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15년 1월 19일(월) 오전 11시 02분
제208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간부공무원소개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권혁영)
(11시 02시 개식)
지금부터 제208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희망으로 가득한 을미년(乙未年)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올 한 해는 우리 평창군이 하나 된 의지와 노력으로 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커다란 성과를 이루어 내기를 소망하며,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아 올 한 해를 시작하는 제208회 임시회에서 새해 군정계획과 업무보고를 청취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그 동안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올 해는 제7대 의회의 실질적인 원년(元年)으로 우리 지역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한 원대한 계획들을 세웠습니다만, 계속되는 세계 경기 침체와 어수선한 국내 정세는 희망으로 부푼 우리에게 걱정스러움도 안겨줍니다.
캐나다, 호주, 중국, 베트남 등 세계 각국과의 FTA 타결 및 발효는 우리 농촌의 상황을 더욱 어렵게 하고, 지난해 12월 진천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괴산에 이어 경상북도는 물론 경기도 안성까지 확대되면서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어 혹시라도 2011년 구제역의 악몽이 재현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됩니다.
또한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가계 살림살이는 점점 더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를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기회로 삼아 새로운 발전 전략을 세우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과거에도 우리는 숱한 위기 속에서도 극복하려는 강한 의지와 지혜로 모두 이겨냈고, 발전으로 이어나가는 슬기를 발휘했습니다.
바로 지금이 온 군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 때입니다.
2018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식까지 이제 3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올림픽을 통하여 문화, 관광, 농축산물, 음식, 숙박 등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에 이익이 되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이 소통입니다.
군민과 집행부 의회가 함께 소통을 통해 변화의 흐름을 혁신으로 바꾸고 원칙에 맞게 정책을 연계시켜 나가야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금년 들어 첫 번째 맞이하는 이번 임시회는 2015년 한 해의 군정방향을 제시하고 그 계획을 논의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비록 4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한 해의 첫 출발을 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군민들이 공감하는 군정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과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올 한 해도 대의기관으로서 군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의회가 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새해 밝은 희망과 함께 우리 지역의 안정과 발전, 그리고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11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