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회 평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원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18년 7월 2일(월) 오후 4시 00분 개식
제236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개원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원사
1. 축 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전재준)
(16시 00분 개식)
지금부터 제8대 평창군의회 개원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의석에 배부해 드린 선서문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방법은 선서문을 왼손에 들고, 오른 손을 펴서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선서하시고, 본인의 성함을 말씀하신 후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2018년 7월 2일
평창군의회 의원 장문혁, 이주웅, 박찬원, 지광천, 심현정, 전수일, 이명순
다음은 평창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이주웅 부의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낭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평창군의회 의원들은 군민의 대표자로서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방자치권 보호와 민주주의 기초가 우리로부터 시작된다는 사명감을 깊이 인식하며 군민의 권익증진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다음 사항을 준수하고 실천한다.
하나, 우리는 군민의 대표자로서 인격을 함양하며 의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하고 군민의 올바른 뜻을 존중하여 충실히 대변한다.
하나, 우리는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오직 군민의 복지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하여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군민으로부터 부여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하나, 우리는 의원의 직무를 남용하여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부정한 이득을 추구하지 않으며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지역이기주의를 초월한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위하여 민주주의 원칙에 따른 합리적 의회 상 정립에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공인으로서의 공,사적 행위에 대하여 언제나 군민에게 책임지는 민주의정 구현에 최선을 다한다.
오늘 민선7기 출범과 함께 희망의 제8대 평창군의회 개원식이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고 보람스럽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제7대 의회를 믿고 지지해 주신 군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평창군의회 의원에 당선되어 제8대 의회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와 함께 명예로운 평창군의회 의원직을 수행하게 된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마음속 깊이 축하와 치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1991년 중앙집권의 일방적인 지역정치를 반성하며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제를 주체적으로 풀어나가려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일환으로 지방의회가 출범한지 어언 27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군 의정은 평창군정의 눈부신 발전과 함께 발전하여 왔으며 이제 지방자치는 약관의 나이를 넘어 서른 살 장년의 한 차원 높은 성숙단계로 발돋움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점에 오늘 평창군정과 함께 새롭게 출범하는 제8대 평창군의회는 우리군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전환점을 만드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온 세계가 찬양하고 역사적인 남북 화해의 물꼬를 튼 역사적인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올 상반기에 무사히 종료되었고 이제는 여기에서 얻어진 세계적인 인지도를 우리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을 한곳으로 결집하여야 할 것입니다.
남북한 평화와 화합을 견인해 내고 전 세계인에게 우리 평창을 각인시킨 동계올림픽이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선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앞으로 제8대 평창군의회는 역대 선배 의원님들이 다져 놓은 튼튼한 기반을 바탕으로 “행복과 희망 주는 신뢰받는 평창군 의회”를 의정목표로 정하고 다시 한 번 초심으로 돌아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또한 평창군 주요정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추진과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하여 군정을 철저히 견제하고 살핌으로서 5만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겠습니다.
군민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일은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으로 다독이고, 시대에 뒤떨어지고 낡은 적폐에 대하여는 냉혹한 질책을 통해 언제나 주민곁에서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집행부와는 때로는 엄격한 감시로, 때로는 과감한 협력을 아끼지 않는 균형 잡힌 의정활동을 통하여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한 차원 더 강화하고 사회발전에 따라 더욱 다양화 하고 고도화 되는 주민들의 뜻을 더 많이 의정에 반영해, 대의기관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적극 수행함으로서 지역번영과 군민복리 증진에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모두는 작게는 고향을 대표하고, 넓게는 평창군을 대표하는 드높은 사명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화합과 배려, 다수결로 요약되는 민주주의 원리에 입각해서 충분히 토론하고 건전한 논쟁과 대화를 통해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선거에 출마하면서 가졌던 초심을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번 제8대 의회에서는 이전 의회와 비교해 한발 더 가까운 거리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의 불편한 사항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주민의 불편한 부분을 내가 먼저 해결한다는 초심의 마음을 가지고 항상 주민의 요구사항을 먼저 챙기셔서 우리 평창군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우리 평창군의회가 소통과 배려를 통해서 대립과 반목보다는
상호 협조와 동반자적 입장에서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참된 의정활동을 구현 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격려와 지지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의장으로 선출된 제가 군민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편달을 부탁드리며, 5만 군민 여러분과 600여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7월 2일 평창군의회 의장 장문혁
제8대 평창군의회를 이끌 중책을 맡으신 장문혁 의장님, 이주응 부의장님을 비롯하여 평창군민의 기대와 믿음 속에서 당선되신 의원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평창군의회는 지난 1991년 4월 처음 개원된 이래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대변하는 민의의 전당이자 민생의 전당으로 풀뿌리 지방자치의 대의를 실현하고 평창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의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저 또한 평창군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기 계신 의원님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장문혁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군민 모두가 15년을 기다리고 준비해 온 2018년 동계올림픽 대회가 역대 최고의 대회로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여기 계신 의원님들과 5만 군민의 피땀으로 이루어 낸 결과입니다. 동계올림픽 대회를 통해 우리는 어떠한 고난과 역경에서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4년은 평창군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저와 여기에 계신 의원 여러분, 군민 모두가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야 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화려했던 동계올림픽대회 이면에 남겨진 지역간 불균형 발전과 경기침체, 올림픽 시설의 사후활용 방안 등 산적해 있는 현안 문제들이 있습니다. 동계올림픽의 단꿈에만 젖어 외면하였던 민생현장을 두루 살피어 주민의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에 전력을 기우려야 할 때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취임사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희망하는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여기에 계신 의원 여러분께 새롭게 변화하는 평창군을 위한 민선7개 군정의 운영 방향과 비전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계올림픽 대회를 통해 시작된 한반도의 평화라는 유산을 평창군의 번영과 발전에 핵심 동력으로 삼겠습니다.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이라는 슬로건 아래 평창에서 시작된 평화의 가치를 더욱 빛내고 확대하기 위하여 평화특례시 지정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전체가 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특색을 반영한 균형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겠으며 평창군 산업경제의 근간인 농축산업의 안정적인 기반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우량기업 유치에 앞장서겠습니다. 이를 통해 일자리 확보와 인구증가에 노력하겠으며 지역의 대표 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와 협력하여 다양한 기술보급과 상품개발을 지원하여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아울러 사람이 행복한 관광도시 평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산림을 활용한 스포츠 및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으며 누구나 사계절 관광이 가능하도록 기반조성에 힘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지원하는 공동체 육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으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생활을 위해 경로당 운영 지원을 확대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민선7기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마치겠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주에 예정된 제237회 평창군의회 군정계획보고를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장문혁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민선7기 군정운영의 실현과 새롭게 변화하는 평창군을 위해서는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아낌없는 지도편달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원님 한 분 한 분 말씀에 귀 기울이고 냉철한 지적과 판단은 겸허히 수용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창군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하나된 평창, 군민이 행복한 평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민선7기 평창군정은 상식과 원칙, 합류와 균형의 정도 아래 군민과 함께 꿈꾸고 군민과 함께 만들고 군민과 함께 누리는 평창군정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제8대 평창군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군민과 함께 누리는 따뜻한 의정, 감동의 의정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군민 모두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군 의회로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7월 2일 평창군수 한왕기
제8대 평창군의회 개원을 축하드립니다.
지방의회는 지난 1991년 출범한 이래 27년간 주민의 대표 기관으로써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그간 축적된 의정활동경험을 바탕으로 소통의 리더쉽을 발휘하여 자율과 책임이 조화된 성숙한 지방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제8대 평창군의회에 개원을 축하드리며, 평창군의회의 발전과 의원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18년 7월 2일 안전행정부장관 김부겸
이상으로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평창군의회 청사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촬영 순서는 의원님들 전체, 그 다음 의원님들 전체 군수님 부군수님 실과소장님 순서, 그 다음 의원님들 전체와 직원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닌다.
이상으로 개원식을 모두마치겠습니다.
(16시 2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