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평창군의회사무과

2003년 7월 15일(화) 오전 10시 07분

의사일정 (제1차 본회의)
1. 제104회평창군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결정의건
2. 2014년평창동계올림픽유치를위한결의문채택의건
3. 제104회평창군의회(임시회)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

부의된 안건
1. 보고사항
2. 제104회평창군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결정의건(의장제의)
3. 2014년평창동계올림픽유치를위한결의문채택의건(김영해의원외6인발의)
4. 제104회평창군의회(임시회)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의장제의)

(10시 07분 개의)

○의장 우강호 :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4회 평창군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본회의 보고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조규식 사무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보고사항
(10시 07분)

○사무과장 조규식 : 사무과장 조규식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의장 우강호 : 사무과장 수고 하셨습니다.

2. 제104회평창군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결정의건(의장제의)
(10시 08분)  

○의장 우강호 :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104회 평창군의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104회 임시회 회기는 어제 의원님들과 협의한 바와 같이 2003년 7월 15일 1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의사일정
  (끝에 실음)


3. 2014년평창동계올림픽유치를위한결의문채택의건(김영해의원외6인발의))
(10시 09분)

○의장 우강호 :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결의문 채택의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발의하신 의원을 대표하여 김영해 의원 나오셔서 제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해 의원 : 김영해 의원입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결의문 채택의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 이유를 말씀 드리면 강원도민과 평창군민이 염원하고 스포츠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인 2010년 동계올림픽이 유치를 목전에 두고 매국노인 김운용의 개인 야망에 의해 아쉽게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300만 강원인의 유치 의지를 다시 한번 결집하여 2014년 재도전하기 위한 유치신념을 결의하고자 하는 것으로써 주요골자는 2014년 동계올림픽 국내 후보지는 국제적인 지지도, 개최 여건등이 모두 충족된 평창이 결정되어야 한다는 내용과 2014년 동계올림픽 평창유치를 위해 300만 강원인 모두는 모든 영향을 다 발휘한다는 의지표명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채택될 결의문을 낭독하겠습니다.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결의문 먼저 2010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힘써 주신 유치위 관계자를 비롯한 300만 강원인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열악한 아시아의 동계스포츠 저변확대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써 스포츠를 통한 이데올로기의 초월과 평화를 소명으로 시작한 2010년 동계올림픽이 순수한 스포츠 정신에 위배된 강대국들의 정치 경제적 이권다툼과 김운용 IOC위원의 개인적 영달을 위한 대의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하여 무산된 것에 대하여 분노를 금치 못하는 바이다.
  이에 5만 군민을 대표한 우리 평창군의회 의원 일동은 가슴속 깊은 아쉬움을 뒤로 한채 절반의 성공에 위안과 통한의 울분을 함께 하며 그 동안의 땀과 열정으로 쌓인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 동계올림픽은 기필코 유치할 수 있다는 유치신념의 의지를 다시 한번 승화 시키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2014년 동계올림픽 국내후보지는 IOC위원과 국제적인 지지여론, 개최여건 등이 충족된 우리 평창이 반드시 결정되어야 한다.
  1. IOC부위원장 출마라는 개인영달을 위해 국가와 국민의 뜻을 저버린 매국노 김운용에게 마땅히 책임을 물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1  . 앞으로 우리 의원일동과 5만 군민은 300만 강원인의 결연한 의지를 한데 모아 이번 체코 프라하의 결과에 굴하지 않고, 2014년 그날의 함성이 대한민국 평창에서 울려 퍼질 그 날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위에서 결의한 바와 같이 우리는 그 동안의 모든 경험을 거울 삼아 세계유일의 분단국, 분단도인 강원도 평창에서 2014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함으로써 한국 올림픽의 완성과 더불어 세계인류평화에 이바지할 것을 다시 한번 결의한다.
2003년 7월 15일 강원도 평창군의회 의원일동.

  어제 김학원 국회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특위는 매국노 김운용을 유치라는 국익보다는 부위원장의 사익을 위하여 평창유치를 방해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무쪼록 이 시점에서 우리 의회의 결의가 2014년 동계올림픽 국내후보지 선정에 있어서 평창이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실어 주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상으로 제안 설명을 마치며, 원안대로 채택하여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우강호 : 김영해 의원님 잠시 자리에 계셔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제안 설명을 들은 내용에 대하여 질의나 토론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김영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결의문 채택의 건은 사전 의원간 충분한 협의를 거친 사항이므로 제안 설명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제104회평창군의회(임시회)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의장제의)
(10시 14분)  

○의장 우강호 :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제104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신교선 의원과 심재국 의원을 제104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
  그럼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의원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것으로 이번 임시회 모든 의사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2010년 동계올림픽은 아쉬움이 남지만 우리 2014년이 있기에 결코 좌절과 용기를 잃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 의회가 채택한 결의문이 300만 강원인 모두에게 2014년을 위해 다시 꿈과 자신감을 안겨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앞으로 올림픽 문제에 있어서 집행부가 나서기 어려운 부분이 상당히 있을 줄 압니다.
  의회 나름대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의회가 생각하지 못하는 점과 의회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부분에 대하여는 적극성을 가지고 의회를 이용하여 주시면 의회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습하고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자칫 소홀하기 쉬운 것이 우리들의 건강입니다.
  다음 회기까지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그럼 이상으로 제 104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16분 산회)


○출석의원
  의   장   우강호
  부의장   신교선
  의   원   이만재
  의   원   차재천
  의   원   심재국
  의   원   김영해
  의   원   이수현
○출석공무원
  군수권혁승
  부군수박경동
  기획감사실장권순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이영덕
  자치행정과장신영선
  재무과장김일래
  문화관광과장이경식
  동계올림픽팀장이영묵
  환경복지과장최호영
  임업경영과장어기식
  건설과장석명준
  농업경영과장최순용
  축산경영과장김봉기
  기술개발과장백순규
○의회사무과
  사무과장조규식
  전문위원박태영
  의사담당최원규
  지방행정주사보최순철

  【보고사항】
  o 제104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소집(지방자치법 제 39조 제3항의 규정에 의거 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