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02년 4월 8일(월) 11시01분
제93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의사담당 이봉현)
(11시01분 개식)
지금부터 제93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다같이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치옥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생명력이 약동하는 4월의 봄을 맞아 13일간의 일정으로 제93회 임시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여러분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아울러 평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고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기상이변과 농산물 수입개방 등 여러 가지 주변여건 속에도 굴하지 않고 우리 농촌현실을 극복하고자 철저한 영농계획 수립을 위하여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와 위로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해마다 이 때가 되면 연례행사처럼 반복되는 산불발생이 올해도 극심한 봄가뭄으로 인하여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다행히도 엊그제 대지를 적시는 단비가 내려 안도의 한숨은 쉬지만 우리 군은 500여 공직자 모두가 하나가 되어 고생하신 결과로 지금까지 큰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분명한 사실일 것입니다. 이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당분간 계속되는 산불예방 기간동안 우리의 삶의 터전과 생존권은 우리가 지킨다는 비장한 각오로 마지막 순간까지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4월 20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제93회 임시회에서는 2001년도 수해복구 사업장과 군정 주요투자 사업장 등 57개 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확인은 예전과는 달리 평창종합테니스장 조성사업 등과 같이 착공은 되지 않았지만 추진상 문제점을 확인하고 점검해 보는 사업장의 분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무쪼록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심도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제도가 지역발전을 위한 최선의 선택임을 재확인 시켜 주시고 집행부에서는 의회의 소리가 곧 민의 소리임을 명심하시어 진솔한 자세로 임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그 어느때 보다 생산적이고 내실있는 임시회가 되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1시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