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3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22년 1월 17일(월) 오전 09시 59분

제273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손영미)


(09시 59분 개식)

○의사담당 손영미 : 지금부터 제273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주웅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부의장 이주웅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과 한왕기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희망찬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맹하고 건강함의 상징인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2022년에는 군민 여러분 모두 만사형통하는 희망찬 새해가 되시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벌써 3년째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군민들께서 지치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계시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이웃과 따스한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역경을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구촌 겨울 올림픽을 개최한 저력 있는 우리 군민들이라면 빠른 시일 내에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의 복귀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합니다.
  아울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든 역량을 집약하여 슬기롭게 대처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계시는 한왕기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위기 상황 속에서도 훌륭한 리더를 중심으로 당당하고 때로는 강력하게 대처하며,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활기찬 평창을 함께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이번 제273회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군민들을 위한 최소한의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등을 위하여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앞당겨 편성하고자 하며, 지난 1년간의 군정 전반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2년 새해 군정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집행부와 의회간의 소통과 협의를 통해 신속하고 누수 없는 예산의 집행과, 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업무보고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군민들을 위한 정책과 사업들이 적기에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그리고 선심성, 낭비성 있는 예산은 없는지, 어렵고 힘든 약자들을 위한 사업과 소상공인, 농어업인 등 군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세밀하게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안도 적극적으로 제시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평창군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다른 시·군보다 살기 좋은 평창!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적극 참여하시어,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또한 우리 군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함께 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동료 의원님과 한왕기 군수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행복과 희망 주는, 신뢰 받는 평창군의회”를 만들겠다는 약속과 함께 야심찬 희망을 품고 출발했던 제8대 평창군의회도 어느덧 임기를 6개월 남겨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8년 7월 처음 시작하며 다짐했던 초심을 끝까지 잃지 않고, 군민의 행복과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코로나19는 참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무서운 존재였습니다.  아직까지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백신이 도입되어 많은 국민들이 3차까지 접종을 하고, 먹는 치료약도 도입되어 환자를 위한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군수님을 중심으로 뭉쳐 빠르게 코로나19 이후 우리군의 미래에 대한 준비를 실천해야 합니다.
  변화된 관광과 여행에 대한 트렌드를 신속히 파악하고 관광객들이 요구하는 환경을 만들어 경쟁에 뒤처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저를 비롯한 동료 의원들은 이제 6개월여 남은 제8대 의회의 임기를 마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집행부와 소통하고 협력하여 오직 군민의 행복과 경쟁력 있는 평창군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고통을 잘 감내 해주신 군민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조금만 더 인내하여 주시고, 정부 방침에 따라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들은 꼭 접종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손영미 : 이상으로 제273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10시 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