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04년 11월 16일(화) 11시 00분 개식

제117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최원규)


                  (11시00분 개식)

○의사담당 최원규 :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17회 평창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이수현 :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경동 부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어느새 가을인가 싶더니 벌써 옷깃을 여미게 하는 초겨울 날씨가 성큼 다가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돼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휴회기간 중에도 각종행사와 지역별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리며, 살기 좋은 평창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들에게도 따듯한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이제 금년도 두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국가의 명운을 좌우할 중대사들이 많았던 갑신년의 지난 10개월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개혁과 변화를 앞세운 참여정부 출범이후 대통령 탄핵정국과 신행정수도의 위헌판결 등 굵직한 사안들이 끊이지 않았고, 정치적 불안 속에 계속되는 내수경기의 침체로 인하여 국가경제의 어려움이 곧바로 농촌경제로 이어지는 매우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
  당장 우리와 가깝게는 오는 18일 국제스키연맹의 현지실사가 펼쳐질 무주와의 2014 동계올림픽 후보지 문제, 서울대 농생대 이전관계, 종합폐기물처리단지 법적소송 문제 등 대형 현안들이 눈앞에 직면해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러한 현안들이 원만한 협의를 통해 우리 평창군에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기를 5만 군민과 함께 간절히 소망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4일간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을 주요안건으로 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무엇보다도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폭넓은 자료수집과 2005년도 예산안 심의에 대비한 충실한 준비를 하여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의원님들의 질문내용에 대하여 추상적인 답변보다는 확실한 답변과 대안을 제시해서 서로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군정에 동반자적인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가 얼마남지 않은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하는 뜻 깊은 회기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끝으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원 여러분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기대하며 군민 여러분의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최원규 : 이상으로 제117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