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1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24년 1월 9일(화) 오전 10시 00분

제291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박재훈)


(10시00시 개식)

○의사팀장 박재훈: 지금부터 제291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큰 소리로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심현정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심현정: 사랑하고 존경하는 평창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심재국 군수님을 비롯한 800여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꿈과 희망의 갑진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7명의 의원들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 속에 건전한 견제와 감시를 바탕으로 대안이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제9대 평창군의회는 질적 성장을 위해 의사일정이나 행사와는 별개로 다양한 현장을 보면서 느끼는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자 했습니다.
  또, 적극적인 입법 활동으로 의원당 평균 4.4건의 조례를 제정해 오면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지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평창군의회 연구단체를 운영하면서 그린바이오 산업과 워케이션을 평창군의 미래 먹거리로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수어통역 서비스를 처음으로 도입하였고, 청소년 모의의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우리 평창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에게 행복주는 믿음직한 의회’가 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새해 의정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연구·조사와 정책개발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지속해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둘째,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주민대토론회와 계층별 간담회 개최, 군민의견 수렴을 위한 집중제보기간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습니다.
  셋째, 군민이 공감하는 생활밀착형 조례로 오래도록 머물고 싶어하는 행복한 평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갑진년 새해 첫날 장평에서 발생한 LPG충전소 가스폭발사고를 보면서 현장에서 행정이 어떠한 자세로 대응하느냐에 따라 그 피해 규모가 큰 차이를 갖는다 하겠습니다.
  정말로 크나큰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막을 수 있었던 것은 현장을 그만큼 빠르게 확인했고, 초기에 대응을 신속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안전불감증을 경계하면서 우리군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로 삼아야 될 것입니다.
  특히,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을 열흘 앞둔 지금 성공적인 대회로 치르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안전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1월 12일까지 4일간은 군정 업무보고를 중심으로 금년도 첫 회기인 제291회 임시회가 개회됩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지적과 개선사항을 기본으로 평창군의 올 한 해 살림이 알차게 집행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또한, 군정 현안업무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하게 확인하여,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의 경제위기 속에서 민생경제가 나아갈 수 있는 대안들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도 평창군과 평창군의회가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지역발전은 물론, 군민 복리증진과 민생현안을 원만히 해결하여 군민 모두에게 행복과 희망을 드리는 한 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를 통해 제9대 평창군의회와 제8대 집행부가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동료의원 여러분과 심재국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박재훈: 이상으로 제291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