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7회 평창군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19년 6월 10일(월) 오전 11시 01분

제247회 평창군의회(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전재준)


(11시 01분 개식)

○의사담당 전재준 : 의사담당 전재준입니다.
  지금부터 제247회 평창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시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 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장문혁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장문혁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과 한왕기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만물이 약동하는 환희와 생명의 계절에 본격적인 민선8기 2년차 첫 평창군의회 정례회를 개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노산성에서 새해 일출을 보면서 금년 한해를 설계한지도 벌써 6개월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새해 계획했던 일들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요?
  잘 진행되고 있다면, 더욱더 분발하셔서 올 한해도 큰 꿈을 이루는 시간이 되시고, 잘 안 되는 일이 있다면, 새롭게 원인을 찾아 한 마음으로 정진해 나가면, 남겨진 6개월의 시간도 새해에 결심했던 소망을 이루는 데는 결코 적지 않은 시간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평창군의회는 동계올림픽 개최를 통해 한반도 평화의 물꼬를 튼 5만여 군민의 저력에 아낌없는 찬사와 존경을 표하며, 잠시 주춤하고 있는 북·미 고위급 회담의 추진 동력이 평화의 도시 평창에서 다시금 살아나 역동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바쁜 농번기에도 항상 우리 의회에 보내 주시는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민선8기 의회의 본격적인 원년을 맞아 평창군의회도 “공부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공감하며 참여하는 의회”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많은 일들을 추진 중입니다.
  작년 8대 의회 출범부터 시작한 “의원 발의 조례 목표제, 5분 자유발언과 군정질문 활성화, 그리고 이달 말에 개최하는 주민 대 토론회”를 통해 주민에게 더 많이 듣고 공감하며 현장의 소리를 가감 없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분골쇄신할 생각입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는 새로운 기풍으로 변화의 큰 여정을 새롭게 시작한 우리 의회를 따뜻한 시선으로 격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민선7기 평창군정의 새로운 소임을 맡아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의 군정 슬로건으로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한왕기 군수님을 비롯한 7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제8대 평창군 의회가 출범한지 이제 1년여의 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폭넓고 다양한 의정 활동이 한번의 싸이클을 마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작년의 의회활동의 대략적인 겉핥기 시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구체적인 성과를 내야 할 시기입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의회는 여덟 번의 임시회를 개회하고, 추경 예산안 세 번과 한번의 당초예산을 처리하였으며, 두 번의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하여 평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의 진행상황과 문제점을 살피고, 군정의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 짧은 시간에 적지 않은 성과를 내온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저를 비롯한 의원들은 더욱 낮은 자세로 섬김의 의정을 펼쳐,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의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열리는 제1차 정례회는 평창군이 지난해 추진하고 집대성한 2018년도 결산, 예비비 지출 등을 군민을 대표하여 의회 차원에서 승인하는 중요하고 뜻깊은 회기입니다.
  예산결산은 예산을 통해 이루어지는 집행부의 수많은 사업들에 대하여 군민이 내리는 최종적인 정리와 면책의 과정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마지막으로 살펴본다는 마음가짐으로 예산항목 하나하나에 열과 성을 다 하셔서 다시한번 차근차근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번 회기의 중요한 사안으로 군정질문이 있습니다.
  집행부에서 최선을 다해 추진하고 있지만, 군민이 체감하기에 부족하다 싶은 부분이나, 정책의 방향성에 의문이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하여는 의원 여러분께서 세심하고 날카로운 질문을 통해 평창군이 창의적이고 목적에 부합하는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직자 여러분들은 이번 군정질문에 의원들 개인에게 답변하는 것이 아니고, 주민 한분 한분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날씨는 봄을 지나 이제 초여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군민 여러분께서도 열정적으로 행복한 여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전재준 : 이상으로 제247회 평창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11시 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