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04년 7월 5일(월) 12시 20분 개식
제113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최원규)
(12시 20분 개식)
지금부터 제113회 평창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그리고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2002년 7월 4일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개원된 제4대 평창군의회가 어느덧 전반기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하고 이제 평창군의정사에 큰 획을 남길 제4대 후반기 의회가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그 어느 때 보다도 책임과 역할이 중차대한 시기에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의장의 중책을 맡겨 주신대 대하여 5만 군민 여러분과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앞으로 본인은 5만 군민과 동료의원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하여 제가 갖고 있는 모든 영향을 발휘하여 군민의 발전과 위상을 계도하고 동료의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자 합니다.
잘 아시고 계시는 바와 같이 의회의 역할이란 군정이 군민 복리를 위해 원만히 수행되는 지를 감시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의 동반자적 관계 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집행기관에 업무추진이 군민의 의사에 반하여 수렴될 때는 적절한 비판과 함께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의회의 고유권한과 책임을 다하고 동료의원과 군민들의 원만한 협조 속에서 제4대 후반기 의회가 군민들에게 기대와 희망을 심어 주는 의회로 각인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 자리를 빌어 후반기 의정방향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로 군민의 의견이 반영되고 이익이 존중되는 주요 의정지표를 설정하여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민의를 적극 수렴하고 군민에게 다가가는 봉사의정구현에 앞장서 나가겠으며, 군민의 알권리 제공과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둘째 날로 어두워져만 가고 있는 경제 속에서 경제회생정책에서 소외된 서민들의 생활안정에 주력하겠습니다.
셋째 낙후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간에 균형발전을 비롯한 당면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서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오늘의 선거과정에서 있었던 대립과 갈등을 청산하고 화해와 협력으로 의회를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집행부와의 관계도 말로만 동반자니 수레양바퀴니 미화하지 않고 실질적인 협력자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중개자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들 외에 우리 군민들을 위하고 주민에게 조그마한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동료의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5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의회의 최종 목표인 소중한 민주주의 이념구현과 진정한 지방자치실현을 위해서는 의정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인은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우리 평창군 의회가 5만 군민의 대표기구로써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의정운영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충고를 간절히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2년이라는 짧은 세월이지만 군민들의 머리 속에 기억될 수 있는 제4대 후반기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끝으로 드리며, 5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항상 곁에서 같이하게 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오백여 평창군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직장에 항상 행복이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2시 2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