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3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08년 7월 28일(월) 오전 11시 05분

제153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김두기)


(11시 05분 개식)

○의사담당 김두기 :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53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영해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권혁승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한 여름 무더위 속에 내일의 알찬 결실을 맺기 위해 들녘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시기에 즈음하여 제153회 임시회를 개의하면서 집주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지역활동과 열정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손님맞이를 위한 환경정비와 재해대비 안전관리 등 현안 업무추진에 애쓰고 계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주민의 대의 기관으로써 지방자치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지방의회의 역사가 어느새 성년을 앞둔 열여덟 해를 넘기고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 지방의회는 주민복리증진, 지역발전이라는 지방자치의 대명제를 충족하기 위해 많은 우여곡절과 어려운 고비를 넘기며 일신우일신하는 노력으로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방자치 단체의 업무가 급속히 늘어나고, 전문화 고도화, 그리고 과학화 되는 현실 속에서 주민들의 높아진 기대를 모두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함이 없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지방의회 출범 20년을 2년 앞둔 현 시점에서 지역현안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연구와 학습, 지역주민과의 많은 대화와 실질적인 현지 조사활동 등의 폭넓은 의정 활동을 통해 의정역량을 높이고, 성숙한 의정활동을 정리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더불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정책개발에도 솔선하여 지역의 풍요로운 내일을 준비하는 일에도 지혜를 함께 모아야 하겠습니다.  지난 임시회 이후 지역 언론을 통해 우리 의회가 그 동안의 모습과는 다소 다르게 비춰 진 것과 관련하여 주민들께서 걱정하고 계시는 부분이 모두 기우였다는 생각이 들도록 더욱 분발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을 비롯한 각종 물가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내수경기 침체와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어려운 여건과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제스포츠 외교무대에서의 역할이 현저히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우리나라 IOC위원의 활동제약 문제와 얼마 전 발생한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 그리고 반복되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만행 등 대한민국을 둘러싼 결코 쉽지 않은 국제 정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 모두가 더욱 마음과 지혜를 모아 우리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의 해결과 고유가로 비롯된 경제난의 극복을 위해 에너지 절약을 몸소 실천하고, 애국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모두 잘 아시는 것처럼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 심사를 위해 개회하였습니다.  모쪼록 이번 임시회가 군민 모두에게 희망과 믿음을 심어주고, 성숙하고, 든든한 의정활동으로 기억되는 소중한 시간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하면서 군민여러분과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두기 : 이상으로 제153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11시 13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