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0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05년 3월 22일(화) 오전 11시 00분 개식

제120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최원규)


(11시 00분 개식)

○의사담당 최원규 :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20회 평창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부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부의장 심재국 :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권혁승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만물이 생동하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제1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 동안 지역별 의정활동에 열심히 노력해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군정현안사업들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주신 집행부 관계공무원여러분에게 위로와 더불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위원 및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지난 16일 일본 시네마현의 독도의 날 재정이라는 파렴치한 제2의 침탈행위로 인해 국민적 반일감정은 나날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엄연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려는 일본의 만행을 우리는 이번 기회에 반듯이 바로잡고 민족의 주체성으로 확립하는데, 5만 군민과 함께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군민들의 염원이며, 국가적 대사인 2014년 동계올림픽유치문제도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유치에 반듯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및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이번 회기는 비록 3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시대의 변화와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정원증원에 관한 조례개정 등 중요한 조례안이 상정될 예정입니다.  그 동안 조직개편에 따른 공무원 인사가 늦어지는 것에 대하여 자칫 의회의 문제가 있는 것처럼 잘못 인식되고 있는 일부 여론에 대하여 대단히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잘못된 입법예고에서부터 사전에 의회의 의견을 받아야함에도 불구하고 한마디 사전 협의도 없이 새로운 기구를 설치하고 인사발령까지 단행한 일련의 절차와 법규정을 무시한 잘못된 인사행정에 대해 의회가 이를 지적하고 바른 판단과 올바른 법집행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임에도 잘못된 판단과 소문으로 인해 의회의 불만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 올바른 군정발전을 위해서 잘못된 부분은 스스로 시인하고 마음을 열어 충분한 대화를 통하여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여 상호 존중하는 마음으로 스스럼없이 군정을 논의할 때, 의회와 집행부는 더욱더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적 관계가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해빙기를 맞아 곳곳에 낙석 위험이 있습니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활동을 당부 드리며, 이번 회기도 군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로 이끌어 주시기를 거듭 당부 드리면서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으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최원규 : 이상으로 제120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1시 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