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회 평창군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평창군의회사무과
2009년 11월 25일(수) 오전 11시 10분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1. 제166회평창군의회정례회회기및의사일정결정의건
2. 2010년도당초예산안제출에따른시정연설
3. 조례심사특별위원회구성의건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의건
5. 이건희IOC위원사면복권을위한탄원서채택의건
6. 휴회의건
부의된 안건
o 보고사항
1. 제166회평창군의회정례회회기및의사일정결정의건(의장제의)
2. 2010년도당초예산안제출에따른시정연설(평창군수)
3. 조례심사특별위원회구성의건(이만재의원외5인발의)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의건(김진석의원외5인발의)
5. 이건희IOC위원사면복권을위한탄원서채택의건(의장제의)
6. 휴회의건(의장제의)
(11시 10분 개의)
먼저 보고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보고사항
(11시 10분)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제166회평창군의회정례회회기및의사일정결정의건(의장제의)
(11시 14분)
이번 제166회 정례회 회기는 2009년 11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24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의석에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 의사일정
(부록에 실음)
2. 2010년도당초예산안제출에따른시정연설(평창군수)
(11시 15분)
권혁승 군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시정연설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영해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제5대 의회와 민선4기 군정이 어느덧 3년 반이 경과되고 있습니다.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우리 군의 미래를 위해 제5대 평창군의회와 집행부는 최선을 다해 왔고,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많은 부분에서 성과도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돌이켜 보건대 풀뿌리 지방자치 시작이후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협력과 견제의 기능을 가장 적절하게 잘 조화시켜 온 기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지난 임기동안 군정의 방향을 바로 잡아 주시고, 실제 주민 생활현장에서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자문, 조정, 지적하여 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집행부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대정부 건의, 평창군민의 결의, 제도의 제정‧개선 등 우리 고장의 가치와 정체성 확보, 그리고 주민 이익을 대변하는 진정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 오신 평창군의회와 의원님들께 진정한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
본인이 군정을 책임진 지 11년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본인은 먼저 부족한 저를 믿고 신뢰하여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998년 7월 1일 막중한 책임감으로 평창군수에 취임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고 나름대로 학습도 했으며, 새로운 시도도 해 봤습니다.
비리나 부정이 미화되는 일이 없도록 순리와 상식의 사회를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했고, 평창을 전국에 알려야 되겠다고 다짐했으며, 자연환경을 이용한 소득‧경제의 기반을 넓혀 나가야 된다고 판단을 했고, 이러한 목표를 위해서는 지방자치의 틀을 공직자와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야 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완성된 부분은 없지만 군정의 기본 틀은 갖추었고 계속 진행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는 임기 중에 우리 군 공통브랜드「Happy700 평창」을 만들어 우리 고장의 가치와 정체성 확보, 지역 마케팅에 활용하고, 동계올림픽 도전과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이름 붙이게 된 것, 2006년 수해의 참담함을 지역 인프라 확충의 기회로 삼은 것, 노인회관, 체육시설, 레저스포츠, 문화예술 기반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의 기회를 확대한 일, 구체적 조사는 아니지만 주민 총소득이 4,000억원 대에서 7,000억원 대로 늘어난 일, 농업인이 작목별 연구모임 등을 통해 형식적이 아닌 지식농업의 계기를 조성한 일, Happy700 아카데미, 평창관광대학 등 주민 교육프로그램 도입, 개발을 통해 주민의 건전한 사고 증진의 계기를 만든 일, 우리 고장 내방 관광객 300만명에서 1,000만명 이상이 찾는 고장으로 주목 받게 된 일, 다품종 소량생산체계 마련을 위한 대체작목 개발과 수출농업의 디딤돌을 마련한 일, 행정과 지역 농협이 연합판매사업단을 통해 농업인 마케팅 지원 계기를 만든 일, 하수종말처리장, 마을하수도사업을 통해 정화조 설치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수질환경 개선의 기초를 놓은 일, 서울대 농생대 그린바이오 연구단지 유치 조성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일 등을 나름대로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일들이 성과가 있도록 지도, 지적해 주신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
평창군의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만, 저에게 2010년은 모든 공직을 마무리 하는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2010년에는 시작한 각종 사업의 마무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그러나,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해 지금 준비해야 될 일,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 미리 대비해야 될 일을 새로이 시작 할 계획입니다.
세계나 정부의 흐름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책에 따라 산림수도를 만들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분야별로 실행에 착수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다양한 시책 개발과 사업을 실행할 계획입니다.
한방산업을 통한 농업, 관광 산업의 기틀을 만들어 내며, 서울대 그린바이오 연구단지와 지역자원 활용을 통한 산업비전 마련을 위해 생태 바이오 특구지정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정부가 구상하는 기초생활권 발전 구상에 따라 우리 군 기본계획 및 자체발전 구상을 수립하여 정부지원 대상에 포함되도록 하며, 행정에 디자인 경관 개념을 도입한 경관가이드라인을 설정 시행함으로써, 아름다운 평창 만들기 운동을 새롭게 시도할 계획입니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되기 직전에 열릴 예정인 2011년 강원도민 체육대회가 차질 없이 준비 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임기 마지막 순간까지 주민의 실질적 불편을 해소 할 수 있는 적지만 주민에게 소중한 부분을 챙겨서 해결하고, 인구 늘리기,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
이와 같은 기조아래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은 금년도 당초 예산 2,674억원보다 1%(26억원)가 증가한 2,700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정부의 감세정책에 따라 지방교부세는 감소추세에 있고, 재정 조기집행에 따른 이자수입 및 순세계 잉여금 감소 등 초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현실에서 예산편성을 하였습니다.
세입의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세출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2011년 강원도민체전 대비 평창종합스포츠타운, 대관령 고원전지훈련장 조성, 2018년 동계올림픽 성공적 유치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었으며,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사회복지 시책 확대와 군민의 소득 증대,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편성했습니다.
먼저, 일반회계 총 예산은 2,191억원으로 금년 2,132억원보다 59억원이 증가된 규모로써 농림수산, 산업․중소기업, 문화․관광 등을 위한 경제개발 부문에 전체예산의 30%인 653억원을 배분했고, 사회복지, 보건, 교육, 환경보호 등 사회개발부문에 22%인 489억원, 공무원 인건비 등 기본적 경비인 일반 행정 부문에 23%인 504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수송․교통 등 지역개발분야에 20%인 429억원, 주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한 공공안전분야에 4%인 94억원, 예비비로 1%인 22억원을 편성했습니다.
그리고, 특별회계 예산은 총 509억원으로, 금년보다 6% 감소한 규모로,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 233억원, 수질개선특별회계 260억원, 공유재산관리특별회계 8억원, 의료보호기금특별회계 6억원, 평창군기반시설부담금특별회계 1억원,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과 주택사업특별회계 1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국가적으로 어려운 때 많은 국․도비 보조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성원하고 협조하여 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김영해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지금의 행정환경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시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혜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의 3차원 국토개발전략에 따른 4대강 프로젝트와 기초생활권 5개년 계획의 추진체계가 균특회계에서 광특회계로 확대 개편됨에 따라, 자치단체의 자주재정 편성에 제한적 요소로 작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행정구역 통폐합, 지자체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은 광활한 산악지역과 넓은 면적의 우리 군에는 불리한 요인으로 작용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러한 변화를 인식하지 못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우리의 현실은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다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지금 우리가 가야할 길은 우리 고장의 비전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으로 전 국민의 휴식처, Happy700평창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군민 모두가 외부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지금까지 설명 드린 예산안은 열악한 지방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각종 사업의 마무리와 평창군의 비전을 마련하는 큰 틀에서 편성했습니다. 잘 살펴 주셔서 군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도록 심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의하여 주신 예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정의 장기 비전이 실행될 수 있도록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남은 임기동안 600여 공직자와 함께 진정한 Happy700 평창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2010년도 당초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마치겠습니다.
3. 조례심사특별위원회구성의건(이만재의원외5인발의)
(11시 24분)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56조 및 평창군의회 위원회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거 상정된 조례안건 심사에 신중을 기하고, 본 회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고자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려는 것입니다.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운영기간은 12월 3일 1일간으로 하고, 위원 구성은 의장을 제외한 여섯 분의 의원님을 위원으로 구성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
그럼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 조】
. 조례심사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
(부록에 실음)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의건(김진석의원외5인발의)
(11시 25분)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127규정에 의거 의회에 제출된 201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본 회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고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려는 것입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기간은 12월 7일부터 12월 17일까지 11일간으로 하고 위원 구성은 의장을 제외한 여섯 분의 의원님을 위원으로 구성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
그럼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 조】
.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
(부록에 실음)
5. 이건희IOC위원사면복권을위한탄원서채택의건(의장제의)
(11시 26일)
2018평창 동계올림픽유치추진과 관련하여 강력한 정부의 지원 및 유치 의지에 힘입어 유치가능성을 점차 높여 가고 있으나, 다른 후보도시들에 비해 IOC위원을 통한 유치활동은 평창에 가장 큰 취약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IOC내에 명망이 높고, 다양한 인맥과 친분을 구축하고 있는 이건희 IOC 위원이 조속히 활동을 제기하는 것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건희 IOC위원에 대한 특별사면을 요청하고자 본 안건이 상정되었습니다. 그럼 발의 대표의원이신 김진석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 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건희 IOC위원 사면복권을 위한 탄원서 채택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주문을 말씀드리면, 2018 동계올림픽 유치는 단순한 동계올림픽의 가치를 넘어 한국을 명실상부한 스포츠 선진국으로 도약하게 하는 큰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평창은 2014년 유치 실패의 아픔을 딛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재도전 하고 있으나, 국제적 환경은 도시 간 경쟁의 차원을 넘어 국가간의 유치 전으로 전개되고 있는 실정으로 강력한 정부의 지원 및 유치의지에 힘입어 유치의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IOC위원을 통한 유치활동은 다른 후보도시들에 비해 가장 큰 취약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IOC 위원만이 IOC 위원들을 자유롭게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위원들의 활동이 중요하나, 현재 우리나라는 지난 해 베이징올림픽에서 선수위원으로 선출된 문대성 위원만 정상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을 뿐, 1996년 IOC 위원으로 선출된 이건희 위원은 지난 해 7월 조세포탈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 받은 뒤 IOC 위원을 자발적으로 포기한 상황에 놓여있어 IOC 위원을 통한 유치활동이 크게 제약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우리 평창군의회 의원 모두는 IOC내 명망이 높고, 과거 2010,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전을 통해 다양한 인맥과 친분을 구축한 이건희 위원이 조속히 활동을 재개하는 것이 절실함에 따라 이건희 IOC 위원에 대한 특별사면을 대통령께 건의하는 탄원서를 보내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이건희 IOC위원 사면복구를 위한 탄원서를 낭독해 올리겠습니다.
탄원서.
존경하는 이명박 대통령님!
경제의 선진화와 국민의 행복, 그리고 삶의 질의 향상을 통한 세계에서 인정하는 고품격 국가의 건설이라는 국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애쓰고 계시는 대통령님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난 11월 20일에는 직접 평창을 방문하셔서 동계올림픽 경기장 시설을 시찰하시는 등 정부의 유치의지를 대외에 표명해 주신 것은 이제 본격 유치 활동을 시작하는 저희들에게 매우 의미 있고 큰 힘이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우리 평창군은 두 번의 도전을 통해 세계적으로 알려진 인지도와 자연조건, 경기시설 등으로 준비된 평창을 내세워 세 번째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이 정말 마지막 기회이고, 국민들의 기대 또한 남다른 만큼 반드시 유치에 성공해야 한다는 비장한 각오로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 대한민국의 희망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는 단순한 동계 올림픽의 가치를 넘어 한국 올림픽의 완성과 세계3대 빅 스포츠 대회를 모두 치르는 것으로서 명실상부한 스프츠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국가 차원의 큰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현재 2018 동계올림픽 유치전은 한국(평창)과 독일(뮌헨), 프랑스(안시)의 3파전으로 전개되는 상황에서 독일과 프랑스는 자국의 IOC 위원들을 앞세워 강력한 유치경쟁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그 어느 때 보다 강력한 정부의 지원과 유치 의지에 힘입어 유치의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으나, 자국의 IOC위원을 통한 유치 활동은 다른 후보도시들에 비해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실정으로 가장 큰 취약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올림픽 유치의 관건은 두말할 필요 없이 “IOC 위원들에게서 얼마만큼의 표를 얻느냐?”하는 것이 관건으로 IOC 위원들을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위원들의 활동이 중요하나, 현재 우리나라는 지난 해 베이징올림픽에서 선수위원으로 선출된 문대성 위원만 정상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을 뿐, 1996년 IOC 위원으로 선출된 이건희 위원은 지난 해 7월 조세포탈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 받은 뒤 IOC 위원을 자발적으로 포기한 상태이며, 정부의 사면복권이 있기 전까지는 IOC 위원으로서 활동이 불가한 처지입니다.
또한, 경쟁도시인 독일 뮌헨이 토마스 바흐 부위원장을 포함해 3명의 IOC 위원을 보유했고 프랑스 안시도 2명의 중진급 위원이 활동을 펼치고 있어 우리 평창은 현재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놓여 있는 실정입니다.
법은 만인에게 평등하고 또한 법에 의한 결정은 존중되어야 합니다만, IOC내 명망이 높고, 과거 2010,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전을 통해 다양한 인맥과 친분을 구축한 이건희 위원의 활동 부재 상황은 우리나라 스포츠 외교력 측면에서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국가대사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유치를 위해 이건희 IOC 위원의 사면을 통하여 국가에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번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이건희 IOC 위원이 국내에서 사면을 받게 되면 관례에 따라 IOC 위원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난 2007년도에도 IOC 위원이었던 박용성 현 대한체육회장이 정부의 사면을 받아 IOC 위원에 복귀한 전례가 있습니다. 만약 사면복권이 이루어지면 국제무대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IOC위원들이 평창을 지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이렇게 탄원서를 올리는 것이 혹여 대통령님의 국정운영에 부담을 드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고 한편 조심스런 마음입니다만, 2018 동계올림픽을 평창에서 반드시 유치하고야 말겠다는 저희들의 순수하고 뜨거운 열정에서 비롯되었음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크게 외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만방에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2018 평창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넓으신 관용과 선처가 있으시기를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폭넓은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대통령님의 건승하심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11월 25일 강원도 평창군의회 의원 일동.
이상으로 탄원서 채택에 관한 제안 설명과 탄원서 낭독을 마치면서 의원님들께서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 이건희IOC위원사면복권을위한탄원서
(부록에 실음)
지금 보고들은 의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
김진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이건희 IOC 위원 사면 복권을 위한 탄원서 채택의 건에 대해서는 제안 설명한 바와 같이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
그럼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채택된 탄원서에 대해서는 금일 중 관계기관에 송부하고, 우리 평창군민의 올림픽 유치 염원을 대, 내외에 널리 천명하도록 하겠습니다.
6. 휴회의건(의장제의)
(11시 35분)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안건 심사를 위하여 2009년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8일간은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 의원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도 여러분의 협조 속에 제166회 평창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원만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내일부터 있을 행정사무감사 활동이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 군정 투명한 집행과 지역 발전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알찬 시간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제1차 본회의는 12월 4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66회 평창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7분 산회)
의 장 김영해
부의장 최귀녀
의 원 유인환
의 원 이만재
의 원 함명섭
의 원 김진석
의 원 심재국
○출석공무원
군수권혁승
부군수신만희
기획감사실장이경식
주민생활지원실장김일래
보건의료원장김진백
농업기술센터소장최순용
민원봉사과장이봉현
자치행정과장신영선
재무과장장하진
문화체육과장최호영
관광경제과장김진영
환경과장남동선
산림과장박태영
건설방재과장이운배
도시과장이영묵
보건사업과장홍금숙
농축산과장김봉기
기술지원과장백순규
○의회사무과
사무과장조규식
전문위원노재철
의사담당김두기
지방행정주사보박영균
지방기능9급지준상
【보고사항】
○제166회 평창군의회 정례회 소집
(평창군의회 정례회 운영에 관한 조례 제44조의 규정에 의거 소집)
○의안처리사항
. 평창군 새마을운동조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 산림수도 평창 기본조례안
· 2009년도 평창군 공유재산관리계획 3차 변경안
· 2010년도 평창군 공유재산관리계획안
· 2009년도 평창군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 2009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결과보고(이상6건 2009. 10. 26-평창군이송)
○의안접수사항
ㅇ 평창군수제출
· 평창군 문화예술공간 및 미술장식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평창군 마하생태관광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상2건 2009. 11. 17)
· 2010년도 평창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 2010년도 평창군기금운용계획안(이상2건 2009. 11. 20)
ㅇ 의원 발의
. 조례심사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이만재의원외5인-2009. 11. 20)
.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김진석의원외5인-2009. 11. 23)
○서면질문답변사항
. 2007년부터 2009년 9월 말까지 평창군 하천부지 임대현황 및 임대수입현황과 하천부지 임대와 관련한 주요 민원 및 현황(김진석의원-2009. 10. 13)
. 우리 군이 소유하고 있는 공공건물이나 시설의 관리와 관련하여 민간에 관리 전환되거나 위탁된 재산현황(함명섭의원-2009. 10. 16)
. 2009년도 수해피해 현황 및 복구계획(유인환의원-2009. 10. 20)
. 2009년 10월 현재 우리 군이 소유 또는 관리하고 있거나 발주하여 추진 중인 시설물에 대하여 시설물 현황 및 관리내역, 향후 관리계획(김진석의원-2009.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