 농업인 교육 시 결과를 공유하고 스마트팜 컨설팅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초기 투자 비용이 들어가더라도 소득과 노동력 투입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업용 드론 교육 및 드론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확대하여 노동력 절감,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스마트 농업 확대에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스마트농업을 확대하기 위하여 스마트팜 온실 지원, 시설원예 2세대 스마트팜 플랫폼 보급사업 등 정부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신청하고 군 자체 시범사업도 발굴하겠습니다.
  청년 창업농의 스마트농업 지원을 위하여 23년 기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자 19명 중 12명을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하여 3년간 3,60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최대 5억 원의 융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스마트농업 시설 및 장비를 신청하는 보조사업의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농업기술센터 내 설치된 온실 스마트팜과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누구나농장 농업체험복합단지에 스마트팜 시설을 200제곱미터 설치하여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이 교육받고 초기창업에서 정착단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친환경잡곡 생산·유통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친환경잡곡 생산·유통센터는 비료 및 농약 사용량 절감을 통한 친환경농업을 확대 육성하고, 잡곡 생산·가공유통 체계 정비를 통해 주민 소득증대를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 한강유역환경청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금 34억, 군비 23억으로 총 57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미탄면 창리 일원에 건립한 친환경잡곡 생산·유통센터는 콩 정선시설, 일반창고, 저온저장시설 등 총 건축면적 1,707제곱미터로 건립되었으며, 주요시설 중 콩 정선 자동화시설의 경우, 정선 용량은 시간당 2톤으로, 1일 기준 총 16톤 정선이 가능한 시설입니다.
  먼저 친환경잡곡센터의 시설운영 현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콩 정선시설 운영 현황은 2024년산 콩 정선을 시범 운영하여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총 71톤의 콩을 정선하였습니다.  관내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콩 정선료 단가는 톤당 11만 원으로 책정하여 운영하였습니다.  향후 생산 농가의 콩 정선료는 기존대로 유지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잡곡센터 내에 있는 저온저장고 운영 현황입니다.  현재 저온저장고 5동 및 일반창고 2동의 시설 중 저온저장고 5동에 대해서는 미탄면 친환경작목반 및 관내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저온저장고 임대계약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보관 품목은 양배추로 7월에서 10월까지 저온저장 후 유통할 계획입니다.  저온저장고 임대료는 평당 5만 원으로 올해 한시적으로 채소류에 대한 저온저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잡곡생산 유통에 필요한 저온저장고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셋째, 잡곡센터 내 잡곡소포장 운영 및 공급 현황입니다.  찹쌀 및 찰현미 등 소포장으로 공공급식 및 평창푸드 직매장에 판매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1kg 단위 소포장 후 737포를 출하하였으며, 향후 관외 학교급식 및 직매장에도 공급되도록 소포장 운영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친환경잡곡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첫째, 친환경잡곡센터 내 잡곡 가공시설을 마련하여 관내 잡곡 수매를 통해 가공 생산품을 생산하여 공급할 예정입니다.  들기름 및 찐찰옥수수 가공시설을 마련하여 시설 활성화를 꾀하고자 합니다.  26년 농촌자원복합사업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가공시설, HACCP시설 등을 지원받아 운영할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습니다.
  둘째, 콩 납품 농가 및 가공시설 연계 지원 방안입니다.  대화면에 소재한 콩 유바 업체에서 미탄 콩 재배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하여 25년 대원콩 8톤 납품 예정이며, 26년에는 10톤 이상 계획 중에 있습니다.  GAP인증 콩만 납품가능하여, 콩 생산 농가에 GAP인증에 따른 인증 수수료를 지원하고, 생산되는 콩은 잡곡센터 정선시설을 통한 정선이 될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습니다.  향후 콩 가공생산업체를 대상으로 가공시설 확충을 통해 관내 생산 농가의 납품 확대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콩 재배면적 확대방안입니다.  평창군 콩 재배면적은 약 200헥타르이며, 이 중 쥐눈이콩을 제외한 대원콩 등 기타 품종은 약 100헥타입니다.  친환경잡곡센터는 대원콩을 주 품목으로 하여 정선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설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원콩의 재배면적 확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시설의 정선 가능량은 연 3,840톤으로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농가소득 보장과 성필립보생태마을, 콩콩푸드, 로컬푸드 직매장 등 유통가능량 등을 감안하여 점진적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콩은 정부의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제와 채소류 연작피해 방지를 위한 품목으로 대화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이를 위해 농가소득 보장을 위한 전략작물직불제, 2기작 재배, 수매가격과 유통가격의 차액 보전 등 농가 참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다음으로 유통 및 판로 확대 방안입니다.  콩 재배면적 확대와 유통 및 판로 개척을 위해 행정과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농협과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하고 유기적인 연계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성필립보생태마을, 대학두유, 콩콩푸드 등 콩 가공업체에 시설에서 생산된 콩의 납품을 확대하고,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협유통 등을 통해 판로를 개척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 콩 생산 면적 확대와 유통망 다각화를 위해 ‘평창 콩’의 브랜드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평창군은 친환경잡곡센터 운영 활성화와 함께 콩의 소득작목화, ‘평창콩’의 브랜드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창열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남진삼: 농업기술센터소장 답변 내용에 보충 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열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열 의원: 네, 이창열 의원입니다.
  소장님,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몇 가지만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스마트농업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외 이상기후, 품질 균일화, 고소득, 뭐 여러 가지 측면을 봤을 때 스마트농업으로 벌써 변화하고 있고 변화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소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 의원님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이미 그거는 한 2010년부터 과학영농화라는 이름으로 스마트농업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방향도 스마트농업은 같이 가는 걸로 저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창열 의원: 말씀하신 것처럼 2010년부터 시작이 됐는데 우리 군에서 과연 어떤 준비를 해왔는 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고요.  스마트팜 분야가 시설 크게 보면 시설 원예, 그다음에 과수, 노지, 축산 분야 이렇게 한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세 가지 분야에 관련돼서 대표적으로 우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게 있는지, 향후 계획이 있느지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 지금 군에서 추진했던 사업은 지난번 4월에 의원님께서 현장 방문하셨을 때 봉평에 있는 스마트팜, 그건 아니고, 죄송합니다.
  일단은 21년부터 23년까지 저희가 추진했던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이 이제 되겠으며, 그다음에 저희가 하지는 않지만 대관령에 있는 지역특화 임대형 사업이 대표적인 스마트팜 사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번에 의원님께서 방문하셨던 봉평 같은 경우는 ICT 그 기술은 들어가 있지 않은데 아직 농가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ICT를 적용하겠다는 응답이 없어가지고 차후에 그 단지에도 ICT가 들어간다면 스마트팜 시설로 연계되면서 충분히 확대가 가능한 사업이고요.  그다음에 이제 노지 말씀하셨는데 금년도에는 기술지원과에서 준고랭지 관련해서 노지스마트팜 배추에 적용을 해서 조금 이제 노지에서도 힘들지만 스마트팜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창열 의원: 축산 분야에서는 지금 스마트 관련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없으신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 현재 사업은 없고요.  축산도 기존부터 다른 시군에서는 많이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창열 의원: 뭐 잘 아시는 것처럼 시설 원예나 과수 노지에 대해서 추진하고 있고 축산은 지금 준비를 하고 계신 걸로 생각을 해도 되겠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 네,
이창열 의원: 이 축산 분야도 우리 평창군에 축산 농가들이 적은 거는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 분야에 대해서도 스마트 기술들이 도입될 수 있도록 좀 해주셨으면 좋겠고, 그나마 좀 긍정적인 게 우리 군에 스마트팜 시설을 26억을 들여서 작년에 준공을 했죠.  스마트팜 시설, 센터 안에 교육장,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 네, 센터 내에
이창열 의원: 스마트팜 테스트베드하고 광제어 시스템 하고 두 군데 마련해서 하고 있는데 그 두 개에 대해서 지금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설명 좀 해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 지금 테스트베드 시설은 현재 딸기하고 겨울딸기하고 이제 멜론이 들어가 있고요.  그다음에 고추냉이가 들어가 있고 이제 천마는 6월 지나서 할 계획이고 이제 광스마트팜은 아직 보수 중에 있어갖고 이달 정도에 마무리가 되면 거기에, 죄송합니다.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이창열 의원: 그 스마트 광제어 시스템 같은 경우에는 뭐가 만들어진지 1년 밖에 안 됐는데 뭐가 문제가 있는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 그 시설 내에 작목하고 환경하고 LED등하고 그게 좀 안 맞아서 다시 보수하고 있습니다.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이창열 의원: 이제 저는 스마트팜 시설을 만들어서 타 지자체에서도 우수 사례로 보고 벤치마킹을 많이 오는 걸로 제가 알고 있고 또 인근 4H를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지금 보러 오고 있고, 교육을 받으러 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마만큼 스마트팜에 대해서 관심이 높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우리가 이제 스마트팜대학을 운영하면서 작년에도 20명 중에 13명 수료했다고 하셨고 올해도 7명 벌써 이제 모두 수료했다고 했는데 이 이후에 관리를 어떤 식으로 하고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 지금 이제 농가는 교육이 됐고요.  저희가 하는 교육은 그 시설 내에서 교육을 받고 차후에 이분들이 그 스마트팜 사업을 하거나 작물을 제배할 때 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저희가 또 차후에 이제 컨설팅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창열 의원: 소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그 시설을 이용해서 대학을 운영하는 이유는 창업으로 연계되고 수익을 늘리기 위해서 시설을 만들어 놓은 거지 않습니까, 26억이라는 돈을 들여서, 물론 이제 국비도 있고 자체 재원도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그렇게 했는데 지금 벌써 준공을 하고 교육 작년에도 받고 올해도 하고 있는데 아직 그 이후에 대한 대책이나 방법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면 그건 좀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 지금 그 스마트팜 관련해서는 의원님들이 더 잘 아시지만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소요됐습니다.  일반적인 우리가 자동화장치 할 때는 평당 27만원 정도 들어가고, 그다음에 스마트팜시설로 해서 기본적인 센서가 들어가고 시스템이 들어갈 때에는 평당 한 50만원 정도 들어가고요.  그다음에 그게 이제 50만 원은 이제 우리가 한 40mm 정도 파이프가 들어가고 각 관으로 들어갈 때는 20만 원 더 들어가서 70만 원 정도 들어가고 그다음에 거기에 냉난방 시스템이 들어갈 경우 30만 원이 더 추가됩니다.  그러면 평당 100만원에서 110만원 들어가고요.  그다음에 이제 그 스마트팜에 관련된 제어시스템하고 ICT가 들어갔을 때 또 비용은 150에서 그 이상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다만 이제 그게 하우스냐 아니면 경지로 그거에 따라서 좀 차이가 있기는 한데 기본적으로 스마트팜에 들어간다면 평당 70만원 이상을 잡아야 되는데 문제는 여기에 초기에 들어오는 청년농업인들이나 귀농인들이 자부담에서 많이 문제를 겪고 있고 또 한 가지 토지가 본인 토지인지, 아니면 임대를 해야 될 것인지 그런 부분에서 고민이 되는 거고, 또 한 가지는 작목이 큰 문제가 되는데 평창 같은 경우에는 딸기나 이제 파프리카가 지금 재배되고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딸기보다는 아무래도 파프리카가 더 유용하다고 생각이 되고요.  그 딸기 같은 경우는 조건은 좋은데 대관령 같은 경우는 겨울 딸기가 되면 눈이 많이 오고 춥기 때문에 난방비가 많이 들어가고 지금 현재 여름 딸기 하는 데는 또 하나의 문제가 뭐냐면 플라밍고나 샤베트 같은 경우에는 제과점에 이제 데코레이션용으로 많이 들어 가는데 생식하기엔 좀 어렵고요.  그러다 보니 이게 지금 현재 3년, 4년째 유행했던 탕후루라는 그런 간식이 있었는데 현재 그게 많이 소비가 줄어들다 보니까 업체에서도 가져가지 않기 때문에 그런 유통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답변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대관령에서 도 직접사업으로 하고 있는 임대형 스마트팜에는 일단 들어갈 때 임대 보증금은 1,000만원을 한 팀이 내야 하고 그다음에 팀별 3,000만원 정도의 평균 임대료를 매년 내야되거든요.  그런 문제가 있고, 또 한 가지는 여름 딸기에 대한 판로라든지 유통체계가 접해있다 보니까 이분들이 그 어떤 수익에 대한 거를 정확히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는 부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제 대관령에 있는 거는 그 소득이 이제 플러스 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마이너스를 겪으면서 좀 어려움을 겪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게 자본금이 없다보니까 저희도 이렇게 지원해줘도 그런 자부담에 대한 문제가 있는 거고, 또 한 가지 저희가 이제 이런 스마트팜에 대해서는 과장님들하고 저도 한 번 5월달에 잠깐 얘기를 했는데 문제는 우리가 어떤 시설을 해주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작물이 들어올지 모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시설을 정해 놓고 들어와서 파프리카를 하십시오.  딸기를 하십시오라고 하는 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생각한 거는 만약에 사업을 한다 그러면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설치해 놓고 들어와서 네 분은 본인이 원하는 여름 딸기가 됐든 파프리카가 됐든 또는 토마토가 됐든 그거를 선택할 수 있는 부분도 좀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창열 의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품목, 초기 시설 투자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거는 아마 조금만 관심 있는 분이면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 생각을 하고, 본 의원이 사실 최종적으로 말씀드리려고 했던 것도 스마트농업단지 우리가 임대형을 우리가 직접 만들어야 된다 라는 제안을 드리려고 했는데, 지금 소장님이 이런 저런 말씀을 해주셨기 때문에 제가 결론을 먼저 말씀드릴게요.
  전에 다른 분한테도 제가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임대형 스마트팜 대규모가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우리가 시설을 갖춰놓고 지금 현재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또 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기술을 습득하고 자문을 받으면서 내 농장, 임대형 스마트팜 농장에서 스마트팜을 직접 경영을 해보면 그거에 따른 수익에 대한 부분을 분명히 느낄 수밖에 없을 거잖아요.
  그렇게 되면 창업에 대한 욕구도 생길 거고 그렇게 됐을 때 우리가 어떤 지원 정책을 가지고 지원해 줄 수 있을지 독립할 수 있게 해줄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지금 소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2010년도부터 스마트팜에 대해서 시작이 스마트팜이 시작이 됐고, 스마트농업이 시작이 됐고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우리 군에서도 그러한 사업장, 실습장을 만들어 놓고도 2년이 지나도록 사실 공사를 시작하고 계획한 것부터 하면 시간이 훨씬 더 길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교육에서만 딱 끝나고 말잖아요.  이게 아쉽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조금 더 이어질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내야 된다 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 또 그 스마트팜 교육장에 대해서도 관내에 농업 관련 학과라든지 대학, 그런 것들이랑도 연계를 협력으르 해서 계절학기에 우리한테 와서 실습이나 같이 기술 개발을 같이 한다든지 하면 어쨌든 스마트뿐만이 아니라 농업에 관련된 기술도 개발이 될 거고, 그걸로 되면 그 친구들이 평창에는 이런 인프라들이 구성되어 있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스마트단지들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서 기술 개발하면서 여기서 정착해서 하면 되겠다 라는 자연적으로 인구 유입의 효과도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지금 소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거는 다 알죠.  그런데 그거 못지않게 우리 다른 분야에도 농업에 다른 분야에도 그렇고 지원 사업들이 많은 건 사실이잖아요.  저는 우리 군의 의지가 있다라고 하면 지금 중앙 정부에서도 계속 스마트농업에 대해서 확대하겠다 라고 계속해서 발표하고 있잖아요.  구체적인 지침이 나오지 않은 거는 저도 알고 있는데, 기다릴 게 아니라 우리가 먼저 찾아가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제안을 할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거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던 거고 지금 29페이지 답변 주신 내용에도 제가 하나 말씀드릴 게 이 노지스마트 2개 사업해서 14농가가 지금 지원사업을 하고 있어요.  그쵸.  이거 이제 뭐 데이터기반 같은 경우는 지금 10농가인데 이거는 작년 올해 하는 거고, 수급안정 생산기술 시범사업은 올해 첫 사업이고 한데 이게 100% 지원사업이에요.  그쵸.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 네, 이거는 저희 농촌집중사업으로 해갖고 국비하고 군비해서 50%씩 하는 사업입니다.
이창열 의원: 그러다보니까 이 취지 자체는 정말 좋아요.  농가들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단지 제가 아쉬운 거는 100% 지원이다 보니까 자부담이 1도 없거든요.  관심도가 좀 떨어지는 거예요.  보고받으셨겠지만 시설 설치하는 거에 대해서도 그렇고 운영하는 거에 대해서도 그렇고 업자는 업자대로의 스타일이 있고 농가는 농가대로의 스타일이 있는데 서로 맞지 않는 거예요.  이거에 대해서 중재는 우리 군에서 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담당자하고도 통화를 하긴 했지만 지금 그 사후관리에 대해서 충분히 점검을 하시겠다라고 말씀은 들었는데, 이런 거 자체는 첫 시범사업이다 보면 더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이거에 대해서 또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십사 좀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 네, 알겠습니다.
이창열 의원: 마지막으로 하나 더 질문을 드리면 맨 밑에 보면 농업용 드론에 대한 언급이 좀 있으신데, 농업용 드론 같은 경우도 잘 아시지만 인거비나 작업시간, 경영비, 모든 게 한 80에서 90% 절감될 정도로 효과가 큰 걸로 지금 파악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제가 이 내용을 좀 들여다 보니까 지난 보다 지금 현재 농업용 드론을 교육을 받겠다, 자격증 취득을 하겠다라고 하는 인원이 점점 줄고 있더라고요.  그 원인은 혹시 파악하고 계신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 그거는 관심있는 분들이 처음에 교육을 많이 받았고, 차후 갈수록 그 인원이 줄어드는 거는 아마 특별한 이유는 없고 초기에 먼저 교육을 받은 게 있기 때문에 그 이후에 관심도라든지 인원이 많이 줄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창열 의원: 소장님이 말씀하신 그런 측면이 있을 수도 있고, 제가 또 몇몇 분들의 말씀을 좀 들어보면 지원 비율이 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예전에 예를 들어서 80%였으면 지금은 50% 지원해 주는 그 비율이 달라졌기 때문에 부담이 된다.  물론 저는 100% 지원해주자는 취지는 아닙니다.  하지만 기존에 있던 사람들은 그렇게 좀 저렴한 가격에 많이 좀 지원을 받아서 취득했지만 지금은 지원이 줄어들다 보니까, 물론 예산상의 문제도 있죠.  그러면 전체 인원을 좀 줄이더라도 그 지원하는 형태는 예전의 방식을 좀 따라가는 게 좋지 않겠나라는 제안을 좀 드리고요.  그리고 지금 청년 창업농에 관련돼서도 지금 30명, 6억, 농가당 2,000만원에 창업 기반도 10명에서 개인별로 3,500만 원까지 지원해 주고 계신데 이것도 아까 소장님 전자에 말씀하신 것처럼 스마트농업이라는 거 자체는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라고 말씀하셨잖아요.  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좀 개선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무슨 말씀인지 이해하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 네, 알겠습니다.
이창열 의원: 스마트팜에 대해서는 아까 전자에 말씀드린 것처럼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해서 거기서 머무르면서 실질적으로 교육도 받고 본인이 운영할 수 있는 그런 형태의 사업단지를 좀 조성해주실 것을 요청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친환경잡곡 생산․유통센터 관련해서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소장님, 답변주신 것처럼 친환경잡곡 생산․유통단지는 비료, 농약도 절감을 해야하고 흙탕물 저감도 해야 하고 지력도 높이고 농가소득도 증대하고 해야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서 기금 34억에 군비 23억, 총 57억의 사업비를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이잖아요.
  혹시 그 목적에 맞게 비료, 농약, 흙탕물, 농가소득 증대에 대해서 혹시 우리가 군에서 어떻게 파악하고 데이터관리하는 게 있을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 지금 정밀하게 데이터관리는 따로 하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창열 의원: 본 의원이 봤을 때는 그런 것들도 우리가 공모사업도 이거 하나로 끝낼 거 아니잖아요.  추후에 좋은 사례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가 이런 관리도 하고 있다.  남들은 이게 의무가 아니잖아요.  의무가 아니지만 우리 지자체에서는 이렇게까지 선제적으로 하고 있다 라는 모습을 좀 보여줄 필요가 있고, 이로 인해서 좀 또 더 많은 효과들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거에 대한 관리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 네, 알겠습니다.
이창열 의원: 우리 군에 지금 잡곡이 한 700여 톤 생산되고 있는데 두류가 한 650여 톤, 옥수수가 1,800톤 정도 생산이 되고 있는데, 작년에 우리가 데이터 제출해 주신 자료를 보면 한 70톤 정도 정선하였어요.  그중에 콩이 한 27톤 되고 팥이 43톤 정도 정선됐다고 제가 자료를 받았는데, 그렇게가 맞는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 네,
이창열 의원: 그러면 실질적으로 우리가 두류 660톤의 한 12%정도 13%정도 우리가 정선을 한 결과잖아요.  이거를 더 확대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좀 고민하고 계신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 지금 가장 고민스러운 게 의원님이 말씀하신 질인데, 일단 관내 콩 재배 면적이 좀 전에 말씀하셨지만 한 200여 톤 정도 되는데 그중에 대화 중심부 대화 약선콩이 한 120헥타 정도 됩니다.  금년도까지, 그렇게되면 나머지 한 80헥타 내가 일반적 콩이 되는데 문제는 재배 면적의 확대가 우선 좀 되어야 될 것 같거든요.  그래야지만 잡곡센터 운영이 활성화가 될 텐데 가장 어려운 게 지금 대화 외에 다른 지역에서 콩을 확대한다는 게 사실 어렵긴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만약에 콩 재배로 확대한다 그러면 콩 재배도 확대하겠지만 직불제라든지 아니면 이기작 재배를 통해서 농가소득 보존하는 차원에서 농가를 좀 더 끌어들이는 그런 방안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창열 의원: 지금 말씀주신 거는 작년에 농정 간담회에서도 그런 제안이 나왔었던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그때 군수님도 이런저런 말씀하셨지만 결국은 지금 소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늘릴 수 있는 방법이 한 두세 가지로 될 거예요.  첫 번째 자체 생산 늘리는 방법 그게 가장 중요한 게 농민들이 많이 심게 하면 되는데, 농민이 많이 심으려면 돈이 되어야 되지 않습니까, 돈이 안 되니까 지금 못심는 거 아니에요.  그거에 대해서 지금 제안해 주신 것처럼 지금 kg당 대게 아마 4,500원, 5,000원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 4,700원 정도 이제 성필립보에 나가고요.  저희가 이제 로컬푸드에 5,000원 정도에 나가고 있습니다.
이창열 의원: 네, 그 정도 되는데 그거 가지고는 수익구조가 안 맞는다고 생각되니까 농민들이 안 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거에 대해서 말씀, 답변 주신 것처럼 차액 보전이라든지 뭐 다른 방법도 좀 고민을 해보셔야 된다는 시기라고 봐야 되지 않을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 지금 이제 관련 부서 우리 팀하고 얘기하고 있는데 아직 정확하게 이제 세부적으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내년도 예산에 그 확대 방안이라든지 소득보충 대안에 대해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창열 의원: 그거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주시는 게 맞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한 650여 톤, 660여 톤, 생산되고 있는데 작년에 물론 이제 하반기에 우리가 생산에 들어갔기 때문에 운영에 들어갔기 때문에 많은 양을 정선하지 못했다고 생각을 하긴 하지만 그 생산량 대비 정선은 너무 저조하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일단 물량 확보를 하기 위해서는 자체생산도 필요하지만 또 물량을 확대해 올 수 있잖아요.  전에 한 번 제안드린 것처럼 aT를 통해서 물량을 확보한다든지 타 지자체에 거를 좀 가지고 온다든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텐데, 군정 질의할 때도 말씀드렸듯이 괴산에 위치한 한 군데서는 aT에서 용역을 3,000톤을 받아서 운영을 하더라고요.  좋은 사례들도 있잖아요.  이거에 대해서도 좀 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 그래서 먼저 5월달에 의원님께서 좋은 아이디어를 주셔서 저희가 한번 aT에 확인해 본 결과 저희한테는 약간의 애로사항이 있었던 게 24년부터 공개경쟁입찰로 돌아서면서 그 지자체간 업무협약으로는 줄 수 없다라는 그런 답변을 들었고, 둘째는 aT센터에서 요구하는 과업 물량은 60일 안에 3,000톤을 정선해서 저장을 해야 하는데, 의원님도 아시겠지만 우리 잡곡센터는 용량이 한 1,600헥타, 1,600톤 정도 저장 할 수 있는 물량이고, 그 3,000톤을 만약에 정선하려면 6개월이 조금 넘게 걸립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정선과 저장에 문제가 있었고 그래서 그런 부분하고 또 한 가지 인근에 이제 정선이나 영월이 콩 재배를 많이 하는데 알아보면 일단 이미 영월 같은 경우는 영월농협과 한반도농협에서 약 400톤, 연, 그렇게 이제 계약재배를 해서 유통을 시키고 그다음에 영월에 김삿갓면 같은 경우는 강릉에 초당두부 그런 협회랑 계약을 해서 약 연간 350톤의 콩이 나가고 있고, 자체로 유통을 다 하고 있더라고요.  정선군 같은 경우는 많지는 않은데 농협하고 계약재배를 해서 300톤 정도가 나가고 나머지는 개별 유통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의원님께서 주셨던 그 아이디어갖고 저희가 그것도 팀장이 혹시라도 다른 지역에서 또는 다른 어떤 단체에서 그런 게 있는지 계속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있어야지만 잡곡센터를 활용하거나 좀 효율적으로 운행할 수 있겠다 판단이 돼서 저희가 계속해서 좀 찾고 그런 방안이 있으면 한 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창열 의원: 이제 본 의원이 사실은 저도 우리 군에 만들어지기 전에, 준공되기 전에는 사실 이런 시스템에 대해서 전혀 몰랐거든요.  그런데 이런 게 진행이 되는 게 보고 급하게 우리 의회 직원들하고 같이 협의하고 찾아서 갔다 왔단 말이죠.  그런데 제가 제안할 때까지 우리 센터에서는 전혀 이런 거에 대해서 관심이, 아니, 관심이야 있었겠지만 접근하지 못하고 있었잖아요.  이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 의원님 말씀하신대로 관심은, 활성화에 관심은 있었는데,
이창열 의원: 당연히 있으셔야죠.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 그런 쪽에까지는 저희가 미처 생각을 못했습니다.
이창열 의원: 이게 우리 9대 의원님들이 만날 얘기하는 것이 현장에 답이 있다고 하잖아요.  자꾸 찾아다녀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더더군다나 담당자들은 더 하다고 생각하고요.  지금도 열심히 해주시는 거 알지만 그래도 부족함이 많기 때문에 소장님도, 과장님들도 더 직원들한테 더 많은 자유를 주셔야 돼요.  돌아볼 수 있는 기회, 찾아볼 수 있는 기회, 견학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 어쨌든 새로운 방법에 좀 접근이 좀 필요하다.  저는 aT라는 데만 얘기를 들었지만 찾아보면 지금 소장님도 말씀하셨듯이 원하는 그 사람 맞춤형 납품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aT 같은 경우도 지금 뭐 MOU를 체결해서 하는 방식은 안 된다.  하지 않는다라고 하지만 그것도 계속해서 두드리다 보면 전체 3,000톤 물량을 우리가 소화 못한다고 하면 일부라도 좀 주라고 협의해 볼 수 있는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사실 처음에 가서 물건 파는 사람이 처음에 가서 팔면 다 부자 돼지 부자 안 되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그런 측면에서라도 더 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또 마지막으로 어쨌든 우리가 돈을 벌기 위해서 만든 시설은 아니지만 수입이 있고, 원활하게 돌아가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러려면 지금 자체 물량 확보 내지는 다 외부에서 물량 확보해야 되지만 그것도 아니면 안양, 안성에 있던 고산농협 같은 데는 고산농협의 양곡유통센터 같은 경우는 기능성 쌀을 개발을 했대요.  특허를 내서, 이런 것들도 우리도 좀 배워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체적으로 남이 주는 것만 기달리 게 아니라 우리 스스로도 방법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답변주신 것 중에 제가 좀 많이 안타까운 게 들기름하고 찐옥수수 시설을 만들어서 이제 운영하시겠다고 했는데 이거 예전에 들기름, 참기름, 평창읍 모시설에 하려고 하다가 실패한 사업이에요.  혹시 들어보셨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 아니요.  못들어봤습니다.
이창열 의원: 물론 이제 여기하고 성격은 다릅니다만 그런 거는 사실은 제가 느끼기에는 그냥 옹색한 변명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잘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제 그것보다는 우리가 목적에 맞게 만들어 놓은 시설이잖아요.  그 시설에 맞게 조금 더 적극적으로 다른 거를 좀 찾아봤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면서 우리 군 예산뿐만 아니라 부피도 다 우리 군민이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모든 사업들이잖아요.  이 사업들이 실질적으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소장님 이하 많은 직원분들께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좀 해주십사 부탁의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남진삼: 이창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 질문 없으시면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김성수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정은 가족복지과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족복지과장 이정은: 가족복지과장 이정은입니다.
  이은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설치 검토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설치에 관심을 가져주신 이은미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군수님의 시정연설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설치는 평창군이 직면한 인구감소, 저출산 및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과제입니다.  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정책사업으로, 여성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연계, 고용유지 서비스까지 원스톱 지원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에도 기여하는 등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에게 종합적인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강원도 내에서는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등 도시를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평창군과 같이 중소지역 단위에서의 설치는 도내 수요조사 및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추진되는 바, 이에 대한 평창군의 전략적 대응과 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2025년 4월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정책과에서 실시한 새일센터 설치 수요조사서를 제출하였으며, 도의 중장기 여성일자리 인프라 확충계획에 발맞춰 해당 사업의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에 대한 내부 검토를 완료하고, 기관 유치 시 공간 확보, 인력 배치, 운영 예산 등에 대한 사전 계획을 다음과 같이 수립 중입니다.
  1단계, 2025년 하반기 도의 설치대상 확정 시까지 도 및 여성가족부와 설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2단계, 설치 확정 시, 센터 설치를 위한 전담조직 구성 및 기존 건물 리모델링, 초기 인건비 및 운영비 등 4억원 가량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따른 국비 및 도비 등 예산 확보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3단계, 도 및 여성가족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위탁운영기관 선정, 직업상담사 등 전문 인력 채용, 교육훈련 프로그램 설계 및 홍보 전략 등을 마련하겠습니다.
  평창군은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새일센터 설치를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확정을 대비한 행정·재정적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겠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제안해 주신 바와 같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체계적 지원체계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는 곧 평창군의 경쟁력이자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새일센터가 군민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는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이은미 의원님의 군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남진삼: 가족복지과 답변 내용에 보충 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이은미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미 의원: 이은미 의원입니다.
  과장님, 일단 성의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여성새로일하기, 제가 이제 평창군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를 발의한 건 아시죠?
○가족복지과장 이정은: 네, 알고있습니다.
이은미 의원: 그러면서 이제 새로일하기센터 설립을 부탁을 드렸거든요.  지금 과장님 아니고 먼저 과장님한테 이제 시작이 된 거고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사업이 내부 검토를 마치고 수요조사서를 제출하신 것은 센터 유치에 중요한 첫걸음이라 생각해요.  그쵸.
○가족복지과장 이정은: 네,
이은미 의원: 그런데 다만 이제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에 대한 내부 검토를 완료했다고 하셨거든요.  그런데 그게 어떤 내용을 검토를 하셨는지 설명 좀 해주세요.
○가족복지과장 이정은: 지금 이제 저희 군에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사업이 지금은 이제 구직활동 지원금을 지원하거나 취업 상담을 소극적으로 하는 이런 형태로밖에 진행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이런 사업을 하는 그런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맞다.  이렇게 저희는 판단을 했고, 이제 새일센터 설치를 하는 것으로 업무보고나 이런 쪽에서 이제 군수님의 결정을 받은 거죠.  새일센터를 설치하기로,
이은미 의원: 과장님, 혹시 그 내부 검토 보고서가 있나요?
○가족복지과장 이정은: 저희가 이제 별도로 결재를 받거나 한 거는 아니고요.  새일센터 설치를 위한 보고서로 그냥,
이은미 의원: 그것 좀 하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족복지과장 이정은: 네, 알겠습니다.
이은미 의원: 네, 과장님, 또 한 가지 제가 또 현재 농어촌 새일센터는 강릉하고 여러 가지 지금 여러 군데 한 아홉 군데에서 지금 하고 있어요.  그쵸.
○가족복지과장 이정은: 네,
이은미 의원: 네, 그다음에 우리 평창에 대상지가 된다면 저희도 농어촌 새일센터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해요.
○가족복지과장 이정은: 네, 저희도 농어촌 농어촌형으로 신청을 받아야 됩니다.
이은미 의원: 네, 그렇게 되면 강원 옆에 가까운 영월, 정선만 해도 직영으로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 여기 지금 제가 보니까 위탁 운영 기관 선정을 생각하고 계시더라고요.
○가족복지과장 이정은: 이거는 저희가 이제 새로일하기센터로 지정을 받았을 경우에 직영을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또 저희 군에는 가족센터나 뭐 여러 가지 여성을 위한 일들을 하는 단체가 있기 때문에 위탁도 검토해 볼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이렇게 답변서에 담아봤습니다.
이은미 의원: 무조건 위탁을 주는 것보다  
○가족복지과장 이정은: 그거는 지정을 받은 후에 좀 검토를 해서 직영을 할지 위탁을 줄지는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은미 의원: 네, 과장님께서 잘 하시겠죠.  하시겠지만 이 상황을 좀 잘 결정하셨으면 좋겠고요.  지금 여성일하기센터 설립을 해서 영월, 정선, 원주, 인근 지자체에서 활발하게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고 있어요.  그쵸.  그런데 지금 사실 저희는 이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생각들이 많이 있잖아요.  저희 경력단절여성들도 지금 많은 상태고 그래서 이런 아쉬움이 저한테는 좀 아쉬움이 있어서 이런 과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건데요.  하여튼 과장님이 열심히 노력해서 새로일하기센터를 설립해가지고 여성들이 진짜 평창군의 여성들이 많이 혜택을 받고 경력단절여성들이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과장님 좀 많이 노력 좀 해주세요.
○가족복지과장 이정은: 네, 일단 지정받는 게 급선무이기 때문에 저희가 도를 통해서 중앙정부와 소통을 하고 있고요.  중앙정부에서는 지자체가 직접 이렇게 접근하는 거를 꺼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광역을 통해서만 소통하기를 원하고 있어서 그렇게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은미 의원: 어렵겠지만 지금 또 옆에 지자체 인근 지자체에서는 활발하게 운영이 되고 있으니 우리 평창 같은 경우에도 놓치지 않고 좀 과장님이 더 신경을 쓰셔서 꼭 설립할 수 있게 좀 부탁드립니다.
○가족복지과장 이정은: 네,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은미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남진삼: 이은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 질문 없으시면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정은 가족복지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해순 경제과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과장 전해순: 경제과장 전해순입니다.
  이창열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음식 개발 및 지역민들의 음식 창업 활성화 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지역 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년도 10월 중 추진예정인 전통시장 특화사업을 통해 시장음식 레시피 개발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번 시장음식 레시피 개발은 실제 전통시장에서 판매가 가능한 음식을 만드는 것을 목표를 두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하고 이를 상품화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개발된 레시피는 레시피북으로 제작하여 전통시장 상인들과 상점가에 전수함으로써, 상인들이 이를 직접 활용하여 시장 내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 상품화와 푸드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대상 청년 로컬푸드 레시피 공모전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본 공모전은 감자, 메밀, 산나물 등 우리 군의 특산물을 활용한 간편하고 창의적인 음식 레시피 및 제품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공모분야는 축제 현장에서 판매 가능한 즉석 먹거리, 간편하게 제조·포장할 수 있는 선물용 제품, 소규모 창업이 가능한 간식류 또는 음료 등으로 실용성과 상품성을 갖춘 레시피와 제품 아이디어를 폭 넓게 접수받을 예정입니다.  특히, 수상작은 실제 제품화 및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전문가 컨설팅, 패키지 디자인 개발, 시험 판매 등 후속 지원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 레시피 공모전을 계기로 청년의 창의성과 지역의 특산물이 결합된 새로운 로컬푸드 모델을 육성하고, 청년이 지역에서 직접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남진삼: 경제과 답변 내용에 보충 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이창열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열 의원: 네, 이창열 의원입니다.
  과장님, 성실한 답변 그리고 또 제안드렸던 레시피 개발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우리 지역이 질문서에도 있었지만 자원들은 참 풍부하거든요.  고랭지감자, 배추, 송어, 한우, 메밀, 딸기, 사과 등 뭐 여러 가지 정말 자원이 풍부한데, 우리가 김장축제 같은 경우는 배추를 단순히 1차 산업에서 끝내지 않고 가공해서 2차, 3차로 이어져서 지역경기 활성화 또 내지는 농가소득이 증대된다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봐도 단순히 1차 농업에서 끝나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우리 지역에 거주하시는 원주민들, 또 특히나 외부에서 왔다 갔다 하는 생활인구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우리 지역엔 참 먹을 게 없다라는 말을 참 많이 하는데, 과장님, 혹시 들어보셨을까요?
○경제과장 전해순: 네, 많이 듣고 있습니다.
이창열 의원: 사실 저도 많이 듣고 있고 좀 더 한편으론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또 사실 들여다보면 우리가 매일매일 접하고 있기 때문에 모르지 맛집들은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좀 더 개발이 좀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좀 하고 있어서 제가 과장님께 좀 제안을 좀 드렸었던 거고 질문을 드렸는데, 지금 설명 주신 거에 보면 전통시장 특화사업을 통해서 시장음식 레시피 개발사업을 하신다고 이제 설명해 주셨는데 혹시 이거에 대해서 그림이 좀 나왔나요?
○경제과장 전해순: 아직, 저희 이 본 사업은 평창관광문화재단하고 출연을 해서 진행을 하려고 하는 사업입니다.  백일홍축제기간인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축제기간 안에 저희도 백일홍축제장과 전통시장 또 노람들에 이루어지는 세 개 곳에서의 그 어떤 축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저희 전통시장도 활성화, 같이 연계하는 사업으로 추진을 하고 있고요.  또 전통시장에서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전통시장 음식대회 또 요리체험 콘텐츠 개발, 숏츠 영상 발굴 또 전통시장 레시피 개발 등 여러 가지 사업 중의 하나가 이제 저희가 전통시장에서 시장 안에서 먹을 수 있는 좀 무거운 음식들이 아니라 가볍게 시장에서 많이들 먹는 주전부리 같은 간식, 간단한 간식류 정도의 그런 음식들이 다양하게 이루어진다면 전통시장을 찾는 그런 내방객들도 많이 이제 먹을 것이 많다라는 그런 이미지도 챙기고 많이 방문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레시피 개발을 좀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창열 의원: 레시피 개발사업이 지금 계획서, 답변서에 써져있는 것처럼 좀 원만하게 잘 이뤄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좀 하고 뒤에 가칭으로 청년 로컬푸드 레시피 공모전도 계획하고 계시는데 이거 역시 재단하고 같이 하시는 사업인가요?
○경제과장 전해순: 이거는 저희가 직접하는 사업이고요.  저희 당초예산부터 저희가 청년 로컬푸드 레시피 개발 공모전을 통해서 청년창업이 이루어지기까지 어떤 큰그림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이었습니다.  재단하고는 관련이 없는 저희가 직접하는 사업입니다.
이창열 의원: 일단 이 두 가지 사업이 잘 마무리가 되고 추진이 돼서 추진되고 마무리가 잘 돼서 지역경기 활성화에 좀 도움이 많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좀 꼭 드리고 싶고, 제가 그래서 찾아봤어요.  다른 지자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물론 과장님이나 담당 팀장님도 많인 찾아보셨겠지만 가까운 제천에도 제천 사과를 활용해서 착즙주스 사업을 하는 청년농이 있고, 그 청년농 같은 경우는 8만포 정도 생산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연간 한 1,000톤 정도 가공을 하고 월 평균 15,000세트 이상 홈쇼핑, 네이버스토어 등 이런 곳에서 많이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하고 경기 강화군에도 인삼, 사자발약쑥을 이용해서 타르트 또 내지는 교육 현장으로도 하고 있어서, 사용하고 있어서 여기저기 농식품부부터 해서 중소 벤처기업부 등 여러 군데서 수상도 많이 하시고 계시고, 청양에도 청양고추, 구기자 등을 이용해서 개발하신 분들도 계시고, 김천에서는 김밥을 주제로 해서 또 축제를 만들고 기획하고 체험을 통해서 다양한 수상을 한 사례도 있고, 저는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미리 드리냐면 사실 평창은 평창다워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늘 말씀드리지만 평창이, 평창의 전통시장이 예를 들어서 평창 전통시장이 서울에 있는 시장을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평창스러워야 된다고 하는데 우리 제주공항에 가면 마음샌드라는 거를 팔잖아요.  거기서만 살 수밖에 없다 그러고 속초에 가면 라또래요 라는 조그마한 가게가 있습니다.  거기도 감자 아이스크림 팔거든요.  거기도 줄 서서 먹더라고요.  저도 가봤는데요.  이런 것처럼 우리 평창스러운 많은 자원들을 활용해서 개발을 해야된다.  그 일환으로 제가 레시피 개발사업을 좀 했으면 좋겠다 라고 몇 번 말씀드렸는데, 사업 마련해주셔서 감사한데, 우리 평창 거, 평창스러움을 개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거기에 여러 가지 담는 것도 좋지만 우리 원재료 하나만 가지고도 충분히 맛을 낼 수 있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가격이 비싸고 싸고는 중요하지 않더라고요.  그거와 상관없이 우리 지역에서 만들 수 있는 특산품 또 음식 내지는 간식을 좀 개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과장 전해순: 네, 알겠습니다.
이창열 의원: 네, 이상입니다.
○의장 남진삼: 이창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 질문 없으시면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전해순 경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23분 회의중지)

(14시 31분 계속개의)

○의장 남진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이성모 산림과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과장 이성모: 산림과장 이성모입니다.
  김성기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관광시설 조성 후 시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세부 운영 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사업입니다.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사업은 수목원정원법에 따라 지방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50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 예산을 확보하여 은하수 전망대, 안내센터, 야생화 테마정원 등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4월 16일 자로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을 받아 관련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였고, 6월 4일 자로 강원특별자치도에 건설기술심의를 신청한 상태이며, 심의 완료 후 계약 절차를 진행하여 착공할 예정입니다.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평창군시설관리공단 등에 위탁 운영을 검토 중에 있으며, 시설운영인력, 정원관리원 등 약 30에서 50명 내외의 지역주민을 고용하여 시설물 유지관리를 해나갈 계획입니다.  방문객 유치를 위해 운영 홈페이지에서 청옥산 육백마지기 일원의 야생화 개화 및 기상 여건 등을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하여 관광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정원 시설을 활용한 홈가드닝, 꽃차, 꽃향주머니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 야생화 정원 웨딩 포토존 운영, 고원식물탐사 및 트레킹 등의 산림레포츠 체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2차 공모사업을 통해 투명돔 등을 설치하여 은하수 관찰 등의 체험시설을 확충토록 하겠습니다.  향후 운영인력, 시설유지관리 등과 관련한 별도의 운영 방안 용역을 수립하여 지방정원 조성 완료 후 이용자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운영관리 매뉴얼에 의해 체계적으로 관리·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야영장, 음식점 등과 연계한 방문객들에게 야생화를 활용한 상품들을 개발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미탄면의 로컬브랜딩 활성화 공모사업과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지방정원과 연계 추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 조성사업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은 전국 최초의 경관형 자연휴양림으로, 산림휴양법에 따라 조성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현재까지 약 1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휴양림 지정고시, 국·공유림 교환, 조성계획승인 절차를 거쳐 산림문화센터, 숲속의집, 주차장, 명상장 등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1차 사업은 올해 12월 말까지 산림문화센터, 숲속의집 6동을 완료할 계획이며, 향후 2차 사업은 15평·17평 규모의 고급형 숲속의집을 모듈주택 형태로 내년 말까지 추가 조성할 계획입니다.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평창군시설관리공단 등에 위탁 운영을 검토 중에 있으며, 지역주민 10명을 고용하여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보다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 계획 용역을 오는 9월까지 추진 중에 있습니다.  자연휴양림 조성이 완료되면 맞춤형 운영관리 매뉴얼에 의거 체계적으로 관리·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방문객 유치를 위해 청옥산 지방정원과 인근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등과 연계한 체험형 패키지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예정이며, 장암산에서 청옥산까지 40km 테마임도를 활용한 다양한 산림레포츠 콘텐츠도 구성하여 운영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 최고 수준의 수려한 경관과 입지여건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종합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대내외적으로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남진삼: 산림과 답변 내용에 보충 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기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기 의원: 네, 김성기 의원입니다.
  제가 오전에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통합관광시스템 때문에 하여간 자료는 충실하게 잘 나왔습니다.  나왔는데, 그래서 어떻게 지킬 것인지, 어떻게 이거를 설명대로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그 프로세서 관련해서 당부 사항은 환경과 끝나고 나서 제가 당부 말씀과 건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남진삼: 김성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 질문 없으시면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성모 산림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양문 환경과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신양문: 환경과장 신양문입니다.
   김성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평창강 물환경 체험센터 조성사업 시설 운영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인력 운영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서 시설물 점검 및 운영과 조경부지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전기ㆍ소방ㆍ승강기 등 안전관리 업무는 전문업체 위탁을 통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여름철 제초작업, 꽃묘 식재 등은 일시사역인부를 통해 관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홍보마케팅 전략, 운영 콘텐츠 구성, 지역연계사업 등 세부 운영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홍보는 평창이야기, 블로그, SNS 등을 활용하고, 국가환경교육 플랫폼 가입과 도내 교육지원청, 초ㆍ중학교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평창강 수생물에 대한 지식과 체험을 입체적인 전시환경을 통해 제공할 수 있는 평창강 맑은 물 이야기 전시관 및 체험장, 버스킹광장ㆍ수생태연못ㆍ생태습지 등을 활용하여, 학생 및 주말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장기적으로 체험학습에 필요한 교구개발, 영상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주민 및 내방객 등이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군에서 운영중인 평생학습센터의 프로그램과 인근 지역에 추진중인 평창 작은영화관, 에코랜드, 장암산 하늘 자연휴양림 등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개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평창군 물환경 체험센터 조성사업 시설운영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남진삼: 환경과 답변 내용에 보충 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기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기 의원: 네, 김성기 의원입니다.
  지금 환경과장님께서 자리하고 계시니까 과장님께만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우리 관광정책과, 그리고 산림과, 그리고 환경과, 제가 네 가지를 질의드렸기 때문에 네 가지 부서, 세 가지, 네 가지로, 세 분에게 당부 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본 질의를 할 때는 사실은 관광이라는 요소를 가지고 우리가 놓고 보면 늘 우리가 정답을 찾지 못해요.  그러나 최선을 다해서 거기에 매진을 해도 사실은 실패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실패를 겪지 않기 위한 가장 초급적인 단계가 뭐냐 하면 철저한 계획입니다.  그리고 많은 관광지의 선례들을 답습을 하고 그들이 겪었던 시행착오들을 우리가 미리 사전에 파악을 해서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관광효과를 극대화하는 하나의 지름길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요구드렸던 것이 바로 관광시설만큼은 반드시 계획단계부터 철저함을 기하고 그리고 거기에 관련된 맞춤형 프로세서를 수립해야 한다 라고 제가 임기 시작할 때부터 계속 얘기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3년 차 지나면서까지도 보니까 대부분 건물을 만드는데 급급했고 그 이후에 어떻게 관리, 운영을 하고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이익을 극대화하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들은 사실 태만합니다.  평창군이, 그래서 평창군은 사기업에 관광시설에 의존성이 너무 높아요.  그러한 과정에서 보니까 22년도부터 지역소멸자금이라든지 또는 농촌중심지 또는 도시개발사업을 통해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서 많은 관광지 사업을 행정에서 손을 대고 있어요.  사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굉장히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이에요.  왜냐하면 관광의 요소는 사실 경영의 논리로 바라봐서 접근을 해야 하는데 행정에서 하게 되면 수익이 나든 안 나든 간에 어차피 일하는 사람들에 모든 관리 인력을 다 국가예산으로 하기 때문에 스스로 책임소지를 갖지 않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그러니까 스스로 자구적인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거죠.  책임도지지 않고, 그래도 봉급은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러한 함정이 있기 때문에 관광사업은 절실함이 있어야 하고 관광사업은 정말로 뼈를 깎는 고통을 가져서라도 많은 부분에 준비를 해야 돼요.  사전에,  준비성이 너무 부족했다 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본 의원은 이러한 일단 기본적인 네 가지에 관련해서 제가 짚어드렸고요.
  그래서 제가 지금 당부를 드리고 싶은 내용이 있습니다.
  지금 이제 설명된 내용들을 보면 사실 잘 만들어졌어요.  내용은 그럴싸하게 잘만들어졌고요.  충실한 답변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 시설물들을 위탁을 준다든지, 군에서 직영을 한다든지 할 경우에 과연 전문성을 담보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고요.  그러면 전문성을 담보하기 위한 방법은 결론은 프로세서를 준비해야 됩니다.  그 프로세서와 매뉴얼이라는 순서가 뭐 정해져 있는 거는 아니지만 제가 몇 가지를 한번 집에서 요약을 해봤어요.  이게 첫 번째로 분야별로 맞춤형의 어떤 인력 채용, 그리고 그 업무와 관련해서 교육을 시행할 수 있는 프로세서가 준비되어야 하고요.  그다음에 현실에 맞는 그 사업장에 대한 마케팅에 프로세서가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계획하고자 하는 콘텐츠, 그리고 체험 프로그램 관련된 프로세서도 나와야 하고요.  그리고 사업체 운영 부분에서는 뭐 영업 부분, 그다음에 시설물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그다음에 서비스 응대, 고객 응대는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매뉴얼이 나와야 합니다.  마지막에는 이런 사업을 매년 시행 검토를 내용 실적을 통해가지고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개선해 나가고 또 무엇을 업그레이드할 것인지에 대한 실적 보고가 나와야 하고요.  그 실적 보고를 통해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성과금이라든지 인센티브가 장착이 되어야 하고요.  잘못하면 지적을 받아야 하고 잘못하면 그 책임을 져야 하는 시스템이 돼야 해요.  그런데 그런 시스템이 될 수 있는 구조가 아니에요.  평창군의 이 관광사업은요.  지금, 그래서 이런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말 정교한 6개월이든 1년이든 걸려서라도 정교한 프로세서를 만들어내야 한다.  그걸 가지고 위탁이든 또는 직영을 시행을 해야 합니다.  건물을 다 짓고 나서 이제 고민하게 되면 공단에 넘기면 공단에서는 공무직, 기간제 뽑아가지고 그냥 청소하고, 문 열고 이정도에만 그치기 때문에 안 되는 거예요.  물론 아직 시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몰라요.  그런데 저는 제가 장담하건대 지금 평창, 봉평에 있는 자연휴양림 같은 경우에 지금 그게 관광시설이에요.  그런데 사실 부서가 관광에서 맡아야 하는데 산림과에서 맡고 있거든요.  이 산림과의 고유 업무가 있는데 관광까지 같이 하다보니까 조금 색이 안 맞긴 안 맞지만, 그래도 관광에 기여해 본다면 손님 응대에 관련해서는 철저함을 기해야 하는데 민원이 많이 발생되고 있어요.  서비스, 시설 문제, 그다음 관리 소홀, 그런데 그 하나, 작은 거 하나라도 관리가 잘 안돼요.  사실은요.  안 되는 이유가 과연 뭘까라고 보면 이게 관리 매뉴얼이 없다는 거예요.  그리고 제가 뭐 국장님하고도 대화를 했는데 부서에서 이것을 다 시스템을 만들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  또 직원들의 업무가 많아서 이거 하려면 인력이 더 보충되어야 합니다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당장 만들라는 게 아닙니다.  평창군이 산악관광을 외치고 있고 그다음 관광산업을 통해서 생활인구를 넓히고 지역소멸을 막으려는 의지가 있다면 저는 정말 중요한 사업이라 보거든요.  국가기관산업도 중요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라든지 모든 사업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정말 현실로 매일 얘기하고 있는 인구소멸을 얘기하는 이런 시점에서는 무엇이 중요하나 봤을 때는 바로 이런 시설들이 가장 중하다.  가장 막대한 예산이 투입됐기 때문에 중한 것도 있지만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을 소멸시키지 않는 방법, 평창군에 사람이 적게 살아도 수십 명, 수백 명의 관광객이 온다면 그 지역은 살아요.  그 핵심에 이 관광 요소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평창군에서도 사전에 여기에 대한 건물을 짓고 마는 것이 아니라 건물을 지어서 차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철저함에 책임 의식을 갖고 있어야 된다 라는 주문을 드리고요.  그 책임을 갖기까지의 매뉴얼이라든지 시스템, 프로세스 장치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 저도 그 일을 해봤기 때문에 저는 평창군에서 누구보다 자신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의원인 신분 이전에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불러가지고 이 프로세서를 만드는 과정에서 뭔가 누락되는 것은 없는지,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 그리고 무엇이 필요한지를 자문을 구하고 논의를 하자고 그러면 언제든지 저는 타임테이블에 앉을 자신이 있어요.  그러니까 그렇게 해서 이 관광사업만큼은 그냥 행정의 원리가 아니라 기없의 논리로 정말로 생존의 개념으로 봐서 접근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평창군 남부권 개발에 많은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부었습니다.  아직 검증하지, 검증되지도 않았고, 그 효과가 얼마나 나타나는지 모르는 시점이에요.  그러나 내가 너무 앞서서 우려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우리는 다른 사업체, 다른 지역, 다른 나라에 관광산업지를 보고 벤치마킹을 하고 거기서 우리가 교훈을 얻어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그러한 것을 좀 생각하셔가지고 조금 더 이런 관광산업시설들에 대해서는 조금 더 깊이 있는 대화와 토론, 깊이 있는 계획을 좀 했으면 좋겠다라는 주문을 드리고요.  그리고 저는 이 답변서에 만족하지 않고 여기에 쓰시는대로 이 사업들이 냉철하게 진행이 되는지를 끊임없이 모니터링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부서장님들께서는 위임하시고서 이 사업이 안에 보면 굉장히 많아요.  복잡하고, 그러니까 이것이 말로 그치는 것이, 문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뭐 1년, 2년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이거는 그 사업이 문 닫을 때까지 끊임없이 이 사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노력들을 좀 기울여 주시기를 부서장님들께 간곡히 좀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환경과장님도 앞에 나오셔서 환경과장님 혼자 듣는 것처럼 들으셨는데, 그건 아니고요.  평창군의 모든 부서장님들, 그리고 생활인구,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모든 사업과 관련된 부서장님들은 함께 유념해 주시고, 함께 고민해 주시길 바랍니다.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남진삼: 김성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 질문 없으시면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신양문 환경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미경 축산농기계과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농기계과장 박미경: 축산농기게과장 박미경입니다.
  박춘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반려동물 정책의 이행현황 및 향후 계획에 관련하여 24년도 군정질문에서 제시한 동물등록 제외지역 해소, 등록률 제고, 펫티켓 교육 강화 등에 대한 집행부의 후속 조치 이행 여부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동물등록제도 관련입니다.  현재 동물등록제 시행일인 2014년 1월 1일 이후 현재까지 평창군 동물 등록수는 1,162두이며, 매년 약 100여두의 신규등록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금년 현재 읍·면별로 반려동물 사육 현황에 대해 전수조사를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각 지역에서 반려동물이 얼마나 사육되고 있는지 뿐만 아니라 해당 반려동물의 등록 여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반려동물 사육 통계 조사를 실시 중입니다.  이를 통해 동물등록 제외 지역 문제를 해소하고, 전반적인 반려동물 등록률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관련 유관기관 또는 인근 지역의 동물병원과도 협의하여 내장형 또는 외장형 동물등록 방법에 대한 편의성과 적정성을 판단하여 하반기에는 읍·면 이동식 동물 등록서비스 운영으로 반려동물 등록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 하고자 합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에 따르면, 일부 동물보호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현재는 주택·준주택 등에서 기르거나 기타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만 등록대상동물로 지정되어 있으나, 개정안에서는 등록대상 범위가 확대되어 동물생산업자가 영업장에서 기르는 12개월 이상의 개도 등록 대상에 추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26년 6월 3일 부터 동물생산업장에서 모견의 개별 정보 등록 의무화와 동물생산업자 대상 정기적인 보고 의무 부과 등을 통해 전산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모견 사육공간의 최소면적 및 휴식 기간 준수 여부 확인, 정기적인 사육시설 내 CCTV 영상 기록 검사를 통한 학대 예방 등 동물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관내 동물생산업장은 7개소로 개정안에 따라 26년 6월부터 등록이 이루어지도록 안내, 지도하겠습니다.
  펫티켓 교육 강화에 관한 집행부 후속 조치 이행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매년 분기별로 정기적인 펫티켓 캠페인을 관내 축제현장 및 계절별 관광객이 많은 관광지 주변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펫티켓 홍보를 위하여 읍·면 현수막 부착과 영업장 홍보물 부착을 실시하였으며, 설 명절을 맞아 귀성·귀경길 및 반려동물 돌봄 문제 등에 관한 정기캠페인을 진행하여 공감과 실천을 이끌어내고자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길고양이 및 실외사육견을 대상으로 한 중성화 사업 홍보, 반려동물 등록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동물영업장을 대상으로 한 법정 의무교육 홍보, 그리고 맹견 사육자에 대한 사육허가제도 홍보 등 다양한 주제의 홍보 활동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관련 정책과 제도의 현장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공공장소 내 목줄 미착용, 배설물 방치 등 민원 발생 시 우리군의 지도, 단속 및 계도 방식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공공장소 내 목줄 미착용의 경우는 동물보호법 의거 1차 20만원에서 3차 이상 50만원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고, 배설물을 수거하지 않은 경우 또한 동물보호법에 의거 1차 5만원에서 3차 이상 10만원의 과태료 부과 대상으로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이와 같은 위반사항으로 민원이 발생하였던 사항은 없으나, 향후 민원 발생 시 담당자 현장 방문하여 증거자료 확보와 법규를 모르는 반려인에게는 행정지도 및 자발적인 시정을 먼저 유도하고, 이후 반복적인 행위자 또는 민원 다발지역에 대하여는 담당자가 수시로 순찰하고, 1차 계도 후에도 반복적인 위반자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질문하신 댕댕이순찰대 운영과 관련하여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생명의 가치를 전파하는 시민 참여형 봉사활동의 취지로 평창군 반려견순찰대 봉사자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봉사자를 모집하였으나, 농촌지역의 특성상 인구 고령화, 활동에 대한 인식 부족 및 참여 동기 부재 등의 어려움으로 지원자가 한 명도 없었습니다.
  향후 모집 재공고 시 타지역에서 운영 중인 반려견순찰대 활동 사례를 함께 홍보하여, 반려견의 산책 활동과 접목 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음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다시 한번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보겠습니다.
  이상으로 박춘희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남진삼: 축산농기계과 답변 내용에 보충 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희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희 의원: 네, 박춘희 의원입니다.
  과장님, 답변하신 질의서 충실하게 또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그런데 여기 보니까 댕댕이 순찰대에 농촌지역의 특성상 인구 고령화 때문에 한 명도 지원이 없다고 했는데, 그때 공고를 며칟날 내셨죠?
○축산농기계과장 박미경: 5월달에 저희가 냈었습니다.
박춘희 의원: 본 의원이 살펴본 바로는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신청을 하셨더라고요.  그쵸.  그 공고가, 그런데 5월 1일부터 9일까지 연휴기간이었어요.  그리고 5월 1일부터 23일까지는 우리가 실제는 시간이 3일 정도밖에 안 됐어요.  그런데 이거를 지금 공고를 해서 한 명도 지원자가 없다고 지금 이렇게 답변을 하셨는데, 이거 정말 이렇게는 안 되는 거잖아요.  그쵸.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었는데,
○축산농기계과장 박미경: 그래서 저희가 5월달에 한 번에 그치치 않고 지금 답변에도 말씀을 드렸다시피 타 지역에서 지금 활동하고 있는 그런 사례들을 더 수집을 해가지고 구체적으로 해가지고 7월 중에 다시 재공고, 모집 공고를 나갈 예정으로 있습니다.
박춘희 의원: 네, 그래서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군정질문이 며칠, 사실은 군정질문 공고가 나갔으니까 거기에 기반해서 5월달에 급하게 공고를 내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들었거든요.  제 생각에는,
○축산농기계과장 박미경: 그렇지는 않고 계속 내내 생각하고 있었던 부분입니다.
박춘희 의원: 네, 그래서 이런 것도 하나의 공고인데 날짜를 잘 파악해서 좀 실질적으로 군민들이 봐갖고 이 기회는 우리가 좀 실제로 해야되겠다고 하는 그런 게 있어야 되는데 연휴기간 3일 빼고 2일에서 3일 동안에 그걸 하라 그러면 그리고 또 홈페이지에 공고내셨죠?
○축산농기계과장 박미경: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차후에 할 때는 읍면까지 하고 읍면 밴드에도 좀 올리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춘희 의원: 그래서 홍보 계획들 보면 다른 무슨 배설물이라든가 아니면 중성화 사업 같은 경우에는 엄청나게 홍보를 한 달에 한 번씩 하셨어요.  보니까, 찾아보니까 이렇게, 그런데 현수막도 하시고, 그런데 이게 반려견 순찰대 제가 작년 군정 질문에도 굉장히 좋은 사업이기 때문에 이거를 계속 질의하고 이번에도 확인차 했는데 이거를 홍보하실 적에 같이 댕댕이 순찰견 그거를 꼭 홈페이지만 하지 말고 현수막에도 같이 하면 더 효율적이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축산농기계과장 박미경: 말씀주신 내용 참고하여 저희가 7월달에는 같이 현수막도 하고 읍면이랑 밴드랑 해가지고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를 해가지고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춘희 의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지난해에 보니까 찾아가는 동물등록제를 분기별로 추진하겠다고 밝히셨는데 실제로 시행하셨어요?
○축산농기계과장 박미경: 이거 저희가 하고자 지금 하려면 반려동물이 실질적으로 읍면에서 누가 얼마나 기르고 있는지, 그리고 반려동물을 기르는 거에 대해서 등록이 됐는지 향후에 저희가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운영을 한다 그러면 내장형이든 외장형이든 그 칩에 대해서 희망을 신청을 하는지, 그 여부에 대해서 저희가 지금 실태조사 중이고, 의원님께서 질문서에서 말씀하신 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에도 26년부터 그 읍면 공공기관을 활용해가지고 찾아가는 등록 서비스를 시행을 하겠다는 내용의 문구가 담겨있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의원님이 작년서부터 관심을 가져주시고 하셨기 때문에 이 문서가 내년도에 내려오면 내년서부터 실태조사가 들어갈 텐데 저희는 지금 실태조사 중이기 때문에 타 지역보다는 1년 정도 더 발 빠르게 관심을 가져주신 사항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춘희 의원: 아직 실제로 시행은 하고 있는 건 아니고 이제 앞으로 하겠다는 얘기신거죠.
○축산농기계과장 박미경: 하려고 지금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각 마을 이장님을 통해가지고 어느 집에서 누가 어떻게 기르고 있는지, 그게 먼저 나와야지만 저희가 읍면별로 그 날짜를 정하든가 아니면 내장형칩을 이용할 경우에는 수의사가 반드시 있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외장형칩으로 갈지, 그 부분도 고민을 해야되기 때문에 실태조사를 지금 진행중에 있습니다.
박춘희 의원: 그러면 저희 지역에는 지금 동물병원이 없잖아요.  그쵸.  그러면 어떻게 하실 예정이에요?
○축산농기계과장 박미경: 저희 지역에는 지금 평창읍에만 평창축협 동물병원 1개소가 있기 때문에 동물병원 원장님하고 내장형 수요조사를 해가지고 내장형칩이 많을 경우에는 동물병원 원장님하고 협의가 이루어져야 하고 외장형칩 같은 경우는 일반 구매를 해가지고 저희가 읍면에 나가든 아니면 읍면 축협을 이용하든 읍면 사무소를 이용하든 등록을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게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박춘희 의원: 그리고 또 한 가지 보면 매년 100여두의 신규등록이 이루어진다고 나와있는데 이 반려동물 현황은 그러면 집계는 안 되는 건가요?
○축산농기계과장 박미경: 신규등록하고 집계 현황은 이 반려동물은 집안 내에서 기르는 거기 때문에 누군가가 작정하고 조사를 하기 전에는 잘 모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실태조사를 하고 있는 겁니다.
박춘희 의원: 그러면 등록제를 한다 그러면 반려견의 그 등록 조사는 실제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거네요.
○축산농기계과장 박미경: 여지까지 그런 실태조사라든가 그런 게 없었던 부분입니다.
박춘희 의원: 앞으로 이런 동물 이제 과장님도 아시겠지만 저희 지역뿐만 아니라 지금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증가가 지금 계속 증가하고 있잖아요.  그쵸.  그 동물들을 하나의 동물이 아닌 한 가족의 구성원으로 지금 보고 있단 말이에요.  그리고 특히 저희 지역 같은 경우에는 이제 여름철 되면 평창읍을 예시해서 노람들 같은 경우에 외부에서 그 반려견들을 데리고 오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캠핑족들이, 그럴 때 그분들한테도 우리가 홍보를 해야 하는데 그때는 어떤 방식으로 홍보를 하실 건가요?
○축산농기계과장 박미경: 지금 현재에도 저희 동물방역부서 직원들이 휴가철에는 흥정계곡이라든가 유동둔치 아니면 노람들 그 주변이라든가 아니면 명절 때는 다중집합장소, 예를 들어 KTX역이라든가 해가지고 계속 1년에 십여 차례 이상을 나가서 안내문을 가지고 홍보를 하고 계속 진행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춘희 의원: 뭐 지금까지 과장님 이하 직원들 많이 고생을 하고 홍보한 거 제가 작년부터 계속 질의해서 이렇게 많은 추가된 거는 감사하게 생각하는데요.  앞으로 이거는 조금 더 우리 과장님께서 조금 더 관심을 가지시고 이제는 반려동물이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견주들의 갖고 있는 인식 교육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우선은.  그분들도 동물등록제도가 만약에 된다면 그분들하고 같이 어떤 교육이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 부분을 현실로 놓고 아니면 그런 캠핑장이나 공공장소에 찾아가서 팜플렛을 준다 그래서 이거는 하루아침에 안 되는 거 같고, 지속적으로 또 계속적으로 특히 또 저희 지역의 각 읍면에 보면, 각 읍면별로 그 밴드 있잖아요.  그런 데도 활용도 하시고 그다음에 축제장에서도, 축제장 같은 데는 지금 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고, 각 단체장들의 개인 홍보라든가, 이렇게 해서 동물과 사람이 같이 생활하는 평창에는 정말 오면 같이 쾌적하고, 동물들과 또 서로가 같이 공유할 수 있으면서 아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이라는, 향후에 우리 또 군정시책에 우리 평창군이 가질 수 있는 큰 노하우가 될 수 있을 거니까, 과장님 충실하게 또 세밀하게 살피셔서 반려동물과 같이 함께하는 그런 깨끗한 평창군을 조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농기계과장 박미경: 네, 말씀 주신 내용 잘 참고해가지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춘희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남진삼: 박춘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 질문 없으시면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박미경 축산농기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계획된 의원들의 일문일답과 일괄질문에 대한 집행기관의 답변이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군정에 대한 질문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군정질문에 적극 참여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성실하게 답변에 임해주신 심재국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군정에 대한 질문을 통해 논의된 내용이 군민들의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는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계속해서 추진 중인 군정사업의 성과가 평창에서의 행복한 군민들의 삶으로 나타나도록 앞으로도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제4차 본회의는 6월 16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이곳에서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제305회 평창군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4분 산회)


○출석의원
  의  장              남진삼
  부의장              박춘희
  의  원              김광성
  의  원              김성기
  의  원              심현정
  의  원              이은미
  의  원              이창열
○출석공무원
  군수심재국
  부군수임성원
  기획재정국장정성문
  관광경제국장권혁수
  도시안전국장권혁영
  보건의료원장박건희
  농업기술센터소장김성수
  행정담당관김두기
  기획예산과장이시균
  인재육성과장이현진
  복지정책과장김은영
  가족복지과장이정은
  세정과장정유진
  회계과장손영미
  문화예술과장박용호
  경제과장전해순
  민원토지과장김웅기
  도시과장이정의
  허가과장황재국
  건설과장오현웅
  안전교통과장어성용
  산림과장이성모
  환경과장신양문
  현안사업추진과장최찬섭
  보건정책과장김순란
  건강증진과장김효진
  농산물유통과장지영진
  축산농기계과장박미경
  기술지원과장원광식
  상하수도사업소장이일주
○의회사무과
  사무과장김진용
  의사팀장이충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