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7회 평창군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20년 6월 10일(수) 오전 10시 59분

제257회 평창군의회(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손영미)


(10시 59분 개식)

○의사담당 손영미 : 지금부터 제257회 평창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장문혁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한왕기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역사 이래 유례없는 질병재난인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나 평범했던 일상을 그리워하는 요즘, 무엇보다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새해 인사를 나눈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 해의 절반을 보내는 반환점에 섰습니다.
  연초에 계획하셨던 많은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6개월 동안 잘 마무리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금년도 상반기는 제8대 의회 전반기가 마무리되는 시간인 만큼 큰 무리 없이 지나가길 간절히 바랬습니다.
  하지만 1월 중순 갑작스레 찾아 온 코로나19 사태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가 아직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지역은 촘촘한 방역의료체계 구축으로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지역경기가 침체되는 등 골목상권이 무너지는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얼마 전 위기 극복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협치하여 신속히 의원 발의를 통한 재난기본소득 지원근거를 마련하였고, 마련된 지원근거를 통해 긴급 지원된 전 군민 1인당 2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은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 경기 회복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단기적인 효과에 그치지 말고 군민들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매년 예고 없이 시작되는 극심한 가뭄, 그리고 곧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와 태풍, 1년 중 6개월 이상의 산불예방 비상근무 등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불철주야 고군분투 하는 가운데도, 주민들의 어려움이 있을 때는 발 빠르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군정에 반영하여 대응해 주는 여러분들이 있어 매우 든든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이러한 모든 문제들이 속 시원하게 해결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6월 1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257회 정례회에서는 5건의 조례안을 비롯하여, 2019회계연도 지출에 대한 3건의 예산결산승인안, 그리고 군정에 대한 질문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상정된 안건 중, 단 한건이라도 소홀히 다뤄지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심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의 질의에 신뢰성 있는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번 회기에서 논의된 사항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군정에 반영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한왕기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제8대 의회가 개원한 지 벌써 2년의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약속은 반드시 실천하는 의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평창군의회는 군민여러분께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협치와 합의의 정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시작되는 정례회가 유종의 미를 거두는 뜻깊은 회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늘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손영미 : 이상으로 제257회 평창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11시 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