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1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11년 11월 9일(수) 오전 10시 00분
제181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최순철)
(10시 00분 개식)
지금부터 제181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어느 덧 붉은 빛으로 곱게 물들었던 단풍도 지고 본격적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이 시기에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각종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애쓰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과 지역 행사 참석 및 민원 현장방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도가니라는 한 영화가 이슈가 되어 전 사회적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해 관심을 갖았던 한 사람의 글에서 시작된 사건의 파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제2․제3의 도가니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우리 주위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다시한번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만,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는 조금 불편하고 어려운 이웃들은 이슈가 됐을 때만 관심을 주는 대상이 아닌 언제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임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간 잘해오셨다고 생각되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좀 더 철저한 관리 감독과 세심한 관심으로 도움이 절실한 이웃은 더 없는지 꼼꼼히 살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
오늘부터 내일 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금번 임시회에서는 민생현안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조례안 6건과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2건 등의 의안심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상정된 안건이 부족한 면은 없는지 안건 하나하나를 세심하고 면밀하게 다루어 주시고, 특히 11월 25일 제2차 정례회시 예정되어 있는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2년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하여 남은 기간 동안 많은 연구와 고민을 통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금년부터 9일로 늘어난 행정사무감사 대비와 지난 임시회 때 의원님들이 지적하셨던 부분인 충실한 자료제출과 성실하고 만족 할 수 있는 답변이 될 수 있도록 업무연찬을 철저히 해 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어 당부 드립니다.
겨울의 문턱인 입동이 바로 어제였습니다.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아 아직은 겨울의 느낌은 없습니다만 올해는 작년보다도 한파가 더욱 심하다고 합니다.
월동 준비를 철저히 하시어 한파로 인해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비해 주시고, 환절기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유의하시어 여러분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 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