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4회 평창군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07년 11월 26일(월) 11시 01분 개식

제144회 평창군의회(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김두기)


(11시 01분 개식)

○의사담당 김두기 :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44회 평창군의회(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심재국 : 존경하는 5만 군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권혁승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벅찬 기대와 희망으로 출발한 정해년의 새해맞이 기억이 어제만 같은데, 어느덧 올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 하고, 무자년 새해를 준비하게 될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올 한해 동안 우리의회에 보내주신 군민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협조에 마음속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풍요롭고, 행복한 평창을 만들기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권혁승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을 대표하여 민생현장을 누비며, 현안 사업해결과 지역의 활력을 찾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도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새해 예산안의 심의, 그리고 각종 조례안을 심사하는 등 매우 중요하고도 바쁜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과 지역현안 전반을 살펴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군민에게 보다 필요하고,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창의적 생각과 미래지향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대안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군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운영이 군정전반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군정에 중요한 현안과제의 진솔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상호 이해와 협력의 장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사전설명 자료와 성실한 답변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 드립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돌이켜 보면, 올 한해는 정말 다사다난 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수해복구 사업은 기반시설을 비롯한 피해지역에 항구복구를 위해 지금까지 전력을 다해 추진되고 있으며, 자유무역협정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국가기관 산업인 농업을 비롯하여 우리 경제전반에 엄청난 변화가 예상되고, 이상기온과 계속되는 비로 농작물의 수확이 급감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평창의 눈물과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라는 말로 정의될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실패에 가슴 아픈 기억과 재도전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모아온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의회에서도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지니고,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대의 기관으로써 군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함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한 예산안 심의와 지방자치에 걸 맞는 의정활동을 위해 자치입법에도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2018 동계올림픽 재도전 건의문과 지역 SOC사업에 예산확보를 위한 시군의회 공동건의문 채택 등 주민의 의사를 대변하기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 왔습니다.  하지만 우리군의 자주재원 부족과 제도적 한계로 인해 부족했던 의정활동에 대한 아쉬움도 크게 남습니다.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회가 되도록 모든 분들의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이제 23일 후면 향후 5년의 국정을 책임질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대선으로 인한 어수선하고 들뜬 사회분위기와 함께 급등하고 있는 국제유가와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국민들의 생계를 살피고, 돌아보는 일을 게을리 할까 염려가 됩니다.  늘 그래오셨든 것처럼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이 착실한 추진과 새해의 알찬 준비를 위해 노력해 주시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동절기 대책마련에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가 올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군정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나가야 할 지표를 올바르게 설정하는 계기가 마련되는 소중한 시간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금년 한해를 알차게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두기 : 이상으로 제144회 평창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11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