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7회 평창군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08년 11월 25일(화) 11시 01분 개식
제157회 평창군의회(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 사회 : 의사담당 김두기 )
(11시 00분 개식)
지금부터 제157회 평창군의회(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5대 의회 후반기를 개원하고 처음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 쌀쌀한 날씨지만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어느덧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의회와 의정활동에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의정활동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고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해 오신 권혁승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그 어느 해보다 많은 군정 주요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와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오시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까지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금 세계경제는 미국에서부터 시작된 금융위기로 지난 IMF를 방불케 하는 주가하락과 환율폭등으로 국내경제가 크게 위축되어 농업인과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경제 전반이 너무도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농업인은 농산물 가격의 폭락과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의 여러 악재가 겹쳐 각종 과일과 채소 등 많은 농산물이 수확도 못 한 채 버려지고,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눈에 띄게 매출이 줄고, 폐업하는 곳이 속출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 정부에서는 사회적 합의나 지방의 의견을 무시한 채 수도권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공장 신증설을 허용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발표하고 일방적으로 국가정책을 추진하는 현실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지방에 대한 규제 철폐와 기업의 지방이전 그리고 낙후된 지역의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선진국 형 국가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모두가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지방의 자주재원확보를 통한 지방경제 활성화 대책의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이번 정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해 왔던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군정살림 전반에 대한 새해 예산안과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조례안 등 산적한 현안을 검토하고 심사해야하는 어느 회기보다도 중요하고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당해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었는지 시정ㆍ보완, 개선하여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를 의원님들께서 면밀히 확인 점검해 주시고 새해 예산안 편성 또한, 적정하게 반영되었는지를 다시 한번 세심하게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24일 간의 긴 일정으로 계획된 이번 회기가 하루하루 소홀함이 없는 시간으로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리면서 이제 소설을 지나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11시 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