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외곽지역 택배배송 거부에 대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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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송** | 작성일 | 2024.07.22 | 조회수 | 166 |
| 안녕하십니까. 최근 평창군 대화면에서 살다가 직장관계로 진부면 호명리로 이사온 사람입니다. 최근 진부지역 택배사들의 단합으로 인하여 정당히 받아야 할 개인택배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면소재지의 외곽에 있다는 이유로 택배 배송거부를 하는 지역 택배사들의 행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무런 사전에 양해도 없고, 이해도 없이 그 지역은 택배가 안들어가니 영업소에 가서 찾아가라는 일방적인 문자만 보내며, 이에 대하여 항의를 하면 배째라는 식의 안아무인격으로 응대를 하고 있습니다. 택배배송을 거부하는 이유는 1. 원래 이지역은 택배를 배송을 안해준다. 2. 이윤이 800원밖에 안남아 배송을 안해준다. 3. 오고가는 기름값도 안나와 배송을 못해준다. 4. 추가요금을 받아도 그런문제가 아니니 배송을 못해준다. 5. 택배한두개 가지고는 배송을 못해준다. 이에 지역주민은 1. 여기는 격고지, 격오지도 아닌곳인데 택배배송 거부는 부당하다. 2. 면소재지 10분, 진부역사에도 5분거리도 안되는 곳을 택배배송 거부는 부당하다. 3. 무료배송도 아니고 택배비를 지불함에도 불구하고 일일이 영업소에서 찾아가라는것은 부당하다. 4. 비용이 문제라면 추가요금을 내서라도 받아야 겠다 했지만 그런차원이 아니라며 배송을 거부하는것은 부당하다. 참고로, 우리 마을은 진부역사에서 알펜시아 가는길과 구길등 차가 절대 못들어 오는 곳도 아니고, 격오지나, 격고지도 아닌곳을 원래 안들어간다, 800원 밖에 안남는다, 기름값도 않남는다, 택배 배송을 거부하는것은 너무 명분이 낮다고 봅니다. 그것도 추가 요금을 더 준다고 해도 그런차원이 아니라고 하면, 도대체 이곳 평균연령이 높은 어르신들은 어떻게 찾으러 가란 말입니다. 최근 외곽지역의 택배배송거부에 대한 지원정책의 입법조례가 발표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곳 평창은 2018 동계올림픽을 치른 유명한 고장인데도 불구하고, 군민들의 소소한 일상의 서비스는 아직도 개발도상국을 벗어나지 못한다는것이 한탄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아무쪼록 평창군민으로서의 나이불문하고 택배배송에 대한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다시한번 살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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