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0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10년 7월 7일(수) 12시 10분 개식

제170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축  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김두기)


(12시 10분 개식)

○의사담당 김두기 :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70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원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문을 왼손에 드신 후 의장님의 선서 구호에 따라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님의 선서문 낭독이 끝나면 의석 순서에 따라 차례로 의원님들 본인의 성명을 말씀하시고 손을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만재 :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10년 7월 7일

평창군의회 의원 이만재, 장문혁, 유인환, 함명섭, 박종욱, 이정율, 정문섭

○의사담당 김두기 : 의원님들은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평창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장문혁 부의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낭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장문혁 : 평창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평창군의회 의원들은 군민의 대표자로서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군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에 우리가 지켜가야 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하나, 우리는 군민의 대표자로서 인격, 예절, 품위를 유지하며 군민의 귀감이 되도록 한다.
  하나, 우리는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하나,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부당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이권, 청탁 등 부도덕을 배격한다.
  하나, 우리는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법과 절차를 준수하고 의원 서로 간에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충분한 토론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하나, 우리는 책임 있는 군민의 대표자로서 공, 사적 행위에 대하여 결과를 군민에게 밝히고 공정한 책임을 진다.
○의사담당 김두기 : 다음은 의장님의 개원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만재 : 존경하는 평창군민 여러분 !
  그리고 이석래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
  오늘의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 하신 동료의원 여러분 !
우리는 오늘 평창의 가치를 제고하고군민의 이익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한지역발전,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온 군민의 기대와 성원을 가슴에 안고 역사적인 제6대 평창군의회를 개원하기 위하여 이렇게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평창군의회를 대표하여 우리를 지역의 일꾼으로 선택하시고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이 엄숙한 민의의 전당으로 보내 주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군민의 고귀한 선택으로 민선 5기 평창군수로 취임하신 이석래 군수님과 제6대 평창군의회 의원님 여러분께 뜨거운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그간 온갖 어려움과 역경을 극복하고 평창군 의정사의 위대한 금자탑을 세워 주신 선배 의원 여러분과 지역발전,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 온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대하여도 경의와 찬사를 표합니다.
또한, 오늘 역사적인 제6대 평창군의회의 개원을 맞아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의장이라는 과분한 직책을 맡겨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의장의 영광보다는 무거운 책임을 절감하면서 앞으로 우리 의회가 군민의 기대에 걸맞은 수준 높은 의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저의 모든 힘과 정성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동료 의원 여러분 !
오늘 새롭게 출범하는 제6대 평창군의회는 평창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고평창의 번영과 발전을 개척해 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우리 의회는 5만 군민의 큰 기대와 냉엄한 시선을 깊이 인식하면서 지방의회의 소임을 다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군민의 중지와 역량을 한 곳으로 모아, 이를 극대화시켜 나가는데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군민이 주인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군민의 참여와 화합 속에 21세기 희망의 평창을 만들어 내는 중심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당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는 군민 모두에게 우리도 잘 살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과 긍지를 심어 주는 것입니다.
어느새 고유명사처럼 불리우고 있는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치 성공,평창의 희망찬 미래를 앞당길 서울 농생대 그린바이오 첨단 연구단지 조성사업과 평창의 새로운 성장 동력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산림수도 조성사업 등 크고 작은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군민의 삶과 직결된 농업, 농촌 문제의 해결과보다 나은 교육을 위한 투자,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의 추진에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행복한 평창군, 잘 사는 평창군을 만들고 가꾸어 가는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책임 일꾼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에 모든 자치역량을 집중하여 지금까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우리 지역경제가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제도 마련과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우리 의회는 민의의 전당으로써 군민의 바람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군민 여러분의 뜻을 최대한 존중하고 군정에 반영하며 평창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군민 여러분의 산실입니다.
군민과 함께 평창의 미래 청사진을 설계하고군민에게 항상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충실한 민의의 대변자가 되기 위해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평창의 위상을 높이는 지방정치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특히 왕성한 의욕과 열성적인 의정활동으로 선진의회의 참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더불어 군민 여러분께서 부여하여 주신지방의회의 책무를 완수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찬과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며,
특히 군정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창조적인 지혜를 발휘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집행기관에 대하여는 비생산적이고 소모적인 갈등 관계가 아니라 미래를 개척하는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상호 균형을 유지하면서 견제와 감시, 협력을 통해 올바른 행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모든 의정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현안과 문제들은 모두 민의의 전당인 의회에서 논의되고 대화와 토론을 통해 도출된 결론은 반드시 군정에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군민의 화합과 협력 없이는 평창의 발전을 이룩할 수 없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사고와 참여 속에 제6대 의회의 4년을 지켜봐 주시고 의회발전, 지방자치의 성공을 위해우리 의회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이제 제6대 평창군의회가 지방의회 20년의 전통 위에 군민의 높은 기대와 여망을 안고 새로운 평창의정 4년의 새 역사를 만들기 위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평창군의회가지방의회 20년에 걸 맞는 성숙한 의회운영을 통해 풀뿌리 지방자치의 수준을 높이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우리 의회가 추구하는 방향에 대하여 충분히 공감하여 주시고 우리 의회가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지금까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군민을 위한 무한봉사로 헌신하시고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오신 공직자 여러분의 역량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다하겠습니다.
평창군정의 미래를 향한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평창군의회 의정사에 빛나는 소통과 화합의 전통을 세워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쪼록 제6대 평창군의회가 4년 뒤,군민 여러분의 떳떳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안목과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군민 앞에 다가설 것을 약속드리면서,
오늘 개원을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이석래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함께 하여 주신 모든 분들과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평창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리면서, 개원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두기 : 다음은 이석래 군수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군수 이석래 : 평창군수 이석래입니다.  존경하는 이만재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오늘 평창군민의 관심과 기대 속에 개원하는 제6대 평창군의회 출범을 5만 군민과 함께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6.2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속에 영예롭게 입성하신 의원님들께 경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먼저 이 성스러운 민의의 전당에서 의원님 여러분들과 함께 앞으로 4년간 평창군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합니다.
  또한 평창군 의회가 5대에 걸친 값진 부양토 위에 새로이 시작하는 제6대 평창군의회에 거는 군민의 기대는 역대 어느 의회보다도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 우리의 현실은 작년도에 경험한 어두운 경제여건이 금년 상반기에는 다소 나아졌다고 발표하고 있지만, 체감 경기는 나아짐 없이 그대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유럽 선진국들의 경제 흔들림은 소비 수요의 감소로 이어져 우리의 주업인 농업에도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외부경제의 어려움을 우리 군민 스스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오늘 새롭게 출범하는 제6대 군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협력하고 이와 더불어 5만 군민의 단합된 힘이 더해진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외부의 환경변화에 대응하며 내실을 다져야 할 때입니다.
  존경하는 이만재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저는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군민들과 약속했습니다.  두 번에 걸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의 상실감, 남 북부권의 불균형 개발에 따른 소외감, 미래가 보이지 않는 농업현실, 침체된 실물경제, 열악한 교육환경 및 복지문제 등 군민 모두가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현안을 지금까지 제가 쌓아온 소중한 경험과 추진력으로 해결토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민선 5기 군정의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내년 2월 IOC 현지실사를 완벽하게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동계올림픽 유치 완성을 위해 전문가 그룹을 영입하여 평창동계올림픽 글로벌 홍보단을 구성하겠습니다.  
  IOC 위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홍보 전략으로 내년 7월 평창 대관령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과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농업투자 예산을 13%에서 20%로 점차 확대하여 경쟁력 있는 농업 인프라 구축과 8개 읍면별 특화된 대체작목을 개발하여 농업소득을 향상시키겠습니다.  
  평창읍 광희전문대학 유치 실패 후 방치된 부지를 민자 투자를 통한 노인의료관광단지로 조성하여 남부권 경기 활성화와 지역발전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가겠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평창군 교육경비지원조례 개정, 초 중학교 의무급식조례 제정으로 실질적인 교육환경을 쇄신하고 방과 후 학교지원사업을 활성화 하여 누구나 믿고 공부하는 평창군으로  가꾸어 갈 것입니다.  또한 민선 5기의 군정 구호도 지난 6월 인수위원회에서 제안하였으나 모든 행정의 절차, 규정의 이행은 군의회의 대의를 존중하여 현재 공모 절차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이만재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저는 민선 5기 군정의 기저를 신뢰받는 자치, 소통하는 자치에 두겠습니다.  열린 행정과 깨끗하고 투명한 공개행정으로 군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시금 다짐합니다.
  이러한 평창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계획된 모든 군정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의 넓으신 안목으로 지도와 협력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오늘 이 자리는 5만 군민의 단결과 화합으로 2018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산림수도를 이루기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제6대 평창군의회의 개원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끝으로 군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 여러분의 의정활동에 큰 보람과 영광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7월 7일 평창군수 이석래.
○의사담당 김두기 : 다음 행정안정부장관의 지방의회 개원축하 메시지를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제6대 평창군의회 개원을 축하드립니다.  지방의회는 지난 1991년 개원한 이래 2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지방자치의 발전과 정착에 지대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난 20년간의 축적된 의정활동을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자율과 책임이 조화된 선진지방자치, 성숙된 인류국가를 건설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평창군의회 개원을 축하드리며 지방의회 의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2010년 7월 7일 행정안전부장관 맹현규
  폐회에 앞서 잠시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폐회 후 평창군의회 청사 앞에서 개원기념 촬영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6대 의원님들의 기념촬영이 있은 다음 군수님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고, 끝으로 가족 분들과 기념촬영을 하시도록 진행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개원식을 모두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시 3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