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9회 평창군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07년 6월 20일(수) 11시 04분 개식

제139회 평창군의회(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 사회 : 의사담당 김두기 )

(11시 04분 개식)

○의사담당 김두기 :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39회 평창군의회(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심재국 : 존경하는 5만 군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권혁승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국가와 민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호국 보건의 달 6월 맞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소신과 열정으로 의정활동을 전력을 다해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군민의 희망과 행복의 실현을 위해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비롯한 군정 현안 해결에 헌신하고 계시는 권혁승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군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출범한 제5대 의회가 개원한 지 1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참담했던 수해피해의 고통 속에서 발굴의 의지로 삶의 터전을 지키며 제기의 노력에 힘쓰고 계시는 군민 여러분과 지방자치의 소중한 가치를 소명으로 수해의 항구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에 헌신하고 계시는 여러분의 모습에서 평창의 힘찬 도약과 번영에 새로운 미래상을 기대하게 됩니다.  최근 수해복구사업과 관련하여 각종 불미스러운 사항에 대한 방송보도가 이어지고, 주민들의 걱정 또한 깊어지고 있습니다.  감내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희망을 찾기 위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주민들을 실망시키는 이와 같은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투명하고, 엄정한 업무추진으로 군정에 대한 신뢰를 높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우리 모두 하나의 일념으로 마음과 의지를 모아 노력해 온 2014 동계올림픽의 개최지 결정이 이제 불과 14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지난 달 17일 지구촌에 주목하는 가운데 분단 56년 만에 철마의 기족으로 불리는 남북의 열차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처럼 오는 7월 4일 과테말라 IOC총회장에서 평창의 함성이 울려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환희와 기쁨의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마지막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제5대 의회 들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예산집행의 확인 검증을 통해 바람직한 제정운영에 방향을 모색하는 지난해의 예산의 결산안에 대한 심사와 주민의 군정참여를 높이는 내용의 조례안 등에 심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 군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냉철한 평가와 심도있는 분석을 통해 향후 재정운용의 방향을 제시하고, 군정운영에 근간이 되는 자치법규를 재정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합니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온다는 장마소식으로 많은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수해복구사업현장을 비롯한 군정주요사업장의 안전관리대책과 재해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립니다.  올 7월 대한민국이 큰 웃음으로 행복할 수 있기를 소원하면서 이만 개회사를 가늠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두기 : 이상으로 제139회 평창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11시 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