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0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07년 7월 23일(월) 오전 10시 59분
제140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김두기)
(10시 59분 개식)
지금부터 제140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심재국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이와 같이 뜻 깊은 시기를 맞아 이번 임시회를 개회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된 것을 더없이 기쁘고 반갑게 생각합니다.
먼저 제5대 의회의 개원 후 지난 1년 동안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주변 여건과 변화의 파도 속에서도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평창의 쉼 없는 도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해 오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국가 최대 현안인 2014 동계올림픽의 평창유치를 위해 오랜 시간 한결같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을 비롯한 강원도민,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비록 과테말라 IOC총회의 최종 결정으로 또다시 실패의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만, 동계올림픽 유치를 향한 평창과 평창인의 순수한 열정과 노력은, 세계인은 물론 국민 모두에게 강렬한 인상과 커다란 감동을 전해 주었습니다.
세계에 대한민국 "평창"이라는 브랜드를 확실히 각인시켰으며, 평창의 준비된 역량과 노력을 지켜본 국민 대다수의 재도전 지지에 대한 공감도 얻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 우리는 군민의 마음과 뜻을 모아 2018 동계올림픽의 재도전을 공식적으로 결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의 동계올림픽에 대한 도전은 "동계올림픽 평창유치"라는 시대적 소명을 다하는 그 날까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평창과 강원도가 갖고 있는 천혜의 자연과 관광자원 그리고 올림픽이라는 스포츠 마케팅이 갖고 있는 힘의 조화는 강원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가장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평창 주민과 평창을 지지하는 모든 이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오늘의 건의문이 2018년 동계올림픽의 평창유치를 가져올 불씨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수해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는 우리 평창에 태풍과 폭우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주시고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장의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를 통해 제5대 의회의 지난 1년을 회고하고 우리 모두 처음 가졌던 그 마음으로 보다 성숙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합니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평창군의 무궁한 발전과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열린 의정으로 군민의 복지증진과 군정발전을 위하여 폭넓은 조언과 적극적인 협력을 해 주신 심재국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난 7월 4일 과테말라 IOC 총회에서 우리가 그토록 염원하였던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최후에 한 순간에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지난 8여년 동안 심재국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과 온 군민들께서 생업을 뒤로한 채 뜻을 모아 주시고, 발 벗고 나서 주신 열정에 부응하지 못한 점, 군수로써 정중히 머리 숙여, 면목이 없음과 송구한 말씀을 드리면서 군정 책임자로써 무한의 책임감을 느낍니다. 의원 여러분, 그러나 이대로 허탈과 좌절감만 안고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습니다. 지난 IOC조사평가 위원회 현지 실사 때 눈보라가 치는 한 겨울에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온 군민이 흘리신 땀과 열정을 꿈과 희망의 불씨로 살려서 밝은 미래를 위한 우리 모두의 힘찬 도전은 계속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겨울 얼어붙은 손을 비비면서 환호하던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미래를 만들어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좌절과 포기로 IOC난 전 국민들의 웃음거리가 될 수는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군민들께서 받은 충격과 허탈감, 그리고 좌절감을 빨리 털고 새로운 희망의 도전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그 동안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열정과 정성을 모아주신 점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면서 지난 7월 1일자로 평창군 인사회의에서 전보 임용된 간부공무원을 소개를 하겠습니다.
먼저 새로 신설된 주민생활지원과장에 김진영 직무대리를 발령 냈습니다.
김진영 주민생활지원과장 인사하세요.
(김진영 주민생활지원과장 인사)
다음은 업무 배분이 다시 조정됨으로 해 가지고, 환경복지과장으로 있던 환경복지과가 환경과로 개편이 되었습니다.
지형근 환경과장 나와서 인사하시기 바랍니다.
(지형근 환경과장 인사)
기구 신설문제는 올림픽 재도전 여부가 결정이 되면, 의회와 협력을 해서 기구는 새롭게 조정을 좀 해 갈 계획임을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11시 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