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회 평창군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평창군의회사무과
2022년 10월 11일(화) 오전 11시 00분
제279회 평창군의회(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의사팀장 정해동)
(11시 00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심현정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심재국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오늘 제9대 평창군의회가 개원한 후, 처음으로 정례회를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새로운 9대 의회가 개원된 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우리 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관광분야 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구성과 3회에 걸친 임시회를 통한 추경예산 편성, 조례제정 등 숨 가쁘게 의정활동을 펼쳐온 동료 의원들과 코로나19와 태풍으로 고통스러운 나날 속에도 평창군의회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군민의 복리증진과 평창군 발전을 위해 늘 수고하시는 심재국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군민과 함께하는 믿음직한 평창군의회를 만들겠다는 약속과 함께 제9대 평창군의회가 힘차게 출범한 지 3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직원들과 같은 시간에 출근하여, 다방면으로 쉼 없이 연구하고, 부단히 노력하시는 동료 의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새롭게 시작된 제9대 평창군의회는 앞으로 더 많은 현장을 다니면서 군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듣고, 민원을 해소하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소외된 이가 없는 평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9대 평창군의회가 내실 있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평창군 공직자 여러분께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성공적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각종 올림픽 유산사업을 추진할 때마다 올림픽 개최도시임에도 개·폐회식장 선정 등으로 인해 주변 자치단체와의 갈등이 불거짐은 물론 중앙정부로부터 외면당해 왔습니다.
이에 우리 의회는 군민의 뜻을 받들어 지난 제278회 임시회를 통해 2024 강원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 개·폐회식장 평창 선정 촉구 건의안을 결의한 바 있습니다.
조만간 평창으로 선정되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지기를 기대하며, 올림픽 유산사업을 비롯한 군민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큼직큼직한 사업과 현안에 대해 군민들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는 평창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0월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79회 정례회는 2021회계연도 지출에 대한 3건의 예산결산 승인안과 2022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상정된 안건 중 단 한 건이라도 소홀히 다뤄지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심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입세출 결산 심의에서는 지난 1년간의 예산집행에 대해 당초 심의의결한 대로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를 살피고, 예산편성 후 시작도 하지 못한 사업과 불용예산에 대해서는 사유를 추궁하여, 또다시 이런 사례가 발행하지 않도록 세심한 검토를 부탁드리며, 2022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에 대한 면밀한 현지확인을 통해 올 한해 추진된 군정 전반에 군민의 뜻이 정책에 잘 반영되어 추진되고 있는지 소모적으로 낭비되는 부분은 없는지, 적극적인 자세로 철저하게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의 질문에 신뢰성 있는 성실한 답변으로 실효성 있는 현지확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군민의 뜻이 합당한 대안 제시는 물론,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추진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심재국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바다로 나아가는 배에는 끊임없이 파도가 부딪혀 옵니다.
그러나 튼튼하고 안전한 배라면 부딪혀 오는 파도는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막 4년간의 항해길에 오른 제9대 평창군의회의 항해에 여러분의 관심과 지혜를 모아 함께 키를 잡아주십시오.
군민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올바른 의정활동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항해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변화 속에 희망을 만드는 평창!
그리고 군민이 꿈꾸는 이상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평창이 되도록 서로의 손을 맞잡고 함께 해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리며, 저를 비롯한 7명의 평창군의회 의원들은 군민 여러분과 항상 함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하나된 건강한 평창을 꿈꾸며,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1시 10분 폐식)