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12년 9월 24일(월) 오전 11시 09분

제189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간부공무원 소개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최순철)


(11시 09분 개식)

○의사담당 최순철 :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89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함명섭 : 존경하는 5만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및 이석래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유난히 무덥고 많은 비가 내렸던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온과 함께 한 해의 알찬 결실을 준비하는 제189회 평창군의회 임시회를 맞아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 한해는 다른 해보다 많은 태풍이 있었지만 다행히 우리 지역은 큰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우리 평창이 복 받은 지역이기도 하겠지만 그 동안 취약지 안전관리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린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관계되시는 분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휴회기간 중 모두가 한 걸음 쉬고 있을 때 지역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열정을 다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과 조례안 등의 안건심의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번 군정질문은 예년과는 다르게 일괄질문․일괄답변과 일문일답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일문일답 방법은 처음 실시하는 거라 어려움이 예상되기도 하지만 어느 방법이든 군정에 관해 잘 숙지하고 계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질문요지를 잘 파악하시고 충분한 답변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도출된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대책을 강구하여 군정질문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의정활동에 한 분야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및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풍요로운 군민의 삶과 군정이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2013년도 당초예산 작업이 한창 진행 중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산은 한정된 재정상황 속에서 효율적인 이용을 통해 군민 복리증진과 군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이 내실 있게 진행되어야 합니다만 최근 예산편성을 보면 얼마 안 되는 공무원 수당과 연가보상비를 삭감하면서 까지 재정의 어려움을 호소했던 시절을 생각지 못 하고 형편이 조금 나아졌다고 예산을 낭비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특히 몇 일 전에는 내년도 시책업무보고회가 열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정이 넉넉하고 풍족하면 군민들이 원하는 일을 다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에 전적으로 의지하기 보다는 주관을 가지고 미래에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사업인지를 냉철하게 판단하여 예산을 편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과거 추진한 사업들이 일부 애물단지로 전락하여 군정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올 바른 사업선정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좀 더 향상될 수 있고, 군정 발전을 지금보다 더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및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이제 곧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잦은 비와 태풍으로 인해 병충해와 낙과 피해로 농민들의 고충은 깊어가고 추석물가 또한 올라 서민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기대하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옛날에는 어려워도 힘든 고통을 함께 참았지만, 서민층이 붕괴된 지금에는 조금만 어려워도 그 아픔이 배가 되는 게 현실입니다.
  어렵고 힘든 이웃을 한번쯤 생각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훈훈한 추석명절이 되길 기대합니다.
  요즘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 모두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고,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즐겁고 알찬 명절을 보내면서 새로운 의욕과 열정을 듬뿍 충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최순철 : 다음은 이석래 군수께서 인사발령에 따른 집행기관 간부공무원을 소개하시겠습니다.
○군수 이석래 : 지난 7월 27일자 강원도와의 인사교류에 따라 강원도 정보화 담당관으로 재직하시다 우리 군으로 전입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노재수 평창부군수입니다.
  (노재수 부군수 인사)
  새로 전입한 노재수 부군수께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의사담당 최순철 : 이상으로 제189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회되겠습니다.
  
(11시 2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