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회 평창군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13년 11월 25일(월) 오전 10시 33분

제198회 평창군의회(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한윤수)


(10시 33분 개식)

○의사담당 한윤수 :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98회 평창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함명섭 : 존경하는 5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이석래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오늘,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고 하였듯이 어느 덧 벅찬 기대와 희망으로 출발한 계사년(癸巳年)을 마무리하고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준비하는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우리 의회의 의정활동에 항상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올 한 해 동안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제6대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역량을 모아 주시고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고맙다는 인사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2013년은 우리 평창군과 지방의정의 발전과 도약이라는 커다란 포부를 안고 다함께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한 해의 마지막을 정리하고 새해 시작을 위해 준비하는 지금 이 시점에 저는 군민의 대변자로써 의회의 대표로서 매우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의회는 대의 민주기관으로서 군민 여러분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대변하며 지방자치법에서 보장되어 있는 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의 출석·답변자료 요구·질문 등을 통해서 감시와 견제의 권한을 갖고 있는 기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행부에서는 정책방향과 다른 의견에서도 경청하고 존중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작금의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는 어떻습니까?
  지난 두 번의 임시회에서 계획했던 군정질문과 오늘 본회의에서 진행하려던 군정질문이 집행부의 불출석 사유서 제출로 무산되었습니다.
  계속되는 의사일정 무산이 매우 유감스럽고, 사전에 행사일정을 세심하게 조정하여 계획된 의사일정 진행에 협조하는 노력이 아쉽습니다.
  아무쪼록 의회와 집행부 간 긴밀한 협조 속에 군정과 의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간다면, 군민 여러분께서도 보다 깊은 신뢰와 사랑을 주실 것입니다.
  다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24일간의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는 이번 정례회는 금년 한 해 집행기관에서 추진한 군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고 내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해야 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회기입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행정사무 감사권은 군민의 대표기관인 지방의회가 집행기관을 견제하는 중요한 수단인 만큼 이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행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당해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었는지, 개선·보완하여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를 면밀히 살펴 주시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에 대하여도 심도 있게 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예산안 심사를 통해서는 다양한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군민의 복리증진과 영세 농축산업 및 소외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배려에 소홀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합리적인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집행부에서도 성실한 답변과 철저한 준비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2차 정례회가 유종의 미를 거두고 2014년 새해를 더욱 알차고 희망차게 열어갈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이제 곧 연말연시가 다가옵니다.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알찬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라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 함께 깊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금년 한 해 동안 평창군의회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한윤수 : 이상으로 제198회 평창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10시 4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