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1998년 8월 6일(월) 11시02분 개식
제58회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전완택)
(11시02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다같이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치옥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권혁승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지난 7월 10일 제3대 평창군의회가 개원된지 한달여 만에 하반기 군정의 당면사항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임시회를 열기 위하여 이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먼저 제3대 의회 개원 이후, 지난 한달여 동안 의원연수를 비롯하여 당선인사, 의정자료 수집, 기타 지역단위 행사참석등 바쁜 일정에 쫓기시다가 건강한 모습으로 등원하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취임 초기의 매우 촉박한 일정 속에서도 군정업무와 지역현안을 조기에 파악하여 차질없는 군정수행에 열과 성을 다해 오신 권혁승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그간 노고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6. 4 동시 지방선거를 통해 나타난 바와 같이 우리 군민 모두가 의회와 집행부의 역할에 거는 기대는 그 어느 때 보다도 크다고 할 것입니다.
앞으로 군의회와 집행부는 4년간의 임기 동안 군정의 양대 축이 되어 지역의 균형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며, 그것이 바로 군민의 기대와 성원에 적극 부응하는 자세라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따라서 평창군정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모두는 21세기 평창군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함께 고민 하면서, 어느 일방의 편견과 독주보다는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가장 바람직한 하나의 의사로 도출해 나가는 성숙된 자치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최근 정부에서 국가적인 큰 어려움으로 봉착한 미증유의 경제난 조기 극복에 국력을 한데 모으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여 이에 대한 지방적인 참여와 실천을 다하는 데에도 추호의 소홀함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번 회기에서는 금년 하반기 우리 군의 살림살이를 결정하게 되는 추가경정 예산안과 지방채 발행계획안, 그리고 여러건의 조례안 등 당면한 안건의 심의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안건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미비한 점에 대해서는 군민의 입장에서 중지를 모아 올바른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발전적이고 바람직한 시책에 대해서는 군민의 참여와 협조 속에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하는 군민의 대표자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우리 동료의원 여러분이 아직까지 군정의 기본현황과 각종 자료를 충분히 파악하지 못한 임기 초에 이번 임시회가 열리게 된 점을 감안하여 심도 있는 안건심의와 차질 없는 회기 운영을 위하여 상세한 제안설명이나 자료제출에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최근 집중호우로 인하여 곳곳에서 물난리를 겪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군의 각종 시설물 관련,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온 힘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에 계획되어 있는 모든 안건들이 원만히 처리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개회사를 맺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11시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