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12년 3월 8일(목) 오전 11시 00분
제184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인사발령에 따른 간부공무원 소개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최순철)
(11시 00분 개식)
지금부터 제184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이석래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나오고 초목의 싹이 돋아난다는 경칩을 지나 제184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경칩을 지났습니다만, 우리고향 평창은 봄을 시샘하는 눈이 내려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서 면모는 물론,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설경을 보기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것은 반길 일이지만, 교통길 안전사고가 걱정되는 만큼, 제설작업등 안전관리에 더욱 더 힘 써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
이제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오는 3월 15일 0시를 기해 발효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우려해왔던 미국산 농축산물이 쏟아져 나오게 되면 폭등한 사료 값과 수입 쇠고기로 인해 고통 받던 우리 농가들의 아픔과 시련은 더욱 더 가중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있습니다.
또한 상반기 중에는 한․중 자유무역협상도 계획되어 있어 농업중심의 우리 평창은 더욱 더 암담한 현실에 직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국가 전체를 봤을 때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은 거스를 수도, 돌이킬 수도 없는 시대적 요구임을 직시하시고, 우리 농업이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농업정책이 절실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계기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지원확대 등 평창군 나름대로의 위기극복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여 어려운 농업현실에 단비가 될 수 있는 현실적인 농업정책이 시행되기를 이 자리를 빌어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
오늘부터 내일 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현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7건의 조례안과 산림특구 지정신청에 따른 의회 의견청취안 등의 안건심의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상정된 안건이 부족한 면은 없는지, 안건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살펴봐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이제 곧 해빙과 함께 각종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업이 시작되기 전, 예상되는 문제점은 없는지, 더 나은 방향은 없는지, 다시한번 꼼꼼히 살펴주시어 군민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질 수 있는 평창군정을 만들어 주시길 기대하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영묵 산림과장입니다.
(이영묵 산림과장 인사)
박현창 건설방재과장입니다.
(박현창 건설방재과장 인사)
장근용 도시건축과장입니다.
(장근용 도시건축과장 인사)
최원규 상하수도사업소장입니다.
(최원규 상하수도사업소장 인사)
유동근 문화체육과장은 교육 중으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새로운 자리로 이동한 과장들에게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11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