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3월 2일(수) 오전 10시 59분

---

제136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

○의사담당 김두기 :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36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심재국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심재국 : 존경하는 5만 군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권혁승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평창의 꿈과 미래를 밟힐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새 역사를 만들기 위해 힘찬 도전의 마음으로 마지한 정해년 새해가 어느덧 3월에 접어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바쁜 생업에도 미루고 할 수 있는 모든 정성과 뜨거운 열정으로 IOC현지실사단의 환송과 환영행사에서 위대한 평창인의 힘을 보여주신 자랑스러운 평창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2014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홍보를 위해 제6회 동계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는 장춘과 대관령 눈꽃축제행사장에서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강원도 지방의회의 공동릴레이 도보대행진에 참여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동료 위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군민에게 희망과 든든한 믿음을 선사하는 권혁승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600여 공직자 여러분의 그 동안의 헌신적인 노고에 대하여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평창의 꿈에서 대한민국의 꿈으로 자리매김한 2014동계올림픽 유치 결정의 순간이 어느덧 4개월 앞으로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IOC현지 실사과정을 통해 나타난 4년 전에 비해 더욱 강력해진 평창의 가능성과 비전, 그리고 평창의 뜨거운 열정에 세계가 놀라고 감동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된 마음으로 오는 7월 IOC총회에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대통령과 IOC위원, 그리고 유치위원회의 몫으로만 모든 것을 미루지 말고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 하나라도 스스로 찾고 실천하는 노력으로 평창의 꿈을 반드시 성취하여야 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새해 첫 장을 여는 의정활동이라는 의미와 함께 정해년 새해에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군정계획을 논의하고, 군정에 방향을 설정하는 매우 뜻 깊고 중요한 회기입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과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진솔한 대화와 활발한 토론을 통해 군민의 소망과 기대가 군정 곳곳에 스며들어 올바른 군정, 튼튼한 군정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평창군의 미래를 개척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선두하는 그리고 정말 살기좋고 누구나 와서 살고 싶어 하는 지방자치단체로 만들어 가는 것은 우리들의 노력여하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군민들께서 우리를 바라보면 큰 희망과 기대를 걸고 있다는 사실을 잠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모든 분야에서 혁신과 과감한 변화를 추진하여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는데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힘차게 달려온 것처럼 올 한해도 좀 더 열심히 활기차게 뛰어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정해년 한해도 여러분 모두 건승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두기 : 이상으로 제136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