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5회 평창군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24년 6월 10일(월) 오전 11시 00분

제295회 평창군의회(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의사팀장 박재훈)


(11시00분 개식)

○의사팀장 박재훈: 안녕하십니까?
  의사팀장 박재훈입니다.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휴대전화는 소리가 울리자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95회 평창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큰 소리로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심현정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심현정: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심재국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온통 초록빛으로 물든 6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6월 6일은 제69회 현충일이었습니다.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호국영령의 희생을 잊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벌써 2024년의 절반을 보내는 반환점에 서 있습니다.
  지난 2년간 평창군의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대안이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의욕적인 입법 활동과 행정의 방향 제시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 지지와 함께 제천~평창 고속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반영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소통과 협치가 있는 의정활동으로 평창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사업의 방향과 정책을 함께 모색하는 데 더욱더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현재 우리 군민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그 어느 때보다 매우 어렵습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에 놓이면서 배달치킨마저 3만원 시대가 되었고, 치맥 한잔도 사치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어렵고 힘든 경제 상황 속에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6월 8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강원특별법 전부개정법률 본격 시행은 THE 특별한 평창의 비전실현으로 현재의 힘든 경제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큰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지, 산림, 환경 분야에 특례가 적용되는 만큼 기존에 있는 추진 불가능했던 사업도 가능하게 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군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치밀하게 준비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강원특별자치시대를 맞이해야 하겠습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으로 인해 지난해 우리군 사망자수가 출생아 수의 5배를 넘으면서 지방소멸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출산지원금을 많이 준다고 합계출산율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금성 지급보다 돌봄센터나 키즈카페 등 돌봄서비스 확충이 합계 출산율 반등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는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습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성과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해야겠습니다.
  특히, 평창의 ‘거주인구’ 뿐 아니라 올림픽 도시 평창에 장기간 체류하는 ‘생활인구’ 중심의 새로운 활력을 찾는 정책에도 관심을 기울여 지방소멸을 막아야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6월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295회 정례회에서는 8건의 조례안을 비롯하여, 2023회계연도 지출에 대한 3건의 예산결산 승인안과 3건의 청취안, 그리고 군정에 대한 질문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상정된 안건 중, 단 한건이라도 소홀이 다뤄지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심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군정질문에 있어서는, 군정 전반에 대하여 면밀한 점검을 통해, 군민의 뜻이 정책에 반영되어 추진되도록 하고자 하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의 질문에 신뢰성 있는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주민의 뜻에 합당한 대안 제시는 물론,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추진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심재국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제9대 의회가 개원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앞으로 2년 남짓 남은 기간동안은 평창군의회가 주민의 중심에 서서 군민 여러분께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제9대 의원들은 현장 중심의 대안이 있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에게 행복주는 믿음직한 평창군의회’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하나 된 평창, 행복한 군민’으로 자리매김하는 평창군이 되길 기원하면서 군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늘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박재훈: 이상으로 제295회 평창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11시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