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03년 5월 19일(월) 11시00분
제102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담당 최원규)
(11시00분 개식)
지금부터 제102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다같이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우강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신록의 푸르름이 더해가는 5월의 희망과 함께 오늘 제102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임시회 이후 비회기중에도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전념해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며칠전 행정자치부가 추진하는 소도읍 육성사업에 우리 평창읍이 선정된 것에 대한 자축과 함께 이러한 결과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고생하신 집행부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 좋은 결과가 우리의 염원인 동계올림픽 유치 업적과 맞물려 미래가 보장된 평창군이 되어 지길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소망하고자 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5월은 모든 농사일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가장 바쁜 계절이기도 합니다. 잦은 비로 인하여 산불에 대한 우려는 해소되었지만 농사 일손부족, 이상기온, 농자재 가격인상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농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계올림픽 등 몇 가지 큰 타이틀에 밀려 농업에 대한 관심은 왠지 모르게 우리의 관심 뒷전에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어느 것 하나 힘들고 어렵고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기에 작은 것부터 세심하게 점검하고 관심가져 주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12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제102회 임시회에서는 수해복구공사를 포함한 46개 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잘해 오셨듯이 지역주민 이익이 존중되고 가치가 대접받을 수 있는 개성과 활력이 넘치는 의정활동을 기대하며 현지확인은 사업장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주민의사를 반영하는 것은 당연지사겠지만 다른 지역구 동료의원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지역별로 크고 작은 어려움에 대하여 서로 정보교환을 통해 의원간 관심을 가져줄 수 있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102회 임시회 회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끝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혹시 우리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모두가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1시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