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11월 5일(월) 오전 11시 01분

---

제143회 평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

○의사담당 김두기 :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43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심재국 : 항상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애쓰시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고의 행복도시, 평창 건설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권혁승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자연의 원숙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계절에 제143회 임시회를 열고 건강하신 모습의 여러분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난 회기 이후 지금까지 주민의 생활민원 해결과 다양하고 생생한 여론 수렴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군정현안사업의 적기 추진과 평창의 미래 가치 창조를 위해 군정을 슬기롭게 수행하고 계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최근 우리 경제가 전체적으로 회복 조짐을 나타내고는 있으나 아직 실물 지표로까지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특히,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고유가와 원화강세 등의 대외적 불안요인은 물론 세계 경제의 침체 등으로 우리 경제의 어려움 또한 예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우리지역에도 영향을 미쳐 서민생활을 더욱 어렵게 하고 가뜩이나 힘겨운 지역경제에도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지는 않을지 심히 우려되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주민생활 안정과 침체되어 가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의회, 그리고 집행기관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이와 같은 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하게 될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감사계획서 작성과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 조례안의 심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는 금년 한 해 동안의 군정을 되돌아보고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시정토록 함으로써 행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개선하고자 하는 것인 만큼 향후 평창군의 행정이 타 지자체 보다 지역주민의 권익 향상을 위해 크게 앞서 갈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께서는 깊은 연구와 노력으로 심도 있고 내실 있는 계획서를 마련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에서도 감사계획서에 따라 성실하고 충실한 자료작성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올 한 해도 이제 두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의회나 집행기관 모두, 올 한 해 동안 추진해왔던 각종 사업을 내실 있게 마무리 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알차게 준비해야 할 시기입니다.
  또한, 본격적인 겨울철을 대비하여 주민생활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주셨던 것처럼 호시우행(虎視牛行)의 모습으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아침저녁으로 기온의 일교차가 매우 심합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매일 행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두기 : 이상으로 제143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