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03년 3월 4일(화) 11시 02분 개식
제101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담당 최원규)
(11시 02분 개식)
지금부터 제101회 평창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국가와 지방발전에 가장 중요한 분수령이 될 2003년도 새해를 맞이 하면서 의회운영에 첫장을 여는 제101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등원하신 동료위원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 어려운 의정활동을,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복리증진과 민생현황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주셨던 동료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편 지난달 실시된 동계올림픽실사에 대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완벽한 준비를 해 주신 권혁승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의 노력이 7월 2일 체코 프라하에서 기쁨의 환희로 승화되길 확신하며 그 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및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새로운 국가발전 패러다임인 지방분권운동이 점점 과속화 되고 있습니다.
과잉과 부족, 과밀과 과속, 수직적 관계 등에 불균형적 방해 요소에 대해 지금까지 우리가 알면서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국가전체의 발전과 경쟁력을 약화시켜왔지만 이제부터는 지방이 중심이 되어 그 경쟁력을 키우고 발전시켜 보자는 지방살리기, 나라살리기운동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군도 이에 대비해 대의 및 내부적 원인으로 지금까지 낭비적 요소는 없었는지 다시 한번 짚어 보고 앞으로 지역발전 전략과 기획을 우리 스스로가 수립할 수 있는 구심체적인 평창군이 될 수 있기를 기대 마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부터 10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제101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03년도 군정업무보고와 조례안을 다룰 예정에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집행부에 수립한 군정계획이 진정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내실있는 계획인지, 면밀히 검토하시어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집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토하여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이 제시하는 의견들이 군민의 뜻임을 깊이 인식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에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곳곳이 안전사고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대구지하철참사에서 보았듯이 대구참사는 대부분 인재로 인한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되었기에 우리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유가족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사고예방에 철저한 안전점검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올 한해도 의원 여러분의 의욕적인 의정활동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알찬 군정시책을 기대하면서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1시 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