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1999년 7월 27일(화) 오후14시04분 개식
제69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이봉현)
(14시 04분 개식)
지금부터 제69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다같이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치옥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지난 제68회 임시회 이후 한달여 동안 지역별 의정활동에 전념하시다가 등원하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군정수행을 위하여 힘쓰고 계시는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우리는 평창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중 개정조례안을 비롯한 당면한 조례안의 심의를 위하여 이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정부의 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우리군도 적은 인력과 예산으로 효율적으로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기구 개편과 인력을 감축하여 경쟁력 있는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다시 제2차 구조조정을 해야 하는 어려움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동료의원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심혈을 기울여 무리 없고 효율적인 구조조정을 통하여 경쟁력있는 평창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동료의원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24, 25일 우리군에서는 우리의 자연 자원을 최대로 활용하여 전국 처음으로 산악 자동차 경주대회인 해피700 평창 코리아 랠리 챔피언 쉽을 개최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불모 분야인 이번 경주대회는 우리군의 주요 산악지역과 해발 1,000m 이상의 임도 및 종합경기장에서 펼쳐져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등 대중스포츠로의 발전과 국제적인 랠리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보여 주었으며. 우리지역의 독특한 개성을 관광 상품화 하여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소득에 연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한 대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원만한 대회 개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신 관계공무원 및 운영요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쪼록 이번 임시회에 계획된 모든 안건들이 원만히 처리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개회사를 맺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6월 30일자로 공로연수중인 김재군 부군수 후임으로 제15대 부군수에 취임한 송영집 부군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송영집 부군수는 1968년 6월 20일평창군 도암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에 5년 6개월동안 우리군에서 근무하다가 도청으로 발탁되어 그동안 강원도청 노정계장, 관광기획계장, 조직관리계장, 행정계장 및 실업대책단장등 25년 6개월동안 강원도청 주요부서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근무하다가 우리군 부군수로 발령이 되었습니다.
그간 도청에서 쌓은 폭넓은 지식과 행정 경륜으로 군정에 크게 기여 할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의원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인 지도와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공직의 대부분을 도청에서 보냈기 때문에 고향을 다듬고 발전하는데 기여하지 못한점 대단히 송구스럽고 부끄럽게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제가 경험한 모든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현직에 있는 공직 동료들과 힘을 합쳐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4시14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