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4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10년 11월 11일(목) 오전 10시 02분
제174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최순철)
(10시 02분 개식)
지금부터 제174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이석래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겨울에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동 절기를 지나 본격적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입니다.
이제 금년도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끝의 맺기를 처음과 같이 하면 실패는 없다라는 옛말처럼 금년도 사업에 대하여도 처음 시작했던 그 활기찬 마음으로 마무리가 잘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금년 마무리도 중요하지만 내년을 계획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내년 세수전망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두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지방교부세 감소, 사회복지 예산의 지속적인 증가, 도민체전 개최와 동계올림픽 유치 등 쓸 데는 많고, 가용자원은 부족한 재정 불균형이 심화되리라고 봅니다.
2011년도 예산을 준비함에 있어서 꼭 필요한 사업 및 항목만 예산을 편성하고, 불요불급한 소모성 경비 등을 줄이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과감한 긴축 예산편성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여러분 및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은 대한민국에서 세계경제의 핵심 논의기구인 G20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기념적인 날이기도 합니다.
이번 일로 대한민국이 세계속의 중심 국가로서 위상을 새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최근 폭등하는 시장경제가 안정되고, 서민들의 삶이 한층 나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우리군도 2018 동계올림픽을 반드시 유치해 세계속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우리 의회도 5만 군민의 이익의 대변자로서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의회구현을 위해 매진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의원 모두는 주민의 관심과 지지를 얻어야 함은 물론이고, 개혁과 변화의 시대에 맞춰 각자의 자질 향상과 전문성 강화에 한층 더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내일 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금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6건과 동의안 3건 등 총 9건의 의안심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상정된 안건이 소홀히 다루어지지 않도록 안건 하나하나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특히 11월 25일 제2차 정례회시 예정되어 있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1년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하여 남은 기간동안 많은 연구와 고민을 통해 군민의 대변자로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행정사무감사 등 정례회를 대비한 충실한 자료제출과 의원님들의 각종 질의에 상세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업무연찬을 이 자리를 빌어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번 회기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알찬 성과를 거두는 회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요즘 겨울의 문턱에서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하고 일교차 또한 매우 큽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10시 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