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회 평창군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09년 6월 22일(월) 오전 10시 59분

제163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김두기)


(10시 59분 개식)

○의사담당 김두기 :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63회 평창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영해 : 개회사에 앞서 ‘산림수도 평창’ 선포 이후 우리 평창군에 강원도가 추진하는 900억 규모의 "탄소 프리 기후컨벤션 센터" 조성사업 계획이 발표되어 청정 평창의 이미지를 고양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하면서, 정부의 조속한 사업 확정과 순조로운 진행으로 전 세계가 관심을 갖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 하는 국가적 연구ㆍ산업기술을 지원하는 기반시설로 조성되어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권혁승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의욕적으로 출발한 2009년 한해의 상반기를 마무리 하는 시기를 맞아 주요 현안 사업들의 추진 성과를 살피고 새로운 성과와 도약을 준비하는 제163회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민생현장에서 주민의 크고 작은 의견을 듣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민의를 대변하고자 항상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오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어느 해 보다 큰 시기에 주민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노력하고 계시는 권혁승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제5대 의회가 개원한지도 이제 3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정말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인 것 같습니다.
  보다 많은 의욕과 열정으로 시작한 제5대 의회는 지방자치의 제도상의 한계와 재정부족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의회운영에 있어서나 지방자치 역량을 높이는 일에서 많은 긍정적인 변화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의회 운영 면에서는 연간 회기일정을 80일에서 100일로 늘리고 열악한 지방재정의 여건을 감안하여 주민복지를 위한 실질적 지방자치의 기초를 만들기 위한 17건의 조례를 의원입법으로 제ㆍ개정 하였습니다.
  특히 정부의 불합리한 정책에 대한 지역의 생존과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수도권규제완화 반대 및 관리지역 세분화 대책마련, 송전철탑 지중화 및 재검토, 4대강 살리기 정책 추진관련 지역하천 포함 등의 다양한 건의안을 채택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앞장서 대변해 왔습니다.
  군정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과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감사활동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군정운영의 성과를 높여 왔으며, 매년 군정질문을 통한 농업ㆍ관광ㆍ문화 산업의 체질 개선과 발전 방안의 마련을 위해 강도 높은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살기 좋은 고장, 아시아의 알프스, HAPPY700 평창을 만들기 위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준비를 비롯한 군정 주요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군정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더욱 발전해 가는 의정, 군민의 인정과 신뢰를 받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 노력해야겠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어 당부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이번 정례회는 제5대 의회 후반기 출범 후 1년을 맞아 그동안의 의정활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더욱 알찬 의정활동을 계획하는 매우 의미 있는 회기라고 하겠습니다.
  예년에 비해 긴 회기 일정에 각종 조례안과 2008회계년도 예산 결산안, 군정질문, 의회의견 청취안 등 많은 의안을 다루고 심사해야 하는 만큼 의정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고, 특히 전년도 예산안 결산승인에 대하여는 예산집행에 대한 철저한 사후 검증을 통해 예산 대비 성과를 면밀히 살펴 향후 예산의 반영 등 성과중심의 예산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세심한 심사를 당부 드립니다.
  모쪼록 이번 회기가 의회와 집행기관 모두의 열정적인 참여와 세심한 토론을 통해 알찬 성과를 거두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초목이 성장하는 6월에 우리 지역에 행복과 활력을 더하는 일들이 계속되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정례회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두기 : 이상으로 제163회 평창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11시 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