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03년 7월 15일(화) 10시 00분 개식

제104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최원규)


(10시 00분 개식)

○의사담당 최원규 :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04회 평창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우강호 :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먼저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라는 5만 군민의 염원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500여 공직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제103회 정례회가 폐회한지 채 1달도 안 되는 시점에서 지역의 중대사를 논의하기 위해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아시다 시피 지난 7월 2일 체코 프라하에서 사리사욕에 눈이 먼 매국노 김운용에 의해 무참히 무산된 2010년 동계올림픽과 관련하여 김운용의 유치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고 2014년 동계올림픽을 꼭 우리 평창에서 유치할 수 있다는 재도전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동료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비록 유치에는 실패하였지만 우리는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웠습니다.
  모든 면에 열세해 있던 우리 강원도 평창이 세계 속의 평창으로 자리잡은 것만으로도 우리는 절반이상의 성공을 이루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2010 동계올림픽 유치라는 공통된 과제를 가지고 300만 강원인 모두가 하나가 되어 보여 준 뜨거운 결속력이 우리 지역의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우리 앞날에는 벌써부터 많은 시련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서구 동계스포츠 강대국들이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도전의사를 밝혔으며, 우리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국내 후보지 선정이라는 국내적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많은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치과정에서 보여준 도민과 군민의 단합된 힘과 그 동안 몸으로 부딪치며 습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근차근하게 풀어 간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끝으로 장마의 끝자락에 서 있는 지금 현재까지 다행이 큰 피해는 없었지만 작년에 예상치 못했던 집중호우와 태풍피해를 교훈 삼아 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그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하며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최원규 : 이상으로 제104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0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