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06년 11월  1일(수) 오전 11시 01분

제134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김두기)


(11시 03분 개식)

○의사담당 김두기 :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34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심재국 :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권혁승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어느 덧 입동이 지나,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세계인의 겨울 축제를 준비하는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계절 겨울을 맞아 제13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건강하신 모습의 여러분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비 회기기간동안 지역별 의정활동에 열중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군정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지금 우리군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수해의 아픔을 제기의 새로운 희망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수해복구 공사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자연재해로 인한 고통을 감내하며, 묵묵히 삶의 터전을 지키고 있는 수재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완벽한 수해복구 공사추진과 함께 동절기를 맞아 더욱 힘겨울 것으로 예상되는 수재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대책 마련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1년 내내 계속되는 격무에도 불구하고, 휴일도 없이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며, 헌신하고 봉사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에게서 우리 군민들은 꿈과 희망을 찾고, 더욱 큰 용기를 갖게 된다는 사실을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듣고 싶은 따뜻한 격려의 말보다 매서운 질책의 말을 더 자주 듣더라도 우리 모두 겸허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일합시다.  그리고 군민을 더 사랑합시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얼마전 우리 군에서도 토양에 지력 증진과 겨울철 경관 관리를 위해 많이 재배하고 있는 호밀의 생명력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다들 잘 알고 계시는 것처럼 호밀이란 식물은 추위에 강하고, 비가 잘 오지 않는 척박한 땅에서도 꿋꿋하게 잘 자랍니다.  미국의 한 대학에서 이처럼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호밀을 연구한 결과 호밀 한그루에 1,300만개의 뿌리가 있고, 그 길이만 무려 1,100km에 달한다고 합니다.  가냘프고 연약하게만 보이는 이 뿌리들이 땅속의 영양분을 빨아들여 지상의 냉혹한 현실 속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그 생명력을 유지시켜 준다는 것입니다.
  지방 자치시대에 우리가 미처 헤아리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곳에서 어렵고, 힘들게 사랑가는 군민들의 삶이 이러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군민들께서 가장 어려워하는 일이 무엇인지, 또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2006년 행정사무계획승인과 공유재산관리계획승인 등으로 계획하였습니다.
  항상 그렇게 해 오셨던 것처럼 군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펴주시고, 충분한 토론과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에서도 동료 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긴밀한 협조로 알찬 성과가 있기를 바라면서 일교차가 심하고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연초에 계획하셨던 모든 일들이 원만히 마무리되시기를 기원하면서 이번 개회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두기 : 이상으로 제134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11시 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