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06년 7월 5일(목) 11시 31분 개식
제129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축 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김두기)
(11시 31분 개식)
지금부터 제5대 평창군의회 개원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님의 선서문 낭독이 끝나면 순서에 따라 본인의 성명을 말씀하시고 손을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2006년 7월 5일
평창군의회 의원 심재국, 유인환, 이만재, 함명섭, 김영해, 김진석, 최귀녀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오늘은 5만 평창군민의 축복과 더불어 제5대 평창군의회가 출범을 하는 매우 뜻 깊은 날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무엇보다도 먼저 지역의 일꾼으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민의의 전당으로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높은 경륜과 다양한 식견을 겸비하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오늘 출범하는 제5대 평창군의회는 지금까지 선배의회가 지방자치 도약을 위해 다져 놓은 튼튼한 기틀 위에서 군민들에게 항상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밝고 희망찬 열린 의정 구현"을 의정목표로 최선의 역량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이행하고 군정 주요업무에 대하여는 충분한 협의를 거쳐 효율적으로 군정이 추진되도록 평창군정의 동반자 관계를 형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군정이 진정으로 군민을 위한 방향으로 군민의 참여 속에 추진되고 있는지를 항상 살피고 지역적인 논쟁보다는 지역간 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패러다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미래지향적 의회상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저는 오늘 제5대 평창군의회의 개원을 맞아 군민들의 여망과 시대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여 앞으로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서 역점을 두어야 할 몇 가지 사항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지역 현안문제의 적극적인 해결입니다.
온 국민의 소망과 염원이 담긴 2014 평창동계올림픽이 지난 6월 22일 스위스 로잔에서 많은 경쟁 국가를 뒤로 하고 IOC로부터 공식후보도시로 발표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이를 계기로 향후 예정되어 있는 IOC의 현지실사준비와 정부차원의 대내외적인 지원과 홍보를 적극 이끌어 내야 하겠으며, 우리 평창군의회 역시 2007년 7월 과테말라에서 대한민국 "평창"이 큰 함성과 함께 2014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확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생산적인 의회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효율적인 의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저를 비롯한 동료 의원들 모두가 군정에 대한 업무연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의원 각자가 군정업무를 소상히 파악하여 미래지향적 안목을 키워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럼으로써 집행기관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긴밀한 협력이 조화를 이룰 때 성숙한 자치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입니다.
셋째, 군민과 함께 하는 의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함은 물론 항상 마음을 열고, 겸허한 자세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주민의 뜻을 존중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는 데 열성을 다하여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넷째, 지역균형발전에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우리 평창군은 지형적으로 영동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남북부로 나뉘어져 있고, 동계올림픽유치 기대심리로 인해 북부지역은 지속적인 발전과 인구유입이 되고 있는 반면, 남부지역은 점점 침체일로를 걷고 있다는 게 군민간의 통설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무차별적인 지역개발과 예산집행을 지양하고 읍·면별로 차별화된 특화산업을 육성하며, 모든 지역이 농촌의 특성을 겸비한 테마와 보고 느끼고 즐기고 머무르고 싶은 고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사업선정과 예산지원을 통해 우리 군이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지역안정과 군민화합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이번 5월 3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는 기초의원 후보자가 처음으로 정당의 공천을 받아 중선거제구로 실시된 선거로 정부의 당초 기대와는 달리 소지역주의와 지역간 많은 갈등을 남게 하였던 선거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이로 인해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말없는 주민의 참뜻을 받들 수 있도록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성숙된 군민정신으로 안정과 활력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와 같은 우리의 당면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난 선거를 통해 주민들에게 한 표 한 표를 호소했던 진지하고 겸허한 자세로 무엇이 진정으로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인가 모두가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할 때에 우리 의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군민에게 올바르게 평가되고 5만 군민의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군민 여러분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우리 의회가 추구하는 방향에 대하여 충분히 공감을 해 주시고 우리 의회가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모쪼록 제5대 평창군의회가 의원님들의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바램이 군정에 적극 반영됨으로서 우리군의 내실을 기하는데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면서 제5대 개원의회를 축하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평창군의 무궁한 발전과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원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오늘 평창군민의 대의 기관으로 새로운 비전과 과제를 안고 출범하는 제5대 평창군의회의 개원을 5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5.31 지방선거를 통해 평창군의회에 영예롭게 등단하신 의원님 여러분께 경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심재국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저는 제3대, 4대 평창군의회 개원에 이어 오늘 이 자리에 서면서 겸허한 마음으로 지난 8년간의 군정과 금번 선거에서 나타난 주민의 기대와 관심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4년간의 우리 군정발전의 전환점이 된다는 판단아래 헌신의 역량을 다하여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의 기틀을 다져놓겠다는 각오와 다짐을 새로이 하게 됩니다. 금번 선거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아 영광을 차지한 여러 의원님들께도 지역발전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FTA와 DDA협상,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산재해 있지만, 우리에게는 이를 헤치고 나갈 저력이 있고, 기회도 함께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난 6월 22일 스위스 로잔에서 결정된 2014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후보도시 선정은 우리가 처한 어려움을 극복해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저는 지난 민선 8년 동안 순리와 상식이 통하는 자치행정의 틀을 만든다는 군정 기조위에 평창을 모든 사람이 그리워하는 우리의 고향으로 만들기 위해 제4대 의회 의원님의 적극적인 지원지도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HAPPY700을 평창의 대표브랜드로 특성화 하면서 정통 민속문화를 육성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브랜드의 인지도를 청정농특산물의 품질인증제도와 접목함으로써 주민소득으로 전 이월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왔습니다. 또한 과학관, 스타빌 음식체험과 같은 민자유치를 통해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했고, 도로망과 체육문화 및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과 지역축제 등 문화산업의 육성으로 우리군의 미래가 지와 경쟁력을 증진시켜 희망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통해서 급상승한 우리 지역의 가치는 산간 계곡마다 늘어나는 펜션과 같은 소망스럽지 못한 결과도 있었지만, 문화관광 서비스업에 대한 민간 투자의 기반이 마련되어 지역발전에 도움도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이제 미래를 향한 새로운 행보가 시작되었습니다. 제5대 평창군의회가 대망의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과 다양한 주민의 바램을 해결하겠다는 각오로 새로이 출범하였습니다. 의원 여러분과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 평창군의 미래를 책임질 것을 주민과 약속하였고, 이제 이를 실천해야만 하는 막중한 책임도 지고 있습니다. 여러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평창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으나, 우리에게는 천혜의 자연 환경과 평창의 가치를 가꾸어가며,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주실 의원님들이 계시고, 또한 자랑스러운 군민들이 있어서 우리의 미래는 밝고 믿음직스럽습니다. 여기에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는 희망이 용솟음치는 평창에 기회의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저는 민선4기 군정을 군의회 의원님들의 뜻을 받들어 주민중심의 자치로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도록 5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우선 이 자리에서 다짐 드립니다. 그리고 5대 평창군의회가 살기 좋은 평창 만들기에 큰 힘이 되어 주실 것을 굳게 믿으며 끊임없는 지도와 지도를 기대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5만 군민의 단결과 화합을 약속하는 자리로 우리군 발전이 앞당겨지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다시 한번 제5대 평창군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주민으로부터 큰 표차로 선택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시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의원님 가족 여러분께 축하와 경의를 표합니다. 끝으로 평창군의회 무궁한 발전과 의원 여러분의 의정활동에 큰 보람과 영광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7월 5일 평창군수 권혁승.
지방의회 개원축하 메시지 제5기 지방의회 개원을 축하드립니다. 91년 개원하여 15주년을 맞이한 지방의회는 그동안 민의의 대변자로써 지역발전의 봉사자로써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난 15년간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화, 지식정보화의 환경변화에 부응하여 자율과 책임이 조화된 한층 성숙된 선진지방자치를 구연할 수 있도록 민의를 대변하고,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제5기 지방의회 개원을 축하드리며 지방의회 의원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2006년 7월 5일 행정자치부장관 이용섭 드림.
폐회에 앞서 잠시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폐회 후 평창군의회 청사 앞에서 개원기념 촬영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5대 의원님들의 기념촬영이 있은 다음 군수님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고, 끝으로 가족 분들과 기념촬영을 하시도록 진행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개원식을 모두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 5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