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02년 5월 14일(화) 11시 03분 개식

제94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이봉현)


(11시03분 개식)

○의사담당 이봉현 :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94회 평창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이치옥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치옥 :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지난 4월 20일 제93회 임시회 폐회 이후 한달여 만에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가운 마음 이를 데가 없습니다.
  더불어 얼마 남지 않은 3대 의회의 알 찬 마무리를 위해 노심초사 하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최근 농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구제역 확산 예방을 위해 많은 애를 쓰고 계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도 5만 군민을 대신해서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평소 군민들은 공무원에 대하여 불평과 불만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에 대한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하며 5만 군민모두가 여러분에 대한 고마움은 늘 마음에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제3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난 4년간 우리들은 평창 의정의 주역으로 오로지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매진해 온 열정 어린 나날들을 회상하면서 실로 보람과 반성이 교차되는 만감을 술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시작 못지않게 소중한 종결의 의미를 냉철하게 되새겨야 할 시점에서 우리들의 소회가 더한층 아쉬움으로 남는 것은 어쩌면 인지상정이라 할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평창군의회가 오늘이 있기까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신 5만 군민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내일까지 2일간의 회기로 열리는 이번 94회 임시회에서는 군정발전과 군민의 윤택한 생활을 위한 관련 조례안들을 다룰 예정입니다.
  끝까지 군정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열악한 농업환경으로 멍든 농심에 구제역이 또 한번 몰아쳤습니다.
  고통받고 있는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참신하고 신선한 대안을 기대합니다.
  더불어 지방선거가 오늘로서 꼭 한 달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지향점에 이르는 과정에서 따라서는 서로의 견해가 달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군정발전과 복리증진이라는 사회 전체적인 보편적 목표는 다 같은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끝으로 지난 4년간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과 열린 의정구현을 위해 애써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원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면서 아울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이봉현 : 이상으로 제94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