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06년 10월 10일(화) 오전 10시 59분

제133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김두기)


(11시 03분 개식)

○의사담당 김두기 :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33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심재국 :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권혁승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들녘에 환금물결이 우리의 마음을 더욱 풍요롭게 해 주는 결실의 계절을 맞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제133회 평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중추절 소외된 지역주민을 찾아 위로하고, 군민의 생생한 의견청취와 민원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수해피해복구 등 군정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10월 시작부터 국내의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우리를 놀라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전북 정읍에서 열린 제47회 한국 민속 예술축제에서는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 용평 서낭굿 농악놀이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비록 기대했던 상에 한걸음 못 미치는 수상이었지만, 500여 주민들의 열띤 응원과 어우러진 멋진 경연으로 그 동안 면면히 이어온 우리 지역의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아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우리 평창군을 빛내주신 용평 서낭굿 농악참여자 여러분과 그 동안 많은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우리나라 외교사에 커다란 경사인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차기 UN사무총장 후보 공식지명 소식은 세계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인 쾌거였습니다.  이러한 위상이 얼마 후 있을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에서 평창의 기쁨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렇지만 호사다마라는 말처럼 어제 발생한 북한의 핵실험 사태는 동북아 지역 안보위기를 불러오고, 우리나라의 국가 신임도 하락과 급속한 내수 경기위축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서민 경제를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때 일수록 동요하지 말고, 우리 군의 번영과 발전이 달려있는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5만 군민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로 이번 북핵 실험이 우리에게 커다란 악재가 되지 않도록 동계올림픽 유치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야 하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동계올림픽 경기장 시설 현지시찰, 그리고 군정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등으로 계획하였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동계올림픽 현지 실사에 대비한 의회차원의 지원 상황등에 대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의견들이 군정에 반영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이 되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에서도 동료 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긴밀한 협조, 알찬 성과가 있기를 바라면서 5만 군민여러분과 자리를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두기 : 이상으로 제133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11시 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