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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6_제6차 예결특위
작성자 평창군의회 작성일 2016.12.16 조회수 1871
참석의원


   평창군의회는 16일 오전 10시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찬원)를 열고 농축산과, 기술지원과,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예산안과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했다.

장문혁 의원은
농산물직거래장터는 유동인구의 동선을 철저히 파악하여 소규모로 복수의 장소에 설치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농산물과 로컬푸드를 함께 판매하는 형태로 추진해 줄 것을 주문

내수면 어가, 특히 송어 양식어가에 대한 지원은 지리적 표시제 시행과 더불어 평창 송어의 가치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관련 음식업소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인프라 구축 등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주문

제1회 고랭지 김장축제에서 축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하고 배추뿐만 아니라 관내 생산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절임배추 가공 농가에 대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



이범연 의원은
열악한 농촌 환경을 감안하여 저소득, 고령 농가에 대한 정책개발과 예산확보 및 지원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저소득, 고령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라고 촉구

축산정책 예산지원이 대규모 축산농가에 치중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고 관내 축산농가의 경쟁력 확보,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중소규모 농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주문

그린투어사업단, 농어업회의소가 다년간 운영에도 불구하고 변화의 노력이 부족하고, 특히 농어업회의소 예산의 대부분이 홍보, 교육, 회의 등에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적극적인 정책개발 등 활성화에 노력하라

함명섭 의원은
올림픽 식품외식산업 육성지원 사업은 동계올림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대회 인근 지역의 농어촌민박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고, 올림픽 이후에는 남부권 농업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

농업 예산은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농가의 부담은 덜어주되 군 농업정책과 부합되도록 하고,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

박종욱 의원은
평창동계올림픽 한우 공식납품 지원사업은 정선군과 영월군도 함께 참여해야 함이 타당하고, 축협의 보조비율 역시 개인농가와 형평성에 맞도록 조정해야한다고 말하고 개선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주문

정민서농업회사법인에 농식품 체험 및 로컬푸드 문화관 건립의 명목으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데 지역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  

농어업회의소는 농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현장에 기반을 둔 농정정책을 제안하는 등 순기능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농업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을 확보·지원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

귀농인 정착지원금 관련하여 투명한 예산 운영 과정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며 대상 인원을 선정할 시에도 예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철저히 심사할 것을 주문

박찬원 의원은
농업이 초고령화로 접어들고, 양극화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데 농업정책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지적하고 조사·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농업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라고 주문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에서 자부담 부분의 부담 능력이 없는 저소득 농가들이 저온저장고를 공동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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