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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의장 조문환) 의원 방문
작성자 평창군의회 작성일 2006.07.27 조회수 2812
참석의원
[수도권] 오산시의회 수해복구 참여

“피해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것”

제5대 오산시의회(의장 조문환) 의원들이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수해복구 활동 실시했다.
지난 22일 제130회 오산시의회(임시회)가 한창 진행중인 상황에서도 오산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0여명이 수해의 상처로 만신창이가 된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상월오개리를 찾아 가재도구를 수재민들과 함께 청소했다.
상월오개리 주민 김모씨는 “선거때에는 허리를 숙이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던 후보자들이 막상 당선된 후 주민들의 상전행세를 하며 주민들의 고통을 나몰라라하는 현 정치인들의 행태를 보다가 오산시의회 의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봉사 정신을 보니 모든 정치인의 귀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조문환 의장은 “멀리 강원도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달려왔으며 조속히 수해의 고통을 이겨내고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적인 피해가 발생하면 어느 곳이라도 달려가 피해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오산=이기화 기자> webmaster@h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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