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6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평창군의회사무과
2011년 2월 28일(월) 오전 11시 09분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1. 제176회평창군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결정의건
2. 조례심사특별위원회구성의건
3. 2011년도군정계획보고
4. 제176회평창군의회임시회본회의장변경의건
부의된 안건
o 보고사항
o 3분자유발언(유인환 의원)
1. 제176회평창군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결정의건(의장제의)
2. 조례심사특별위원회구성의건(의원외5인발의)
3. 2011년도군정계획보고(평창군수제출)
4. 제176회평창군의회임시회본회의장변경의건(의장제의)
(11시 13분 개의)
먼저 보고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o 보고사항
(11시 14분)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 3분자유발언(유인환 의원)
(11시 18분)
유인환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분 발언에 앞서 먼저 수개월 동안 구제역방제와 동계 올림픽 현지실사에 전력을 다해 주신 집행부 모든 분들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2번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열정으로 5만 군민의 힘을 몰아주신 군민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어느덧 6대 의회가 개원한지도 8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난 것 같습니다.
짧은 기간동안이지만 정말 어수선하고, 복잡다단했던 기간이 아니었나, 잠시 생각에 잠겨 봅니다.
지난 번 군정질문을 통해서 본 의원이 취임초기에 잘못된 관행과 행정집행에 대해서 지적과 함께 시정을 촉구하고, 올바른 군정수행에 대해 방향을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교감이 이루어지고,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군정 수행에 동반자 관계가 형성됐을 때, 진정 군민들이 바라는 올바른 군정수행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본 의원은 확신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난 몇 달 동안 우리군의 현실을 돌이켜 보면, 참으로 걱정스럽고, 답답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습니다. 군정 질문을 통해서 본 의원이 지적한 바 있는 일들은 여기서 지적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인사문제부터 들여 다 보겠습니다.
부군수님을 자체 승진시키지 못한 이유는 강원도와 원만한 관계 유지를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답변을 하셨습니다. 어떻습니까, 600여 우리 평창군 공직자들이 사기진작을 위해서라도 이 정도의 문제는 풀어나갈 수 있는 정치적 역량을 보아 주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군수께서는 공무원 생활을 해 보지 않아서 잘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공무원들이 사회에서 사무관 승진이 꽃이라고 불릴 만큼 중차대한 일이라고 합니다. 공무원 초임 발령 후, 십수 년 간을 국가와 지역과 군민들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공무원들이 한 계급 또는 간부로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기회를 부여하지 않고, 헌신짝처럼 내 팽개치는 인사행정을 한다며, 군정을 감시, 감독하는 의회와 의원들의 역할은 안중에도 없는 것인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해야 할 일은 하지 아니하고, 요즘 인사에 난데없는 코드 문화가 유행을 한다고 합니다. 인사는 반드시 정당한 사유와 요인이 있어야 하며, 대다수의 조직원들이 납득하고, 수긍할 수 있는 공정한 인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0하고도 수년간을 평창군에 봉사해 온 유능한 지역출신 간부공무원을 단지 코드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단 몇 시간 만에 전출을 시켰습니다. 하다못해 당직명령도 일주일 전에 통보가 되는데, 어찌 이러한 인사가 이루어질 수 있겠습니까? 각 읍면 번영회장님들과 군 번영회장들이 항의 방문했을 때, 본인이 그렇게 하겠다고 해서 인사를 조치를 했다고 답변하신 군수님이 왜곡되고, 궁색한 변명에 본 위원은 마음이 서글퍼지기까지 합니다. 요즘 읍면을 방문하시면서 실언을 계속하고 하신답니다. 지난 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올림픽 마을 가꾸기 사업에 잘못된 예산 집행을 의원님들과 함께 현지 확인을 통해서 확인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군민들에게 확실하게 알아야 됨에도 불구하고, 의회에서 모 의원이, 의원들이 언론에 흘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조치를 할 수 밖에 없었더라고 이장님들에게, 사회단체장들에게 괴변을 늘어놓으신다고 합니다. 작은 단풍나무 한그루가 100만원씩 집행되어도 잘못된 것이 없다는 것입니까, 수치와 수량이 맞지 않아 군민들의 혈세를 낭비해도 괜찮다는 말입니까, 왜 이런 문제들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의회와 의원들의 잘못으로 돌리려고 합니까, 열심히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각 마을 이장님들에게 돌리려고 하는 것입니까, 지금이라도 집행부가 잘못했고, 앞으로 이런 일들이 없겠노라고 정중하게 군민들에게 사과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정말 작금의 사태에 대해 본 의원은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모든 사항에 대한 판단은 600여 공직자 여러분과 5만 군민 여러분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600여 공직자 여러분, 도덕을 지키고 산다는 것은 그 평생이 불우하고, 적막하기 쉽다. 그러나 기나긴 역사의 흐름으로 볼 때, 인생은 지극히 짧은 한때이다. 예로부터 도를 위하고, 겪은 고난과 박해가 크고 많을수록 성년들은 더욱 영농한 빛을 남긴 것이다. 권세에 아부하고, 불의와 타협하는 사람은 화려한 생활을 하다가 높은 지위에서 평생을 마치기도 한다. 그러나 그 일생이 지극히 짧은 한때이니, 죽고 나면 부질없을 따름이다. 그렇게 살다봐야 죽어봐야, 그 이름만 만고에 처량할 뿐이다. 그럼으로 그 훌륭한 사람은 눈앞에 재물과 공명보다는 영원한 진리와 사회 이름에 뜻을 두니, 도덕을 지켜 평생을 적막하게 살지언정, 한때의 무기를 탐내어 만고에 오명을 남기지 말지어다라는 문구가 떠오릅니다. 코드 문화와 줄서기 문화에 현혹되지 않고, 묵묵히 정도를 걷는 5만 군민의 진정한 파수꾼이 되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군수님, 참다운 황금시대는 그 황금시대가 오기 직전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이제 내려가는 길만 남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꽃이 활짝 피면, 시들고, 발로 차면 기울 듯이 모이면 마침내 흩어지고, 기쁨이 다하면 반드시 슬픔이 온다고 합니다. 천하의 모든 일들이 모두 이와 같으니, 무슨 일이든 극단까지 가지 말고, 조금 아쉽다 싶을 때, 그치는 것이 좋답니다. 평창군수라는 자리는 어느 한 개인의 자리도 아니오, 하나의 정당의 몫도 아닙니다. 5만 군민은 모두, 포용할 수 있는 공복의 자리이어야만 합니다. 이제 무거운 짐도 풀어버렸으니, 진정한 군민을 위한 길이 어떠한 길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뜻있는 계기가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 제176회평창군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결정의건(의장제의)
(11시 26분)
이번 제176회 임시회 회기는 2011년 2월 28부터 3월 4일까지 5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의석에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 의사일정
(부록에 실음)
2. 조례심사특별위원회구성의건(의원외5인발의)
(11시 27분)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56조 및 평창군의회 위원회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거 상정된 조례안건 심사에 신중을 기하고, 본회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고자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려는 것입니다. 이번 임시회 중 조례심사를 위한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은 의원님들께서 발의하신 바와 같이 운영 기간은 2월 28일 1일간으로 하고, 위원 구성은 의장을 제외한 여섯 분의 의원님을 위원으로 구성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 조례심사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
(부록에 실음)
3. 2011년도군정계획보고(평창군수제출)
(11시 28분)
이석래 군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군정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새로운 십년(decade)의 첫 해이며, 민선 6대 의회와 민선 5기 군정의 사실상 원년이라고 할 수 있는 신묘년의 군정운영에 대한 계획을 보고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구제역 방역활동과 IOC 현지실사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임시회 회기일정을 늦추어 주시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도 군정의 최우선 과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첫 번째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IOC 평가위원회의 현지실사가 지난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있었습니다.
실사기간 동안 4년 전과는 전혀 다른 완벽한 경기시설과 대회운영 능력은 물론 이명박 대통령의 깜짝 방문 등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함께하면서 평가단과 외신들로부터 달라지고 준비된 평창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전 국민의 91.4%가 찬성하고 실사기간 동안 보여 준 강원도민의 열정적인 유치 열기는 경쟁도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압도적 우위를 보여주었다고 자부합니다.
이제는 7월 6일 개최지가 결정되는 그날까지 평창군민은 물론 전 국민의 유치열기를 하나로 결집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말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그동안 우리 군에서는 구제역 차단을 위한 24시간 방역활동에 공무원은 물론 전 주민이 동참하여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에도 7개소에 구제역이 발생되어 2,779두의 살처분 매몰이 이루어졌습니다. 현재는 2차에 걸친 백신접종으로 안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됩니다.
유난히 매서웠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차단 방역초소 운영을 위해 애써 주신 행정공무원은 물론 군인, 경찰, 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치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물심양면으로 방역활동을 위로하고 지원하여 주신 각급 사회단체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축산농가 여러분의 도움으로 피해규모를 최소화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고마운 인사를 전합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평창군 역사 이래 금년만큼 중요한 해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되고, 강원도의 큰잔치인 도민체전이 처음으로 우리 군에서 열리게 됩니다. 저는 금년 한해를 대사(大事)를 앞둔 설렘과 긴장감 속에서 진인사(盡人事) 대천명(待天命)의 자세로 군정을 이끌어 갈 계획입니다.
올해의 군정목표인 행복의 중심 세계속의 평창을 이루기 위하여 역점 적으로 추진해야 할 군정계획에 대하여 그 주요 부분을 말씀드리면, 먼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성공적인 IOC현지실사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최종 결정 일까지 유치 붐 조성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녹색성장과 산림수도 조성을 위해 지난해 수립한 산림수도 10개년 계획을 알차게 추진하고 산림산업특구도 지정, 사업을 구체화하여 산림수도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서울대 그린바이오 첨단연구단지 조성은 금년에 마무리될 예정이므로 연구단지내 기업유치와 신규 캠퍼스 조성, 명품학교 육성 등으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서울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관련 예산확대와 농특산물의 브랜드 홍보 강화,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역별 전략작목 육성과 명품화를 계속 추진하겠습니다.
농업과 관광의 융합을 통한 농외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녹색농촌 체험마을과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관광자원의 다변화를 위해 경쟁력 있는 지역의 대표축제는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1,000만 관광객시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새로이 각광받고 있는 맞춤형 의료관광, 산소길, 순례길 등 체험관광 기반조성과 프로그램 개발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중부내륙권의 수려한 산악자원과 생활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관광개발사업과 대관령일원 관광자원화 사업도 주민에게 실익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남부지역의 개발촉진을 위해 백룡동굴과 민물고기생태관을 연결하는 마하 생태관광지 조성과 평창읍 의료관광단지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원, 전통재래시장 활성화, 방림농공단지 조성, 제3농공단지 조성, 햄프(삼베)지역특화산업 육성도 계획대로 추진하겠습니다.
사회적 취약계층과 공공분야 일자리 제공으로 총 2,4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노력하겠습니다.
복지 분야에 대하여는 지역주민이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참여복지를 목표로 HAPPY700 사랑 나눔 운동과 자원봉사릴레이, 가족봉사단 활동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경로당과 요양시설의 확충 그리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여가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시행할 계획입니다.
인구증가를 위한 출산장려와 보육환경의 조성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장애인과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에 대한 자립기반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료원의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북부지역 장례식장을 설치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겠습니다.
문화, 체육의 진흥을 위해 조선왕조실록과 왕실의궤 오대산 사고본이 제자리에 돌아올 수 있도록 관련부처와 적극 협의하겠습니다.
문화재의 보존과 발굴을 비롯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문화예술 시설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습니다.
또한, 도서관 운영의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의 작은 문화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46회 강원도민체전은 경기장 시설은 물론 대회운영까지 빈틈없는 준비와 성공개최로 우리 군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도민 염원을 결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군민건강을 위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도단위 이상의 체육대회 유치를 통한 체육시설의 활용은 물론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의 경쟁력은 교육환경에서 나온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하며 인구증가에도 큰 영향을 미치므로 교육 우선정책을 시행하고자 합니다.
수준 높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교육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학부모의 부담 완화를 위한 초등학교 급식차액 지원 사업을 금년부터 실시할 계획이며, 중․고등학교는 연차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학교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경쟁력 향상과 평생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HAPPY700 아카데미의 확대와 생활외국어 교실, 농촌관광대학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원주~강릉간 복선전철사업의 조기착공과 관내를 경유하는 국도, 지방도의 조기 확포장을 위해 관련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도시계획도로, 군도, 농어촌도로, 마을안길 사업도 시급한 지역부터 연차적으로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평창․대화 통합상수도 사업과 평창소방서 신축, 재해예방지구와 수해상습지구 정비사업도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위해 관리지역 세분화를 비롯한 장평 제2종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그린바이오 연구단지 배후도시 지정 용역,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 지정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주민만족 감동 행정을 위해 행정에 경영마인드를 도입하여 예산의 편성에서부터 집행까지 투자대비 효과를 분석하여 낭비요인을 철저히 제거하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시설물의 확대에 따른 관리비용의 증가와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민간위탁 등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행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유치를 비롯한 국도비 확보와 신속한 민원해결을 위한 전담부서의 신설과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통해 행정의 생산성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해 읍면 순회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지역별․단체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열린 행정, 찾아가는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올 해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이 반드시 유치되어 평창군 유사(有史)이래 가장 역사적인 해로 기록되고 우리 군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면서, 이상으로 금년도 군정계획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실과별로 상세하게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계획된 모든 사업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2011년도 군정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4. 제176회평창군의회임시회본회의장변경의건(의장제의)
(11시 41분)
의원님들과 사전 협의한 바와 같이 실과별 업무보고 청취를 위하여 3월 2일 10시부터 3월 4일 군정업무보고 종료 시까지 3일간은 본회의를 소회의실로 변경하여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 의원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도 여러분들의 협조 속에 제1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원만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후부터 계획된 조례안 등 안건심사 활동이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알찬시간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3월 2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76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3분 산회)
의 장 이만재
부의장 장문혁
의 원 유인환
의 원 함명섭
의 원 박종욱
의 원 이정율
의 원 정문섭
○출석공무원
군수이석래
부군수정종환
기획감사실장탁동훈
주민생활지원실장박태영
보건의료원장김진백
농업기술센터소장김봉기
민원봉사과장최찬웅
자치행정과장장하진
재무과장김진영
문화체육과장김비호
관광경제과장이영묵
환경과장장동기
산림과장전완택
건설방재과장박현창
도시과장장근용
보건사업과장홍금숙
농축산과장이상필
기술지원과장백순규
상하수도사업소장이운배
○의회사무과
사무과장조규식
전문위원최원규
의사담당최순철
지방행정주사보조원근
지방행정서기최성렬
지방기능8급지준상
【보고사항】
○제176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소집
(평창군의회 임시회 운영에 관한 조례 제45조의 규정에 의거 소집)
○의안처리사항
. 2010년도 제3회 평창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 2011년도 평창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 2011년도 평창군기금운용계획안
. 평창군 군세 기본 조례안
. 평창군세 감면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 평창군세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 평창군 종합문화예술회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평창군 영유아 보육 조례안
. 평창군 경로당 지원 조례안
. 평창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운영관리 동의안
(이상10건의결당일 2010.12.17-평창군으로 이송)
○의안접수사항
ㅇ 평창군수제출
. 평창군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2011. 1. 16)
. 평창군 고문변호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2011. 1. 19)
. 평창군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2011. 1. 19)
. 평창군 농지관리위원회 운영조례 폐지조례안(2011. 1. 30)
. 평창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2011. 1. 30)
. 평창군 지방별정직 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2011. 2. 7)
. 효석문화 마을내 시설 민간위탁 운영 관리에 관한 동의안(2011. 2. 8)
. HAPPY700 사랑 나눔 운동 지원 조례안(2011. 2. 15)
. 평창군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군의회 의견 청취안(2011. 2. 16)
ㅇ 의원발의
. 평창군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 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안
(장문혁의원외2인-2010. 12. 30)
. 조례심사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함명섭의원외 5인-2011. 2. 25)
○서면질문 답변사항
. 하향조정된 농업기술센터소장 직급조정에 대한 질문서(정문섭의원-2011. 2. 7)
. 사회단체보조금집행과 신활력사업 상사업비 집행에 대한 질문서(유인환의원-2011.2.8)
. 미탄상수도시설에 대한 투자사업 및 하자보수에 대한 질문서(함명섭의원-2011. 2. 11)
. 서울농생대 그린바이오 연구단지 관련 서면 질문서(유인환의원-2011. 2. 21)
. 2011년도 교육경비지원 계획 서면 질문서(유인환의원-2011. 2. 21)
. 평창군생활체육회 및 평창군체육회 정관에 대한 서면 질문서(유인환의원-2011. 2. 21)
○민원 접수사항
. 평창군청 조직내 축산과 복원을 요청하는 건의서(평창군축종별작목반-2011. 2. 7)
. 국도42호선 선형개량 등을 요구하는 건의서(방림면번영회-2011. 2. 16)
. 대관령눈꽃축제 행사 후원을 요청하는 건의서(대관령눈꽃축제위원회-2011.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