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7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08년 2월 20일(수) 오전 11시 00분
제147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김두기)
(11시 00분 개식)
○의사담당 김두기 :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47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부의장 유인환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권혁승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본 가족이 함께 모여 새해 덕담과 훈훈한 마음을 나누는 설명절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민족 문화의 상징인 국보 제1회 숭례문이 역사의 큰 죄인으로 남을 분별없는 한 사람의 잘못으로 전소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지난해 태안에 기름유출사고를 비롯해 이천 화재사고, 그리고 이번 숭례문화재까지 과연 우리나라의 안전 의식과 재난에 대응하는 위기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 사고를 계기로 우리 모두는 재난 및 재해 예방과 예정되는 문제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방안을 수립함에 있어 커다란 교훈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한해의 시작이 원단에 있다고 하는데, 새해가 밝은지 벌써 2개월이 흐르고 있습니다.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국가적 대사로 다시 추진되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우리군의 내실 있는 준비 계획을 다시 한번 착실히 챙겨봐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2008 드림 프로그램과 평창 바이애슬론 월드컵대회, 세계빙상경기 등 세계인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는 각종 대회 진행을 계기로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꿈과 희망을 다시 일깨우고, 동계올림픽 유치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께서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고, 계획된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참여와 성원이 절실한 만큼 군민여러분께도 함께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는 군 행정에 경쟁력을 제고 할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을 비롯해 주민의 삶과 매우 밀접한 주요자치법규에 대한 심사로 계획하였습니다. 항상 연구와 노력을 다해 온 동료 위원 여러분과 지역발전의 소명을 다하기 위한 공무원 여러분의 겸허하고 세심한 노력으로 평창에 튼튼한 자치기반을 다질 수 있는 생산적 회기가 되도록 모든 분들이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립니다. 한해 업무와 계획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침체된 지역경기회복과 이상 기온 및 농산물 수입개방가속화 등 소상공인과 농업인을 비롯한 우리 지역 경제 전반의 어려움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군민이 공감하고 믿고 따를 수 있는 튼튼한 자치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무자년 한해 성장과 전진을 거듭하는 평창군을 만드는 일에 큰 힘을 모아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함께하신 여러분 모두 가정의 행복과 앞날의 큰 보람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의사담당 김두기 : 이상으로 제147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11시 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