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04년 2월 10일(화)   11시 03분

제109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의사담당 최원규)


(11시 03분 개식)

○의사담당 최원규 :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09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다같이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우강호 :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권혁승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희망찬 갑신년 새해를 맞아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제109회 임시회가 오늘부터 열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연말 정례회 이후 한달여만에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올 한해도 항상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올 한해는 우리나라의 국운이 상승하여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어려운 국민경제가 되살아 나기를 염원하며 우리 군정에도 모든 분야에 걸쳐 눈부신 발전이 있기를 소망하고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력해주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거듭 올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한해를 회고해 보면 2010년 동계올림픽 석패와 2년 연속된 수해를 비롯한 어려운 일이 많았습니다.
  우리군민 모두 지혜를 모아 무사히 극복하였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강원도민 생활체전과 의원 한마음 대제전 등 굵직굵직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아쉬움에 대한 위안과 희망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2007년 평창 인터스키대회를 유치함으로써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청신호가 켜진 부분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으며 그 어느 결과보다 값진 성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대회유치에 고생하신 권혁승 군수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말씀을 드리면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요금과 생필품 인상등으로 인하여 서민들의 경제활동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 역시 서민경제 안정을 도정 최대목표로 추진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우려되는 것은 최근 국정혼란과 얼마남지 않은 4.15총선 등으로 과연 서민경제쪽으로 관심이 얼마만큼 기울여 질지는 누구도 자신있게 정의를 내릴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쪼록 우리군 만큼은 각종혼란 등 외부요소로 인하여 흔들림 보다는 항상 자기중심에서 군민과 서민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평창군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서는 금년 군정에 관한 업무보고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군정업무계획을 면밀히 점검하시어 올 한해 의정활동의 기초로 삼아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금년도에 계획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풍요롭고 살기좋은 평창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유난히 추웠던 겨울을 뒤로 하고 활기찬 새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가올 새봄을 맞이하여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최원규 : 이상으로 제109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1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