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0회 평창군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08년 6월 20일(금) 오전 11시 02분
제150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김두기)
(11시 02분 개식)
지금부터 제150회 평창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어느덧 5대 의회의 전반기를 마감하는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2006년 7월 5일 첫 개원이후 지난 2년 동안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22회에 걸쳐 161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당면한 현안과 의정과제 해결을 위해 정말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급변하는 국내ㆍ외 정세에 대처하기 위한 농업환경 여건 개선, 지방교육의 내실화 등의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열정을 갖고 활동해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주요 군정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노력해 오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의회가 개원한 이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시고 때로는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께도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5대 의회 전반기 동안 많은 성과를 이루어 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전반기 의장으로서 2년의 임기동안 직무를 원만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기업과 경제학자들 사이에 최근 기업의 성과와 구성원의 역량을 이끌어 내기 위한 "하트 스토밍" 전략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하트 스토밍"은 고객과 구성원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고 기업의 높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 "문화와 가치", "생각과 정신" 같은 감성을 조직 구성원 모두에게 일깨우고 공유하게 하는 것으로 조직의 발전에 큰 힘이 되어 경쟁력을 갖추게 한다고 합니다.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지방자치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이 주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과 꼭 필요한 일 그리고 가슴을 뛰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군민과 함께 희망과 비전을 나눌 수 있는 군정업무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군민을 위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우리 모두 초심을 되새겨 더욱 분발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이번 정례회는 평창군의 2007년도 세출 예산에 대한 결산안과 주민 생활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조례안의 심의를 주요 내용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결산검사위원의 검사의견서와 결산서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지난해 의회에서 의결한 소중한 예산이 군민을 위해 제대로 집행되었는지 보다 철저히 검증하여, 부적절하게 집행된 사례에 대하여는 날카로운 지적과 시정요구를 통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심사하여 주시고,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논의된 사안에 대하여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군민의 민생과 관련된 조례안이 세심한 논의 속에 원만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전반기를 마감하는 뜻 깊은 이번 회기가 깊이 있는 논의와 토론 속에 군민을 위한 살기 좋은 평창을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함께 하신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11시 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